집에 있는 화초란 화초는 모두 사망케 하는 똥손인데
화원에서 4000원짜리 아레카야자를 사왔어요
좀 성장했을때 부채꼴 모양으로 시원하게 잎이 나는걸 생각하고
가져왔는데 잎이 브이자 모양으로 나네요 원래 이런 건가요?
대나무잎 같아요
집에 있는 화초란 화초는 모두 사망케 하는 똥손인데
화원에서 4000원짜리 아레카야자를 사왔어요
좀 성장했을때 부채꼴 모양으로 시원하게 잎이 나는걸 생각하고
가져왔는데 잎이 브이자 모양으로 나네요 원래 이런 건가요?
대나무잎 같아요
부린이
린이 정말 싫어요.
기린이까지 싫어지네요.
싫다 하시니 원글 제목 수정 했어요
자 윗 댓글님 아레카 야자에 대한
제 궁금증에 대한 답은요?
식린이란 제목 보고 들어왔는데 식린이 무슨 뜻이에요?
ㅋㅋㅋ 식물어린이요
첨에 잎이 날 때 브이자로 났다가
부채꼴로 펴질 거 같은데요
부채꼴로 커져요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고
키우기 은근 까다로와요
저는 잘 크다가 화분 옮겨줬더니 비실비실 죽으려나 했는데 요새 불쑥 하나 새잎을 냈네요
아... 까다롭나요?
쉽다고해서 사온건데
남편이 30일 안에 죽는다에 손목 걸겠대요
30일은 넘겨야 하는데
쉽게.안죽습니다.
제가 식물 키워보니, 너무 과한 사랑은 해로워요.
적당히 멀리하세요.
화분은 어떤거 하셨나요?
코팅된 도자기분이면 물증발이 토분에 비해 더디구요.
식문들 대체로 과습으로 죽죠. 화분 흙 위에 장식 돌같은거 올리지 마시구요.
통풍도 중요하니 너무.구석진곳에는 두지 마세요.
저흰 큰 이레카야잔데
첨에는 잎이 붙어있다 점점 펼쳐제서 부채처럼 확 펴지던데요.
저도 식물 잘 못키우는데
이건 딱히 난이도가 어렵진 않던데
아 스킨딥서스? 이름도 모르고 사진찾아보니 이것같은데
와 이건진짜 외계식물인지 절때 안죽고
번식도 엄청나요.
뿌리뽑아서 손가락만한거 엄마줬는데
얼마뒤가면 큰화분만큼 많이지구요.
물못줘서 시들시들 삶은 시금치같이 늘어져있는것도
물주고 뒤돌아서면 꼿꼿이 서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아레카 야자 화분 사서 키우는데
물 자주 주는거랑 통풍 좋아합니다.
영양이나 물 정도에 따라 잎모양이 저마다 다른것 같아요.
길쭉길쭉하게 자라기도 하고 작고 아담한 잎으로 자라기도 하고
단 2개로 브이자 형태로 나기도 하고
잎이 초장에 쭉 뻗어나가지 못하면 난쟁이처럼 오종종하기도 하고 그래요.
아직 작고 이제 나는 새순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지나면 점점 흐드러져요
아레카는 풍성해지기는 해도 길이가 위로 잘 크진 않는거같아요
가족이 병원에 있어 입퇴원 수속하느라 댓글을 이제야 봤어요
화분은 토분이고 반그늘 상태로 창가쪽에 두었어요
몬스테라하고 여인초(?)인가 요즘 더우니까 시원시원하고 이국적인
식물들이 더 예쁘게 느껴지더라고요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