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학교 5학년인데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에구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23-07-07 23:09:54
딸이 5학년인데, 굳이 외모를 얘기하자면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 아니지만 귀엽게 생겼어요
제 딸이라고 무조건 예쁘다고는 하는 편은 아니고.. 귀엽게 생겼고, 무쌍에 긴 눈이라, 크면 매력적일 거라 생각해요 
근데 올해부터인가.. 외모에 관심이 생겼는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고 눈이 부으니(제가 고등학교까지 잘 붓는 편이었어요) 본인이 못생겼다, 얼굴이 크다.. 계속 그럽니다. 
다리도 길고 이쁜데 좀 까무잡잡하고 무릎이 까맣다보니(아빠 닮았어요 ㅠ) 다리가 이상하게 생겼다고 또 속상하다고 짜증도 내네요..
학원도 잘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너무 사이좋게 잘 노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짜증을 내기 시작하면 "이쁘다, 딱 보기 좋다, 그리고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말을 해줘도 난 왜 이렇게 생겼냐 나중에 안 이뻐서 친구들 못 사귀면 어쩌냐고.. 한걱정입니다..
남자한테 관심이 많아서 이뻐지고 싶다 그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의 외모가 맘에 안드나봅니다. 
당당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아이인데 외모때문에 또 그런 걱정을 하는 걸 보니 제가 어찌해야할지 모르곘어요 ㅠㅠ
사춘기라 그런걸까요?
어떻게 말을 해줘야 될까요? 
에휴...


IP : 121.140.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7.7 11:17 PM (1.243.xxx.100)

    마스크는 벗었나요?
    저희 아이는 마스크도 못 벗고 다녀요.
    외모 걱정이 많아요.

  • 2. 다 자라면
    '23.7.7 11:19 PM (123.199.xxx.114)

    성형외과에 상담받으로 가보자고 하세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보다는
    너도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시구요.
    사람이 똑같이 생길수는 없다

  • 3. 사춘기를
    '23.7.7 11:35 PM (125.240.xxx.204)

    사춘기를 이렇게 겪는 거죠...
    음...상처받지 말고 잘 지나야할 텐데요.
    그냥 외모만 가지고 응대하지 말고 전반적으로 스스로를 긍정하는 상황들?을 좀 만들어주는 수 밖에 없을지도요.
    다 지나가는 시간이니 따님도 어머님도 무사히 보내시길 정말 바랍니다.
    힘들었던 아들내미 둘 다...이제는 좀 좋아져서 감사할 따름인 어떤 엄마가 써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484 '강상면 종점' 제안한 업체, 尹 인수위 때 용역 착수 12 ㅇㅇㅇ 2023/07/12 1,921
1473483 카페 카공족 이야긴데 속이 후련해요 ㅋㅋ 4 잘만듦 2023/07/12 3,936
1473482 무신론자가 됐어요 6 ... 2023/07/12 1,829
1473481 몽골 여행 어떠셨나요 4 여행 2023/07/12 3,148
1473480 종량제에 넣으면 과태료.. 10 ㅇㅇ 2023/07/12 4,758
1473479 김건희고속도로게이트는 문재인때문 11 국토부 2023/07/12 1,936
1473478 페샵 잉크라스팅 파데 같은거 있을까요? 1 파데 2023/07/12 509
1473477 한번씩 부모님이랑 이야기하면 감정조절이 안돼요.. 5 장마 2023/07/12 1,560
1473476 대구가볼만한곳 21 .... 2023/07/12 1,878
1473475 저는 어찌됐건 학폭 가해자는 성공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8 ... 2023/07/12 1,230
1473474 치과 가서 이런 것 요청 가능한가요 3 .. 2023/07/12 1,178
1473473 러부지 애교장인이더라구요 (판다 싫은분 패스) 6 그냥이 2023/07/12 1,707
1473472 먹는 콜라겐 (특히 마시는 것) 효과 어때요 6 흠냐 2023/07/12 2,971
1473471 나이들어 성형하면 천박 49 .. 2023/07/12 7,786
1473470 어디에 내 놔도 부끄럽네요 11 진짜 2023/07/12 3,868
1473469 장례식장 갈 때 악세서리 다 빼나요? 13 ㅇㄷ 2023/07/12 6,099
1473468 덱스가 가져온 긍정적 효과 7 .. 2023/07/12 4,738
1473467 국힘 41.6% 더민주 35.1%.. 국힘 오차범위 밖 우세 16 ㅇㅇ 2023/07/12 2,302
1473466 어떤 감기는 배가 너무 고파져요 4 배고파 2023/07/12 1,026
1473465 맘에드는옷은 필히 두벌이상~~~! 10 생각 2023/07/12 3,572
1473464 남의 오물 닦던 6호선 청년 6 ... 2023/07/12 2,999
1473463 할머니께서 입 안이 너무 아프다고 해요 3 2023/07/12 1,049
1473462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1 에휴 2023/07/12 895
1473461 엉뽕 너무 티나는데 본인만 모르는거죠? 6 ........ 2023/07/12 2,673
1473460 25-49세 남성 절반이 미혼 20 ㅇㅇ 2023/07/12 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