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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들 성장치료 중 비용때문에 남편과 냉전중

아들키 조회수 : 14,619
작성일 : 2023-07-08 14:26:19
헉 지금 이 글이 퍼날라졌다는 얘기에 내용은 지웁니다.
이미 퍼진 것 같은데 ㅠㅠ
글을 그렇게 막 퍼가도 되나요
IP : 175.211.xxx.235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8 2:28 PM (219.255.xxx.153)

    몰래 하세요

  • 2. 원글이
    '23.7.8 2:29 PM (175.211.xxx.235)

    아 ㅋㅋㅋㅋ 몰래요? 제가 허술해서 주사약 못 감출 것 같아요

  • 3. .....
    '23.7.8 2:31 PM (220.118.xxx.37)

    에르메스 백 하나 사겠다 그러세요.

  • 4. ..
    '23.7.8 2:31 PM (14.32.xxx.140)

    무조건 하세요.
    성장치료 고민하다가 안해준거 정말 후회합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집을 팔아서라도 해줄거예요..ㅠ

  • 5.
    '23.7.8 2:31 PM (211.109.xxx.17)

    평생할거 아니고 키 성장 끝날때까지면
    저라면 꼭 할거에요.

  • 6. 약은
    '23.7.8 2:31 PM (121.133.xxx.125)

    소용이 없어요. 주사만 효과과 있고

    고1 이면 주사도 효과는 떨ㅇ니지며

    3센티는 성장이 멎어도 척추뼈가 개인에 따라 2센티는 커요.

    그러니까 1센티 키우는데 년 천만원이라는거네요.

    주사제가 165 는 의보혜택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애둘 성장홀몬 3년 이상으로 효과 본 집입니다.

    선택이 좀 애매합니다.

  • 7. ...
    '23.7.8 2:31 PM (39.117.xxx.239)

    싸워서라도 꼭 맞히세요.

  • 8. ker
    '23.7.8 2:32 PM (180.69.xxx.74)

    해야죠 안하고 후회하는 집 많아요

  • 9. 고1
    '23.7.8 2:32 PM (121.133.xxx.125)

    1년에 6센티 키우기 어려울거 같은데
    병원서 가능하대요?

  • 10. 원글이
    '23.7.8 2:33 PM (175.211.xxx.235)

    의료보험 혜택은 검사를 통해서 호르몬 부족이 수치 이하여야 되더라구요 나이제한도 있구요
    지금 3개월에 1센티 정도 크는 것 같아요 170 정도에 멈춰도 2센티는 더 클거라는 말씀이시죠?

  • 11. 고1
    '23.7.8 2:34 PM (121.133.xxx.125)

    천만원에 3센티가 크면
    원글 돈으로 맞춘다고 하세요.ㅠ

  • 12. 나는나
    '23.7.8 2:36 PM (39.118.xxx.220)

    월수 천오백인데 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하세요.

  • 13. 여름에는
    '23.7.8 2:37 PM (121.133.xxx.125)

    잘 크는 시즌이고요. 3개월에 1센티면 반응이 있어서
    의사는 아니지만 경험상 1년에 3센티 이상크고 척추뼈 자라는거 생각함 엄마돈으로 맞추어보세요.

    여름철이니까 줄넘기등도 많이 시키시고요. 그런데 1병보다 듸 들텟데..요즘 백만원이에요?

    뼈사이는 6개월아이에 2년도 진행되기도 합니다.

  • 14. 평생
    '23.7.8 2:37 PM (222.236.xxx.112)

    하는것도 아닌데 해야죠.

  • 15. 신장은
    '23.7.8 2:39 PM (121.133.xxx.125)

    오차가 많아요.
    아침.저녁 측정치가 다르거든요.

    혹 3개월전에는 오후에 측정했는데

    요번에 오전에 잰거면 사실 안컸을수도 있어요.

