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끝나고 방화역앞에서 출출하던 차에 음식점을 찾으려해도 초행이라 마땅치 않아 그냥 전철탈까하는데
포장마차가 방화역에 즐비하더군요. 그래서 거기 튀김이 괜찮아보이는 집에 갔는데
우와....... 정말 맛있는 거예요. 기름도 깨끗하고요. 김말이가 아주 예술? 이었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계란 튀김옷 입힌 것도 2개 천원이었던 거 같네요.
방화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 아시나요? 중년의 아저씨가 하시는 곳이에요.
사실 제가 사는 곳이랑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전철로 1시간 넘네요) 갈 일은 거의 없는데 튀김 먹을 때면 생각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