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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고양이

.... 조회수 : 15,896
작성일 : 2023-07-09 22:28:43

지난번 글올렸던 원글입니다

고양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제 침대에서 같이 자고 같이 아침 맞이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이제는 숨지 않고 고롱고롱 소리도 들려주네요

지난번 글 올리고 용기 주시고 위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참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해요 ㅎ

한번은 글 올려야지 싶었는데...

우리 고양이 잘 키우겠습니다

 

 

IP : 223.39.xxx.25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3.7.9 10: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냥이와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
    '23.7.9 10:31 PM (211.217.xxx.96)

    원글님 행복하소서~♡

  • 3. 해피
    '23.7.9 10:32 PM (14.39.xxx.236)

    들숨에 건강 날숨에 돈 많이 버세요!

  • 4. 나옹맘
    '23.7.9 10:32 PM (175.223.xxx.132)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예요.

  • 5. 착하신 분
    '23.7.9 10:35 PM (123.111.xxx.52)

    복받을겁니다. (길고양이들 보면 가슴이 너무 아파요)

  • 6. 야옹
    '23.7.9 10:35 PM (121.168.xxx.69)

    어떤식으로든 보답 받으실거에요
    모르는 사람도 정말 감사하네요
    야옹이랑 행복하세요

  • 7. djdj
    '23.7.9 10:35 PM (58.230.xxx.177)

    고양이가 주는 행복이 생각보다 클거에요.
    우리집이 그렇거든요
    같이 오래 행복하세요

  • 8. ...
    '23.7.9 10:37 PM (218.52.xxx.149)

    원글님 글 기억나요.
    냥이가 이젠 적응 했나보네요.
    원글님 낭이와 오래 오래 행복 하세요.

  • 9.
    '23.7.9 10:38 PM (118.32.xxx.104)

    냥이와 행복하세요♡

  • 10. 다행
    '23.7.9 10:38 PM (220.117.xxx.61)

    다행이네요. 복받으실거에요.

  • 11. ..
    '23.7.9 10:41 PM (223.38.xxx.194)

    친구분이 정말 고마워할거에요.

  • 12.
    '23.7.9 10:44 PM (222.101.xxx.197)

    언제나 행복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13. 828
    '23.7.9 10:4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기억해요
    냥이랑 행복하시길!

  • 14. ㅇㅇㅇ
    '23.7.9 10:44 PM (120.142.xxx.18)

    기억해요. 행복하세요~~

  • 15. 행복하세요
    '23.7.9 10:46 PM (211.210.xxx.9)

    우리 냥이 좋은 집사님 만났네요.

  • 16. 질문
    '23.7.9 10:49 PM (118.235.xxx.191)

    혼자사는데
    고양이가9마리예요
    그사람죽으면 고양이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동물복지재단에 전화해야하나요
    친척입니다

  • 17. ..
    '23.7.9 10:54 PM (106.101.xxx.142)

    정말 좋은 친구네요
    친구가 하늘에서 너무너무 고마워할 거에요

  • 18. 감사합니다
    '23.7.9 11:02 PM (117.111.xxx.61)

    늘..한결같이 냥이랑 행복하세요
    저도 어쩌다 집사 됐는데
    냥이는 사랑입니다

    고인이 된 친구분도 안심하실거예요

  • 19. ..
    '23.7.9 11:18 PM (121.163.xxx.14)

    기억해요
    고마운 분
    고양이랑 행복하세요
    친구분 미소짓고 있을 거에요

  • 20. ...
    '23.7.9 11:26 PM (175.198.xxx.195)

    감사합니다. 고양이와 친구분도 정말 감사해 할거예요.

  • 21. 감동
    '23.7.10 12:34 AM (118.235.xxx.71)

    고양이를 대신해서 고마워요.
    몇년전에 어느 은퇴하고 혼자 산다는 여배우가 강아지와 둘이 살고 있었는데 돌아가신지 한달이 지나서야 발견되었다는데
    곁에서 그 강아지가 시체 주변을 뱅글 뱅글 돌고 있더란 기사를 읽고 오랫동안 마음이 아팠어요. 영문도 모르는 그 강아지는....

