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옷은 참 좋아해요
명품백도 딱 떨어지게 들면 예쁘죠
근데 시계나 악세사리는
눈에 띄지도 않고 예뻐뵈지도 않을까요. 네일도 마찬가지예요. 이뻐뵈지가 않아요
제가 디테일한걸 안중요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러기엔 옷과 백 신발엔 관심이 너무 많네요. 한눈에 딱 들어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옷은 참 좋아해요
명품백도 딱 떨어지게 들면 예쁘죠
근데 시계나 악세사리는
눈에 띄지도 않고 예뻐뵈지도 않을까요. 네일도 마찬가지예요. 이뻐뵈지가 않아요
제가 디테일한걸 안중요하게 생각하는걸까요
그러기엔 옷과 백 신발엔 관심이 너무 많네요. 한눈에 딱 들어와서 그런지
예쁘다고 느낄 정도의 제품은 옷 가방 신발과 차원이 다른 가격대라서 그럴 수 있어요.
주얼리 시계 신발이 가방보다 훨 눈에 띄어요
저는 반대로 옷이나 가방보다 점점 주얼리 시계가
좋더라구요
보이지 않는듯한 디테일에 있어요.
말하자면 벨트, 아주 작은 보일듯 말듯한 악세서리...그리고 결정적으로 구두..
취항이죠.
그리고 주얼리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요.
곱게 쓰면 자식한테 물려줘도 돼요.
10년 전에 120준 반지 지금 360해요.
전 점점 쥬얼리만 눈에 들어와서... ㅠㅠ
이젠 옷백신발보다는 쥬얼리 스타일링 잘한거 보면 훨씬 더 멋지게 느껴져요. 근데 쥬얼리 센스있게 잘하는 사람이 보면 옷 신발 다 예쁘게 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
쥬얼리로 이쁘려면
피부톤 패션 화장까지 완벽해야는듯 해요. 그런사람 사실 구경하기 힘드네요.
비싼시계도 그냥 차면 진짜 하나도 안이쁘더라고요. 옷을차려입고 화장하고 피부고와야 쥬얼리가 빛나는듯 해요
저도 그래요. 악세사리고 머리핀이고 손톱 매니큐어 하면 너무 무겁고 거추장스러울 뿐이네요.
심지어 회사에서 목에 거는 출입증까지 거추장스러워서 매번 빼 놓고 다녔어요
옷 가방 신발은 관심 많고
신경쓰는데
시계 반지 목걸이 귀걸이 암것도 안해요
남 한것도 이뻐보이지도 않고...취향 관심의 차이겠죠
심플한 취향이면 그럴 수 있고
자잘한 액세서리가 본인 성격이나 이미지에 안어울릴 수도 있어서
그냥 취향대로 사시면 충분할거같아요
그것도 나이드니까 변하던데요. 30대까지는 귀걸이도 안했어요... 근데 나이드니까 아무것도 안하면 내자신이 너무 안꾸미는것고 같고 해서 귀걸이 정도는 하게 되더라구요..
몸매가 좀 되는 사람들이 예쁜옷 소화를
잘 시키다보니 옷 소비가 기분 전환하기 훨씬 효과적이고
몸매가 통통한 사람들이 가방이나 스카프 네일아트로
기분전환을 더 하지 싶은데요
이런거보면 내가 딴세상에 있는거 같아요.
목걸이 반지 귀걸이...으아....답답해서 도저히 못하는것들.
30대까지는 그랬는데 이후부터는 주얼리가 더 예뻐보이네요.
노화가 와서 그런가 주얼리로 감추는 기분
가방은 나를 꾸미기엔 한계가 있어서요.
옷과 가방 근사하게 디올이나 프라다에서
과하지 않게 맞춰 입은 여자보다
걍 코스 흰티,유니클로 청바지 ,아디다스 삼바신고
코코크러쉬 여러개 레이어드한 여자가
더 센스있어보이고 이뻐보여요.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거예요.
악세서리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듯요
제 교수님은 60대이신데도 미국에 오래계셔서 그런지
귀걸이는 중간사이즈로 항상 하시더라구요
목걸이도 좋아하시구요
브랜드도 아니고 아주 저렴한 것들로 멋을 잘 내셔요
전 악세서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진파랑 네일 그 중 두 손톱은 다른 꽃 무늬
목걸이도 주렁주렁
팔찌 반지 주렁주렁
시계는 워치로 손 움직일때마다 현란한 무늬
무당집 같아보여요
날씬하고 세련되어야 명품가방도 진품으로 보이는것처럼
주얼리도 그런몸에 걸어줘야 이뻐요
조금이라도 짧고 통통하면 돼지한테 걸어놓은 진주같은 느낌나는데
특히나 골드는 더
한국에 길쭉하고 깨끗하고 날씬한 중년이 많지 않아요
저는 가방이야말로 기능성을 가장 중요시해요. 아무리 예뻐도 여닫는 방식이나 크기나 소재가 내 취향이 아님 쳐다도 안봐요. 무게도 중요하구요.
