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에 일하던 학원 원장. 여자분이었는데
그분 남편이랑 같이 운영했는데요
남편이 사시 공부를 오래 하다가 안되고 같이 학원운영한데요
근데 여자분이 불만이 많았는데
사시공부할때도 맨날 pc방에서 게임하고
전날 술먹고 이불 푹뒤집어 쓰고 자고
아침 10시 넘어서 일어나고 ...
결국 고시가 안되서 7급 보라고 하니까
남편이 '치, 7급 그런건 죽어도 안한다고'
자기 눈은 높고 현실은 안따라주고
저런 경우 비현실적인거 아닌가요
학원도 소규모 보습학원이라 막 돈을 잘벌고 그런것도 아닌데
부인이 맨날 이혼하고 싶다고 노래를 하네요..
그러면 7급이라도 하는게 낫지 않은지..
5급이라로는 절대 안하려 들고
그럼 그에 걸맞은 노력은 안하고..
저라도 가족이 저라면
주먹으로 치고 싶을 거 같긴 하네요..
저 남자는 머릿속에 무슨생각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