  • 22. 아..
    '23.7.10 1:48 AM (223.33.xxx.87)

    그때도 너무 감사하다고 댓글 달았는데
    잘 지내고 계시군요 친구도 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고마울까요 냉이와 늘 행복하기길 바랍니다

  • 23. ㅇㅇ
    '23.7.10 2:52 AM (76.147.xxx.22)

    기억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 24. 후속 고마워요.
    '23.7.10 3:03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잘 될거라 믿었어요. 그 곳에서 친구분이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냥이와 남은 시간들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 25. 저도
    '23.7.10 3:03 AM (86.171.xxx.154)

    기억해요
    원글님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울면서 봤지요
    제 딸아이에게도 보여줬었어요

    정말 정말 다행이네요
    친구분 고양이와 원글님 오래도록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 26. 저도
    '23.7.10 8:06 AM (203.142.xxx.241)

    그글 봤는데, 잘 지내신다니, 진짜 반갑네요. 복받으시길~~~

  • 27. 일제불매운동
    '23.7.10 4:40 PM (109.146.xxx.72)

    진짜 반가운 글이네요. 원글님 고양이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
    '23.7.10 4:4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기억나요.
    저도 집사라 자식같은 마음 알거든요.
    그때도 울컥했는데 정말 감사해요
    복 받을거란 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정말 복 받은실것같아요.

  • 29. ..
    '23.7.10 4:49 PM (118.41.xxx.248)

    마음이 천사세요 복받으실꺼에요

  • 30. 복숭아
    '23.7.10 4:55 PM (14.49.xxx.55)

    친구의 고양이에서 우리 고양이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 31. 고맙고감사
    '23.7.10 5:00 PM (121.133.xxx.17)

    들숨에 건강 날숨에 돈 많이 버세요!22222222222222

  • 32.
    '23.7.10 5:05 PM (211.36.xxx.253)

    복 많은 고양이에요.
    좋은 반려자를 두 번이나 만났네요.
    원글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기쁜 소식, 감사합니다.

  • 33. 원글님 감사해요
    '23.7.10 5:28 PM (222.101.xxx.249)

    먼저 떠난 원글님 친구분도 얼마나 안심하실지...
    제 마음이 다 든든합니다 ㅠㅠ
    원글님 세상 복 다 받으세요!

  • 34. ♡♡♡
    '23.7.10 5:34 PM (123.212.xxx.149)

    복받으십시오 ㅠㅠ
    해피엔딩 너무 좋네요.

  • 35. . .
    '23.7.10 5:42 PM (210.97.xxx.59)

    소중한 생명 거둬주셔서 복 받으실거에요. 친구분은 잃었지만 또다른 소중한 존재를 얻으셨으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친구분도 냥이와 원글님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보시고 미소짓고 계실거에요.

  • 36. 000
    '23.7.10 5:42 PM (39.7.xxx.68)

    감사하네요..
    냥이도 친구도 행복할꺼같아요.

    복벋으실꺼에요!!!

  • 37. 죽은지
    '23.7.10 6:41 PM (92.40.xxx.204)

    한달 만에 발견요?
    그럼 시신 상태는????
    그 주위를 고양이가 돌고 있었다구요???

  • 38. 감사합니다
    '23.7.10 9:05 PM (115.139.xxx.17)

    원글님 복많이 받으세요~

  • 39. ....
    '23.7.10 9:26 PM (218.51.xxx.95)

    92.40님 본문과 댓글을 다시 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한달만에 발견된 건 다른 분 얘기잖아요.
    그리고 고양이 아닌 강아지고요.
    왜 이 아름다운 글에 초를 치는 건지..;

    냥이와 잘 지내신다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 분도 정말 고마워하실 거예요.

  • 40.
    '23.7.10 9:47 PM (121.149.xxx.202)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님 글을 읽은 후...아침마다 우리집 마당에 찾아오는 길냥이들 밥주면서..그 고양이는 지금쯤은 숨지않고 나와서 밥도 먹고 골골송도 들려주고 그러려나..생각했었는데...이렇게 글 올려주시고 잘 지낸다는 좋은 소식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친구분은 얼마나 고마우실까요...
    님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고양이가 함께 하면서 웃는 날이 많아지실거에요^^

  • 41. ㅇㅇㅇ
    '23.7.10 10:01 PM (211.247.xxx.84)

    제가 괜히 눈물이 나네요.
    잘 부탁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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