  • 16. a1b
    '23.7.8 2:39 PM (180.69.xxx.172)

    월백이면 솔직히 부담스럽긴한데 가계수입 십퍼도 안되는돈으로 애키를 사는거면 도전해야죠.. 그것도 시기가 맞물려야 할수있는거라 가능할때 시도해야 평생후회없을듯. 돈없는것도 아니고. 그돈 둬봐야 티도안날듯. 맞벌이면 강행합니다~!!

  • 17. ㅇㅇ
    '23.7.8 2:41 PM (211.203.xxx.74)

    천만원든다고 3cm확보는 아닐텐데요?
    저도 하다가 돈보다 아이 걱정돼서 웬만큼하코
    관뒀습니다

  • 18.
    '23.7.8 2:41 PM (111.65.xxx.62)

    적당히 컸으면 됐지 홀몬 맞춰가면서 3센티 더 키우는 게
    의미가 있나요? 환경문제에 민감하고 성장홀몬 맞은 육식도 피한다면서 애한테 홀몬 맞히는 건 거부감이
    없나봐요

  • 19. 무조건ㄱㄱ
    '23.7.8 2:41 PM (175.223.xxx.132)

    천에 3센티 키울 수 있으면 합니다!!!

  • 20. ..
    '23.7.8 2:41 PM (39.115.xxx.64)

    살짝 거짓말해요 10회면 5회만 한다고 어차피
    능력 있으시니까 가능하잖아요 남편도 너무
    싫어하니까 절충해서 계획을 짜보세요

  • 21. 원글이
    '23.7.8 2:42 PM (175.211.xxx.235)

    백만원 넘을 것 같아요 아이 몸무게가 꽤 나가서요
    여름이라 잘 크고 있는 거군요 방학때 줄넘기 시키고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제 돈으로 한다고 해도 남편이 이해 못해요 왜 돈을 그렇게 써야하는지요
    아마 여러번 싸워서 해야겠지요 지금 추이라 해도 앞으로 170될때까지는 9개월은 맞춰야 하는데
    백만원 넘게 약 타오면 남편이 엄청나게 궁시렁 거릴듯요

  • 22. ㅎㅅㅎ
    '23.7.8 2:44 PM (211.58.xxx.161)

    뭐 월500버는집도 아니고 월1500이면 애한테 100정도드는건 괜찮지않나요
    남편 너무 돈아끼네 애인생에서 3센티도 큰건데
    몇천아껴서 무슨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 23. 그런데
    '23.7.8 2:44 PM (122.34.xxx.60)

    천만원이 큰돈 맞지만. 살다보면 주식투자로 천만원 날리기도 하고, 집값이 떨어지기도 하고, 삼백이면 하는 수술을 후유증 덜 남기 위해 천오백짜리 로봇 수술을 하기도 하잖아요.
    성장치료도 성장기때 말고는 할 수 없는건데, 170과 173은 느낌이 많이 다르고요ᆢ 설령 172까지만 큰다 하더라도 천만원은 더 치료에 보태보겠어요.

  • 24. 그래도
    '23.7.8 2:48 PM (14.47.xxx.167)

    맞추라고 하나봐요
    성장판 거의 닫히면 부작용이 더 커서 권유하지
    않던데요
    맞출수 있을때 맞추는게 낫죠

  • 25. 다시
    '23.7.8 2:50 PM (121.133.xxx.125)

    읽어보니
    4년차 치료네요.

    해마다 반응속도가 떨어지더군요.

    큰 애도 의사가 1년 더 해보자고 했는데

    그만 두었더니 딱 척추뼈 보다는 조금 더 자랐어요. 4센티요.

    여자 164 정도여서 천만원 내고 더 했음 165 이나 166 되었을수는 있지만,또 반응이 없었을수도 있어 본인도 저도 만족한답니다.

