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
한명씩 남자들 나와 평상에 앉아있고 4번째로 영철이 나오는데 이제 모든 남자들이 양반다리로 앉기에는 조금씩 자리가 부족해져요
5번째 삼성광수 나오니 2번째남 우측으로 틀어 앉아서 물편하더라도 자리좁혀주고 1남은 마주보는 대각선으로 앉아서 조금 비켜주고
3남 4남(부산은행영철)은 양반다리 정좌유지.5번째 삼성광수는 양무릎 가슴으로 끌어모으고 앉음.
여성1이 들어올때 다같이 일어서서 인사하고 다시 다 앉는데,,4남 부산은행영철만 또 양반다리 정좌 유지..
제 눈엔 이런거만 보이네요..
제가 저런상황에서 2번째남 5번째남처럼 스스로 틀어앉거나 다리 하나 올리거나 무릎으로 끌어앉아서 자리 좁혀주는 사람이라서 저럴때 자기영역 그대로 지키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했거든요..궁금보다는 정확히는 부럽다는 느낌. 본능적으로 자기영역 지키는 그 마음이..
1. ㅎㅇㅇ
'23.7.8 12:0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그런 사소한거 하나에 배려심을 엿볼수 있죠
물로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 인격이 완벽하다고 할순 없지만요
삼성광수 착한거 같아요2. ..
'23.7.8 12:04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삼성광수는 착한거같고 2번째남 체첨에 자리모자라자마자 다리 틀어서 젤 많이 좀혀주던 그사람은 뭔가 살면서 많이 치일거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제가 많이 치여살아서 이입되는 걸수도 있지만
3. 저도
'23.7.8 12:05 PM (124.49.xxx.188)광수 좋아요. 컴퓨터 천재 옷발도 좋더라고요.
4. ..
'23.7.8 12:05 PM (223.39.xxx.177)삼성광수는 착한거같고 2번째 큰눈쌍커플남자는 자리 모자라니 불편하게 다리 틀어서 젤 많이 좁혀주는데 그사람은 뭔가 살면서 많이 치일거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제가 많이 치여살아서 이입되는 걸수도 있지만
5. 살면서
'23.7.8 12:15 PM (117.111.xxx.31)늘 우쭈쭈 받고 잘생겼다 등등 대접받고 컸겠죠.
누구 눈치 볼것도 없고 그렇게 자란 사람들이
저러지 않나요?6. 나솔뽕
'23.7.8 12:31 PM (125.190.xxx.84)원래도 그랬고 나쏠 나와서 잘 생겼다고 추켜주고 dm도 글케 오고 직장에서도 입간판 세우고 홍보에 이용할 정도였으니 더 심해졌겠죠
7. 실물은
'23.7.8 12:36 PM (220.75.xxx.191)잘생겼을까요?
저는 남자얼굴은
코를 중점으로 봐서그런지
그 은행원 코가 넘 남성적이지
못한 스타일이라
잘생긴줄 모르겠어요 ㅋ8. ...
'23.7.8 12:42 PM (223.39.xxx.177) - 삭제된댓글부산은행 영철이 나쁘거나 자만심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모통 잘나가서 자신감 뿜뿜하는 사람 말고도 그냥 평범한 고만고만한 사람들중에도 저렇게 영역지키는걸 본능적으로 스무스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꺼 좁히고 줄이는 사람이 있고, 대체 뭐가 이런 차이를 만드는걸까 어떻게 해야 본능적으로 영역지키기가 먼저 작동하는 사람이 될수 있을까 궁금해요
9. ..
'23.7.8 12:43 PM (223.39.xxx.177)부산은행 영철이 나쁘거나 자만심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잘나가서 자신감 뿜뿜하는 사람 말고도 그냥 평범한 고만고만한 사람들중에도 저렇게 영역지키는걸 본능적으로 스무스하게 하는 사람이 있고 자기꺼 좁히고 줄이는 사람이 있고, 대체 뭐가 이런 차이를 만드는걸까 어떻게 해야 본능적으로 영역지키기가 먼저 작동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늘 궁금했어요
10. 음
'23.7.8 12:46 PM (211.217.xxx.96)데프콘도 한마디하잖아요 잘생기면 저래도 된다고
11. ...
'23.7.8 12:52 PM (118.235.xxx.224)재밌네요 이런글
12. 부산은행
'23.7.8 5:39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영철은 잘난 거 없는데 뭐가 그리 자신감 오버일까요
13. ...
'23.7.8 5:57 PM (211.209.xxx.136)엥?
잘난게 없다뇨ㅋㅋㅋㅋㅋ
여태 나솔 남출중 외모 1위라는데 ㅋㅋ14. ..
'23.7.8 8:37 PM (121.189.xxx.207)그런 사소한거 하나에 배려심을 엿볼수 있죠 222
자신감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