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루요
주말마다 일부러 더 볼려고 해요
주말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늙어가시는 모습에
큰 기쁨이 와도 그저 그렇고
큰 행복도 잘 안 느껴져요
아무튼 그래요
요즘 90년대 유투브로 광고나 뭐나 보고 있으면 내 십대 이십대의 푸른시절이
떠오르고 ,우리 부모님도 함께 떠올라요
정말루요
주말마다 일부러 더 볼려고 해요
주말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늙어가시는 모습에
큰 기쁨이 와도 그저 그렇고
큰 행복도 잘 안 느껴져요
아무튼 그래요
요즘 90년대 유투브로 광고나 뭐나 보고 있으면 내 십대 이십대의 푸른시절이
떠오르고 ,우리 부모님도 함께 떠올라요
50대까지부모님이 살아있는것도 저는 부럽네요..ㅠㅠ 솔직히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전 제일부러워요. 사촌들도 그렇고 친척어르신들중에서 저희부모님만 유일하게 두분다 돌아가셨거든요.. 전 이젠 40대 초반이고 제동생은 올해 40인데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셔서 안계세요.ㅠㅠ
50대는 생각보다 참아야 할 이별. 슬픔. 아련함이 많아서 때론 별로예요.
그 중 가장 힘든게 부모님 나이 드시는 모습. 세월속에 변해버린 모습들이네요.
부모님의 병환. 아이의 입시. 남편 회사의 위태로움.
노견이 되어버린 반려견의 모습.
거울속에 어색한 중년의 내모습까지. 견뎌야 할 것이 많아지는 50 입니다.
50대까지부모님이 살아있는것도 저는 부럽네요..ㅠㅠ 솔직히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전 제일부러워요. 그부분이 제가 제일 상처인지 그게눈에 더 잘띄구요.. 사촌들도 그렇고 친척어르신들중에서 저희부모님만 유일하게 두분다 돌아가셨거든요.. 전 이젠 40대 초반이고 제동생은 올해 40인데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셔서 안계세요.ㅠㅠ
부모님께 그런 애틋한 마음 있으신 게 행복해보여요
부럽기도 하네요
애틋할수밖에 없어요..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자식한테 모든걸 주는 엄마거든요. 아빠는 좋게말하면 츤데레 아빠 스탈..나쁘게 말하면 좀 맘대로 하는 스탈이지만 그럼에도 궁극적으로는 기승적 자식으로 이어지는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나이가 드니 부모는 치열하게 부모역할을 세 남매에게 보여줬구나 그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저는 애 하나 키우는데도 놓아버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도 자식한테 지극정성일까 싶거든요. 그런부분들이 늙어가면서 더더욱 다 못해준다는 마음으로 저희들을 보시니 저는 마음이 더 아프죠
저도 원글님 부러워요
외국에 살아 전화라도 매일 하고 싶은데
대화에서 상처를 너무 받아 전화하고 나면 상처 회복 기간이 필요해요.
정말 부럽습니다
부럽네요. 나이 원글님이 50세넘어도 부모님이 살아계시는것도 부럽고 . 잘해드리세요 ..
그것도 나중에 다 돌아가시면 추억이고 생각한번씩 나고 그렇죠...
저도 저희 부모님이 오랫동안 사셨으면 원글님 처럼 그렇게 살았을것같아요..
저희 올케는 그런식으로 살던데 ... 친정 혼자서도 곧잘 가던데 그렇게 갈수 있는 친정이 있는 올케 봐도 부럽더라구요..ㅎㅎ
여기저기 아프셔서 예약하고
병원 찾고 모시고 다니느라 일이예요.
무너지는거 보는것도 고통이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지금 그 마음 잊지마세요
더 늙으시고 병들고 살짝이라도 치매기 오고...
결국 두분끼리 못살게 되어 자식집들 한두달씩 오가고..
가족들 불편하고 힘들어지고, 병원비 등
정 떼는 일들이 반복될수 있어요
그런 마음이 드는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부모님 기력이 나날이 떨어지는 건 슬프고 애틋한데
막상 만나거나 전화로 잠시나마 얘기하면 짜증과 화가 치밀어요. 일단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하다가 끊으니 대화란 게 안 되고 자식에게 상처되는 얘기도 맘대로 툭툭 던져요. 무엇보다 예전의 내 부모 맞나 싶을 정도로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워진 모습을 보는 게 젤 당황스러워요. 말로는 너희들 부담 안 줘야지 하면서도 고작 30분 거리에 볼일 있다면서 왕복 5,6시간 거리에 사는 자식들이 내려와서 데려다주길 바라고, 늙으니 돈 쓸 데 없다 하면서도 자식들이 모아놓은 회비까지 탐내며 뭐 해달라 요구합니다. 최근에 부모님 재력과는 비교도 안 되는 부잣집 친구를 사귀면서 그 친구처럼 턱턱 돈 못 쓴다고 징징거리질 않나...늙으면 물욕이든 뭐든 줄어든다는 것도 사람나름예요.
이별의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이 들긴하죠.
저희 친정아빠는 89세예요.
아직은 크게 아프신곳 없고 혼자 가까운 외출도 하셔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제가 늘~ 기대고 의지하던 아빠가 아니라 이제는 보살펴드려야하고 고집도 세지시고 당신 멋대로라 자식들이 힘들기도합니다.
오랜친구는 부모님들이 두분다 치매라 간병인과 친구 두명이 돌봐드려도 힘들데요.
그렇게 오래사시면 자식들 힘들어 안되지 싶고 적당할때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할텐데라는 생각입니다.
30년뒤의 내 자식이 나때문에 힘들고 우울한 50대를 살아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자연의 흐름 그대로 받아들이고 순응하며 살아가야죠~
부모님 아프기 시작하셨고 확실하게 치료는 안 되는 상황에서 서울 병원 오르락 내리락 하시고, 그걸 감당해야 하니까 점점 힘들어 집니다.
직장에서 일 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져서 은퇴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부모님은 모르시지만 저도 환자인데, 그럼에도 아이 대학가고 난 다음 이 시기가 가장 편한 시기여야 하는데 부모님 아프시니 손이 많이 가고, 점점 더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제가 우울증 걸릴 것 같습니다.
나는 왜 편하게 살아보지를 못하는 걸까 하구요.
안스러워도 그게 인생이고 나도 곧 그렇겠구나 ...
싶어요
요즘 50.60대 애한테 치이고 노인들 수발에 늙어갑니다
그분들은 자식에게 부양이나 받죠
우린 바라지도 못해요
아맞아요
저도 나이많은데
울부모님들은 더나이들고
괴롭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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