  • 26.
    '23.7.8 2:52 PM (116.34.xxx.24)

    3센치에 천이면 당연히 해야죠
    1센치에 천이어도 합니다
    할수있고 방법이 있고 월소득이 있는데 안하면 바보!
    대출있고 쪼들려도 무리해서 합니다
    몰래라도해요

    돈 어디서 났다 에코프로 몰래사둔거 사실 수익이 천오백이다 그거로 할게등등
    무조건 하세요

  • 27. ㅇㅇ
    '23.7.8 2:53 PM (125.132.xxx.156)

    뭘 의논하고 허락을 구해요
    돈도 벌겠다 걍 계속 하세요
    눈치로 다 알겠지만 화제에만 올리지말고 계속하세요

  • 28. 저도고
    '23.7.8 2:54 PM (49.175.xxx.75)

    혹하네요 어느 병원 인가요? 키만 큰다는 보증만 있다면야 걍 명품백 하나 도난당했다고 생각하고 고~ 남편과 언쟁하기 싫으면 친정엄마 카드로 했다고

  • 29. 일단
    '23.7.8 2:55 PM (121.133.xxx.125)

    여름ㅡ가을 까지는 해보시고
    체중 더 안나가게..줄넘기 스트레칭 최대한 많이 해보시고
    가을에 속도 보고 고민하세요.

    저녁에는 키가 작게 나오니까
    다음번엔 오후에 한번 재어보시고 측정시 오차도 많아서

    어쩌면 성장은 더 작을수도 있답니다.

  • 30. ㅇㅇ
    '23.7.8 2:58 PM (222.234.xxx.40)

    고1 이라고요 한시가 급한데

    3센티 차이 납니다

    클수있다면야 할 수있는건 다해야죠
    몰래 하세요

    아이들 키.. 특히 남자 키 스트레스 엄청난거 아시쟎아요
    저는 딸인데도
    중1~중2 성장호르몬 2년 했고요 재수생 딸 171이예요

  • 31. ㅇㅇ
    '23.7.8 3:02 PM (222.234.xxx.40)

    저희 남편도 제가 설득할동안 궁시렁 댔었어요
    너무 비싸다 부작용 어쩌고..

    그 당시 월 97만원 2년 맞았으니까요

    하지만 부모가 자식 키크는 방법이 있다는데 안해주는건 아니죠

  • 32. 원글이
    '23.7.8 3:02 P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늦은 남아 유명한 병원이 둘 있답니다. 서울 GH 대전 조이 요
    저도 괜히 미리 얘기했나봐요 싸움만 나고 가만있다 주사약 떨어질 즈음 말해도 되었을 것을요
    남편이 답답해서 말이 나가버렸네요 제가 수입이 있다보니 쪼잔한 남편이 참아지지가 않아요
    남편 수입 아니어도 살만 하니까 확 별거해 버릴까 싶더라구요 갱년기에요
    미국 여행 한번 가자해도 벌벌떨고 무슨 미국이냐고...짜증나요

  • 33. Aaa
    '23.7.8 3:04 PM (112.169.xxx.184)

    천만원으로 되기만 한다면 당연히 해야죠. 평균이냐 평균이하냐의 갈림길인데요. 저희 남편 174인데도 맨날 키 더 컸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요.

  • 34. 원글이
    '23.7.8 3:07 P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성장치료하고 2년까지는 년 10센터씩 컸었어요 지금은 정말 확연히 줄었죠
    3개월 1세터라는 이 속도만이라도 유지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가 더 쉽지 않겠지요

    예상키 165에서 지금 173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지요 ㅠㅠ

  • 35. 좀 애매하긴한데
    '23.7.8 3:10 PM (58.143.xxx.41)

    정말 예상수치대로 큰다고 가정하면 천들여서 173 만드세요. 남자키
    170하고 173은 완전 다릅니다.
    벌이도 여유있으시니 하세요. 성장 다 끝나고 후회하는것보단 낫습니다.