샤넬이니 보테가니 엘메니 뭐 온갖 명품 브랜드 어지간한 거 몇 개씩 많은데 가방에 대한 집착(?)이 가장 낮아요.
대신 신발 브랜드 많이 따지고 쥬얼리도 패션의 완성이라 관심 많아요.
저는 쥬얼리 잘 활용하면 옷보다도 더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라 믿어서...
ㅋㅋㅋㅋ
근데 그 어떤 아이템보다 체형이나 손, 목 형태, 피부톤 타는 게 쥬얼리에요.
요즘 명품 브랜드 쥬얼리 많이들 꽂혀서 사시던데 인기템이라고 사는 분들이 많아서 ;;;
어울리는 걸 사야 되지요.
연령대 좀 있는 분들이 살집 생기셔도 멋스럽게 핏 좋은 셔츠나 바지 심플하게 입고 손목에 뱅글이나 목걸이 화려한 거 하면 잘 어울리는데 국내는 좀....
나이 들어도 작게 작게 다이아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요.
커스튬 쥬얼리도 잘 활용하면 되는데 몇 살 이상 되면 도금은 쳐다도 안 보시고...
옥이 얼마나 세련되고 한국인 피부톤에 잘 맞는 보석인데...이걸 할머니나 하는 거 취급하는 게 안타까워요.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호박 등 유색 보석 멋있게 소화할 수 있는 나이가 50대 이상인데 자꾸 진주니 다이아니 어린 애들한테나 어울리는 거 찾으시니 그렇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4129 | 생일 선물 재활용해서 보내는 게 너무 싫었는데.. 5 | ... | 2023/07/12 | 1,934 |
1484128 |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라요 ㅠㅠ 11 | 인플레 | 2023/07/12 | 3,037 |
1484127 | 환갑 축의금요 | 환갑 | 2023/07/12 | 1,423 |
1484126 | 부산촌놈 마지막회 봤는데 ㅋㅋㅋㅋㅋ 17 | 아쉽 | 2023/07/12 | 4,601 |
1484125 | 원인이 있는 우울증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할까요? 10 | ... | 2023/07/12 | 1,809 |
1484124 | 김동연지사 양평고속도로 기자회견해요 13 | 응원 | 2023/07/12 | 3,252 |
1484123 | 대장내시경 비수면 하신 분 계신가요? 3 | 궁금 | 2023/07/12 | 1,285 |
1484122 | 오늘은 커피대신 블랙티로 아이스 라떼만들었어요 2 | 모닝 | 2023/07/12 | 727 |
1484121 | 백종원, 님아 그 시장을 가오 4 | 맛객 | 2023/07/12 | 2,136 |
1484120 | 빨래건조에 전기건조기 vs 제습기 7 | 꿉꿉 | 2023/07/12 | 1,331 |
1484119 | 1억 모으는게 목표예요 7 | ㅇㅇ | 2023/07/12 | 3,145 |
1484118 | 브라캡 내장형 수영복 추천해주세요. 2 | 소비요정 | 2023/07/12 | 1,119 |
1484117 | EBS “수신료 분리징수로 걱정 커져…공적재원 논의 시급” 5 | 헐 | 2023/07/12 | 1,023 |
1484116 | 페라가모 구두 하나 사려는데요 5cm힐 편한가요? 2 | 구구 | 2023/07/12 | 1,088 |
1484115 | 남편의 속마음이야기 15 | 웃기냐 | 2023/07/12 | 4,548 |
1484114 | 아쿠아슈즈 2 | .... | 2023/07/12 | 701 |
1484113 | 코스트코 세탁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3 | ㅇㅇ | 2023/07/12 | 1,824 |
1484112 | 빨래 언제 하셨나요? 9 | ㅇㅇ | 2023/07/12 | 1,834 |
1484111 | 아재혼자 유럽여행 하는 유투버 5 | 현소 | 2023/07/12 | 3,295 |
1484110 | 넋두리죄송) 혈당 높은데 술 못 끊는 남편땜에 속상해요 9 | ㅇㅇ | 2023/07/12 | 1,310 |
1484109 |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 8 | bb | 2023/07/12 | 1,489 |
1484108 | 취미용 첼로 가격 아시는 분? 12 | 궁금 | 2023/07/12 | 1,579 |
1484107 | '양평道' KDI 예타안 놔두고 민간 용역안 채택한 국토부 18 | 강도.도둑이.. | 2023/07/12 | 1,139 |
1484106 | 기업은행이 안전한가요 3 | 기업은행 | 2023/07/12 | 1,667 |
1484105 | 고신의 어떤가요 8 | . . . | 2023/07/12 | 1,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