  • 36. 원글이
    '23.7.8 3:11 PM (175.211.xxx.235)

    늦은 남아 유명한 병원이 둘 있답니다. 서울 GH 대전 조이 요
    저도 괜히 미리 얘기했나봐요 싸움만 나고 가만있다 주사약 떨어질 즈음 말해도 되었을 것을요
    남편이 답답해서 말이 나가버렸네요

    성장치료하고 2년까지는 년 10센터씩 컸었어요 지금은 정말 확연히 줄었죠
    3개월 1세터라는 이 속도만이라도 유지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가 더 쉽지 않겠지요

    예상키 165에서 지금 173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정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야지요 ㅠㅠ

  • 37. ㅡㅡ
    '23.7.8 3:20 PM (222.109.xxx.156)

    170과 173 하늘과 땅 차이에요 요즘 아이들에게는요
    3센치 키우겠다고 다리뼈도 잘라 늘리기도 하는데
    아직 주사로 키울수 있으면 당연히 해봐야죠
    억이 드는 것도 아니고 수입이 없는 것도 아니잖아요
    남편 참 한숨 나네요

  • 38. ㅁㅇㅁㅁ
    '23.7.8 3:25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의사말이 다 맞는 것도 아니고
    3센티가 그 주사로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돈은 확실히 많이 들고
    그냥 성장이 좀 늦는 애들도 있고
    호르몬의 부작용도 있을 것이고
    저는 별로 안내켜요

  • 39. ㅁㅇㅁㅁ
    '23.7.8 3:2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성장치료하고 2년간 많이 컸다고 하시지만 그냥 원래 자라는 시기였을 수도 있구요

  • 40. como
    '23.7.8 3:32 PM (182.230.xxx.93)

    남편님 돈1천 없어도 살수 있어요. 애 키는 시기 지나가면 살수 없어요.
    애 장가 밑천이라 생각하고 미리 쓰세요.
    나중에 1천 덜 주고...
    제 아는집은 5천 넘게 쓰더만 소득도 훨씬 작구요.

  • 41. como
    '23.7.8 3:34 PM (182.230.xxx.93)

    고1 150 장난입니까? 평범한 애들중 서울서 그 돈 안쓰고 공부하는애 몇 있습니까???

  • 42. 원글이
    '23.7.8 3:40 P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윗님
    남편이 사교육비 150에 한숨을 푹 쉬더라구요 시골에서 본인 공부할 때는 돈이 전혀 안들었으니까 지금 150이 미쳤다고 생각하는거죠 급여가 저희보다 적어도 150은 기본으로 쓰던데요
    그나마 공부에 아직 그닥 재능이 없어서 150이죠 재능있었으면 제가 더 했겠죠

  • 43. 원글이
    '23.7.8 3:41 PM (175.211.xxx.235)

    그러니까요 윗님
    남편이 사교육비 150에 한숨을 푹 쉬더라구요 시골에서 본인 공부할 때는 돈이 전혀 안들었으니까 지금 150이 미쳤다고 생각하는거죠 급여가 저희보다 적어도 150은 기본으로 쓰던데요

  • 44. ㅇㅇ
    '23.7.8 3:53 PM (222.237.xxx.33)

    원글님은 수입도 있으시니 앞으로 비자금 좀 모으세요
    학원비 많이 드는거 남자들 이해못하는 경우 많아요
    이럴때 비자금 쓰시고 학원비 좀 줄여서 말하시는거도 고민해보세요 키 비용은 숨길수 없으니 쓰고 대신 학원비를 좀 줄여보겠다 하시고 비자금 쓰시던지
    ~앞으로도 학원비도 뭐라하시겠네요 많이쓰면

  • 45.
    '23.7.8 3:55 PM (223.62.xxx.188)

    자식키에 천만원이 아깝냐고 물어보세요
    없는집도 아니고 자기가 키가 커서 키작은 설움 이해못하는것도 아닐텐데
    어디서 그런 짠돌이를 줍줍하셨어요?

  • 46. ,,,
    '23.7.8 4:01 PM (118.235.xxx.145)

    3cm에 천만원이면 투자 해야죠 지금 안 하면 평생 후회할 텐데 없는집도 아니고

  • 47. 아이힌테
    '23.7.8 4:16 PM (218.39.xxx.66)

    물어보시고 상의하세요

    저희애 의사가 예상키 170 이라는데 저흰 주사치료 안해요
    아이아빠나 저나 애나. 주사 맞히면서 키우지 않으려고요
    애가 주사 안맞겠다 했구요

  • 48. ㄹ ㄹ
    '23.7.8 4:23 PM (175.113.xxx.129)

    평생가는거고 기회는 지금뿐이니 최선을 다하세요

  • 49. ...
    '23.7.8 4:24 PM (182.221.xxx.146)

    하세요. 없이 사는 저도 아이한테 해주고 있어요
    그돈 없어두 살어요

  • 50. 원글이
    '23.7.8 4:24 PM (175.211.xxx.235)

    아이는 맞고 싶어해요
    그리고 아이가 작다보니 남자애들 세계에서 타겟이 됐었어요
    학폭 피해자 문제로 제가 여기 글도 여러 차례 썼었거든요
    초등때 선생님이 아이가 작고 힘이 없어서 타겟 될 수 있으니 조심해라 했는데 여지없더라구요
    기질이라도 강했으면 나았을 걸 기질도 약하다보니요

    그리고 예상키 170 나왔으면 저도 시작 안했을 거에요 처음에 대학병원에서는 163 개인병원에서는 165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하다보니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구요

  • 51.
    '23.7.8 4:37 PM (121.159.xxx.222)

    저도 허리가 휘어져요
    차라리 성장호르몬이 없던시절임
    주사맞는놈 매일 그 고생도 안하고 저도 편하고
    생긴대로 산다 걍 편히 받아들일건데
    운명이다싶어요 괴롭네요ㅜㅜ

    조금만 가격이 싸지면좋겠어요ㅜㅜ
    인슐린도 옛날엔 금값이었다면서요ㅜㅜ

    제일 싼게 유트로핀 12IU 아니면 싸이젠이라던데
    가격낮은것도 효과는 같다니
    최대한 단가낮추어보셔요
    이미하고계신가싶지만요ㅜㅜ

  • 52.
    '23.7.8 4:39 PM (121.159.xxx.222)

    아님 사교육을 과목 하나정도는 인강으로 버텨보거나요
    저도 힘들어요ㅜㅜ
    성장호르몬 가격낮추어주시는 천재님 나와주시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머리카락으로 짚신삼아바치겠어요ㅜㅜ

  • 53. 아니
    '23.7.8 4:46 PM (112.184.xxx.206)

    님네 수입규모에서 한달 백좀 넘어 들어가는게 뭐가 대수라고 냉전씩이나 하실까요. 가능성이 있다면 달려가보는거죠. 여기까지 와서 갑자기 중단하는 모양새가 더 우습네요. 남편분 몹시 쪼잔.

  • 54. 해야죠
    '23.7.8 4: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유산에서 3천빼고 주겠다고
    3천. 꼭 챙겨뒀다 남편 무덤에 넣어준다고 하세요.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면
    빚내서라도 시키세요.

  • 55. 고구미
    '23.7.8 5:04 PM (96.54.xxx.152)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남자 키 170과 173은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은 알아요. 일 억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56. ...
    '23.7.8 5:08 PM (122.37.xxx.59)

    어디서 하시나요?
    저도 아이 시키고 싶어서요

  • 57. 아이가
    '23.7.8 5:10 PM (218.146.xxx.181)

    아이가 고1이라면 아빠와 직접 대화하라고 하세요.
    부모들끼리 싸워봤자입니다..
    부모 생각은 이렇게 서로 다르니 아들 니 생각은 어떻냐고요.
    만약 아들이 아빠와 생각이 같다면 남편 생각을 존중해주고
    아들이 엄마와 생각이 같다면 둘이서 아빠를 설득해야죠.

  • 58. ...
    '23.7.8 5:15 PM (122.36.xxx.65) - 삭제된댓글

    농구를 시키세요.
    지역 스포츠센터 같은거 있나 찾아보시고 안되면 혼자라도 농구공 가지고 코트 찾아서 하라 하세요.
    반드시 큽니다.

  • 59. 원글이
    '23.7.8 5:46 PM (175.211.xxx.235)

    지금 테니스 일주일에 두 번 가는데 그건 효과가 그닥 없겠죠?
    조용히 있다가 연말쯤 다시 얘기해 봐야겠어요 에고, 이게 모성과 부성의 차이인지 현실감의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 60. 원글이
    '23.7.8 5:47 PM (175.211.xxx.235)

    대화는 남편과 아들...서로 안됩니다. 제가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해줘야 해요

  • 61. //
    '23.7.8 6:20 PM (124.50.xxx.70)

    3센티 천이면 엄청 싸구만...

  • 62.
    '23.7.8 6:39 PM (39.117.xxx.171)

    저희는 외벌이로 성장약 쌩돈주고 시작했어요
    그덕에 제가 일구해서 맞벌이했구요
    자기 자식인데 체구작아 그런일도 당했는데 지금껏 공짜로 맞은건 되고 돈백은 일이년 못낸다는거잖아요
    아빠 맞아요?학원비도 그렇고 자식한테 쓰는돈이 그렇게 아까워서 애는 어찌 키운대요?
    이럴때 여자가 옆에서 깨우쳐줘야해요
    마인드가 시골옛날사람에서 못벗어났네요
    자식한테 쓸돈 아껴서 죽을때 싸가지고 가라고하세요

  • 63. ㅇㅇ
    '23.7.8 7:0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우리회사 건물 정형외과가 생기고 언젠가부터 일반 진료는 안보고
    키 키우는 수술만 하더라구요. 건물 몇개층을 쓰는데.
    젊은 남자애들 휠체어타고 여지저기 다녀요 ㅠ
    입원하는거 같던데 중국사람들 원정도 엄청와요.
    그만큼 키 작은게.. 절실한가보다 합니다.

  • 64.
    '23.7.8 7:45 PM (211.246.xxx.61)

    저희도 외발이인데 맞혀요.
    허리 휘어져도 예상키 165라니까 시작 안하기 힘들었는데
    효과도 없네요 ㅠ 마음이 힘들어요.

  • 65. ㅁㅁㅁㅁ
    '23.7.8 8:18 PM (58.120.xxx.28)

    이글 인터넷 캡춰 되어서 벌써 돌아다녀요 ㅠ

  • 66. 더쿠
    '23.7.8 10:26 PM (221.140.xxx.34)

    더쿠에서 이글 캡쳐해서 올려져 있어요. 댓글 천개 넘었어요.
    근데 대부분 돈 있으면 다 해줘라 예요.
    --
    177에서 180이면 안하는데 170에서 173이면 무조건하지돈 있으면 해야지 생각보다 남자 170 173 차이 크다 170은 작아보이는데 173은 평균은 되어 보이니까
    170혹은 170미만일수도 있는데 저걸로 173까지 기대해볼만하다면 무조건 해줌. 173찍으면 운동화만 신어도 175는 될거고 깔창넣으면 170대 중후반은 될텐데 내가 엄마였다면 어떻게든 해줄듯
    월 1500 벌면 투자해줄만 하지않나? 저건 시기 놓치면 끝이잖아
    나도 할것 같아..게다가 부부벌이 보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담되는 금액도 아니구만 안한다는 남편 심리는 뭐지??
    남자 170이랑 173은 진짜 다름.. 성장기 놓치면 끝인데 저 정도 여유면 세 배가 돼도 무조건 할 듯
    무조건 해줘야지
    180>183이면 굳이 싶지만 170>173이면 두배가 들어도 함
    별거아닌거같아도 이나라에서는 엄청난거임 천만원에3센티? 무조건해야지
    무조건 해야지 남편 애 키 질투하는 거야? 왜 안해
    키는 두번 다시 기회가 안 와.. 물론 자식의견이 1순위고 하고싶다면 해줬으면 좋겠음 월 천오백이나 버는데
    월 4-500이라면 고민하겠지 진짜 생활에 문제가 생기니까..근데 월 1500번다며...고민하지도 않고 쓰겠음
    천만원에 1cm라도 쓴다

  • 67. 원글이
    '23.7.8 11:44 PM (175.211.xxx.235)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쩌면 좋아요 개인 신상이 뭐 아주 특정되지는 않았지만...남편이 보기라도 하면...ㅠㅠ
    어쨌거나 저도 어떻게든 해주려구요
    막 퍼가긴 했지만 더쿠 댓글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거긴 젊은 남자들인가요?

  • 68. 원글이
    '23.7.8 11:44 PM (175.211.xxx.235)

    아이고 어쩌면 좋아요 개인 신상이 뭐 아주 특정되지는 않았지만...남편이 보기라도 하면...ㅠㅠ
    어쨌거나 저도 어떻게든 해주려구요
    더쿠 댓글 알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거긴 젊은 남자들인가요? 어쨌거나 다들 해야한다는 거지요....

  • 69. 초록
    '23.7.9 8:16 AM (59.14.xxx.42)

    고1 이라고요 한시가 급한데

    3센티 차이 납니다

    클수있다면야 할 수있는건 다해야죠
    몰래 하세요

    아이들 키.. 특히 남자 키 스트레스 엄청난거 아시쟎아요
    22222222222

    아뇨ㅡ
    댓글 보여주세요. 남편분 현타오게요.

  • 70. ㆍㆍ
    '23.7.9 9:08 AM (119.193.xxx.114)

    키는 평생 가는건데 해야죠. 형편이 안됫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할 수 있을때까지 해야합니다. 주사종료하고도 자연스레 1,2센티 크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1도 안크는 경우도 있어요. 평생 가는 일인데 후회남지않게 하세요. 게다가 아이도 원한다면서요.

  • 71. 내 아들이 만약
    '23.7.9 11:0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 상황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성장치료해 보겠음
    요즘은 부작용도 없는거 같던데
    나중에 3쎈치로 취업 결혼등
    미래가 크게 차이남.

  • 72. 로즈
    '23.7.9 11:31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내 아들이면 누가 말려도
    성장치료합니다
    그깟 돈이 대수인가
    안해주면 평생 죽을때까지 후회합니다

  • 73. 지혜를모아
    '23.7.9 12:13 PM (118.221.xxx.195)

    남동생네 부부 동생키170 올케키 157
    아들둘인데 키가 180이예요 둘다 뽀얗고
    잘생겼어요
    중학생때 이미 성장주사 다 맞혔더라구요
    그때 저한테는 성장주사라고 얘기하지않고 성조숙증?
    뭐이런거 때문에 서울로 주사맞히러 다닌다고 했어요
    돈 많은집 아니라 재산은 덜불어났는데ㅠ
    애들은 기기 막히게 잘키우고 있어요
    둘다 공부도 잘하고 부러워요
    저는 애들이 아들 170초반 딸 157 ㅠ
    안컸어요 엄마가 무지해서 몰랐다는요

  • 74. ㅇㅇ
    '23.7.9 1:10 PM (116.127.xxx.4)

    저는 딸만 있고 딸들이 커서 키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는데요
    딸들 얘기 들어보면 남자 키 엄청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 딸들도 그렇지만
    친구들도 남자 키를 엄청 중요하게 본답니다
    아직 20대라 그런지 외모를 우선시 하는데 그 중 키를
    제일 먼저 본다네요
    아들이 있고 키 3센티 정도라고 큰다는 희망이 있으면
    당연히 주사 맞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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