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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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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비로 고생해 본 적이 없어요

.. 조회수 : 4,762
작성일 : 2023-07-07 22:03:36
저는 변비로 고생
또는 고민해 본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평생 배탈쟁이거든요…

여름이 왔습니다,
배탈의 계절이죠!
이유는 몰라요, 배탈이 왜 나는지.
모든 게 다 이유일 수도 있어요ㅠㅠ

신선도 떨어지는 걸 아깝다고 먹는 건
진작에 그만뒀고요
과식도 안 해요…

하지만 오늘 또 배탈이라 두루마리 휴지랑 절친 관계네요 (죄송)

무조건 견디는 삶을 살았는데
얼마 전에 알게 된 약이 있어서 그거 먹었어요.
포타겔 잘 듣더라고요. 얻어먹어 보고 괜찮아서 몇 개 사 둠.
이제 좀 나아지겠죠. ㅠ


저 같은 분들 분명 있겠죠?
어릴 때 한창 그랬고 이십 대 때 아주 많이 나아지길래
와 내 암흑의 시기는 끝났구나 했는데
그때가 그냥 인생 전성기였을 뿐이었어요.
미모와 함께 이런 건강도 나이먹으며 내리막일 줄이야 ㅋㅋㅋ
어릴 때하고 똑같이 돌아가는 삶을 살고 있네요.

(근데 저는 왜 말라깽이가 아닌 겁니까?
현재 과체중 기록 중)
IP : 223.38.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7 10:16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심심한 위로의 한 말씀 ㅠ

  • 2. ...
    '23.7.7 10:16 PM (1.232.xxx.61)

    심심한 위로의 한 말씀 ㅠ

    전 평생 변비녀
    고도비만녀 흑흑흑

  • 3. ㅇㅇ
    '23.7.7 10:18 PM (221.153.xxx.54)

    저도 평생 변비가 뭔지 모르고요
    근데 먹은거보다 더 많이 나오는게 미스테리. 그래서인가 몸무게 48k유지중인데 허릿살은 늘어나네요 ㅋㅋㅋ

  • 4. 장에서 흡수가
    '23.7.7 10:23 PM (211.193.xxx.115)

    안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입안에서 아밀라제등 효소로 한번 소화 시키고

    위에서 소화효소가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장에서 또다시 영양분을 흡수 하죠

    직관이라고

    입 위 장 일체형은 음식물이 들어가면

    바로 항문으로 나옵니다

    축복받은 몸이죠

  • 5. 부럽
    '23.7.7 10:26 PM (39.7.xxx.137)

    다고 하면 안되겠죠?

    전 평생 변비의노예 숨이막힐것 같아요

    변비와의 전쟁

  • 6. ㅇㅇ
    '23.7.7 10:26 PM (116.127.xxx.4)

    너무 부럽네요
    평생 장염에 걸려본 적이 없고 50평생 배탈나서 설× 해본게
    손에 꼽을 정도네요
    일부러 상한 우유도 먹어보기도 했는데 끄떡 없어요
    변비인생 수십년
    제 소원 중 하나가 장염 한번 걸려보는겁니다
    장염 걸리면 3박4일 정도 설×를 한다면서요

  • 7. 해리
    '23.7.7 10:28 PM (59.12.xxx.193)

    뭐랄까...
    님은 그래도 하나만 하시네요.
    저는 변비 5일 - 설사 이틀 - 다시 변비 5일 - 수시로 급X 현상을 어릴 때부터 반복해오고 있습니다. ㅠ.ㅠ

  • 8. 장염와서
    '23.7.7 10:30 PM (39.7.xxx.4) - 삭제된댓글

    하루에 설사 10번씩 이삼일 해보세요.
    나가지도 못하고 배 찜찜하고 물만마셔도 설사에 어지러워요

  • 9. 부럽
    '23.7.7 10:34 PM (124.54.xxx.73)

    저는 변비보다 낫다고생각해요
    부럽습니다

  • 10. 원글님,
    '23.7.7 10:46 PM (1.227.xxx.55)

    포타겔은 언제 먹는 건가요?
    배탈 신호가 오면 그때 먹나요? 정로환처럼?

  • 11. bb
    '23.7.7 10:54 PM (121.156.xxx.193)

    저도 그래요. 전 18세부터 그랬는데
    중간 중간 괜찮다가 다시 또 그래요.

    근데 님 너무 긍정적으로 쓰셔서 유쾌해요.
    친구 하고 싶네요. ㅎㅎ

  • 12. ..
    '23.7.7 11:04 PM (222.236.xxx.238)

    저도 그랬는데 한약먹고 싹 나았어요.
    설사에서 해방되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구요.

  • 13. ㅜㅡ
    '23.7.8 1:15 AM (58.237.xxx.75)

    울남편같네요
    먹으면서 바로 소화해서 흡수는 못하고 바로 내보내는 신체같아요 먹고나면 무조건 화장실 가야함..
    당연히 살도 안찌고요 가성비꽝이죠 ㅋ
    살안찌는것만 부럽고 ..
    유산균 중에 설사하는 장에 맞는걸로 찾아서 먹이니까 훨 좋아졌어요

  • 14. 과민성대장
    '23.7.8 1:48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과민성대장증상의 일종같은데요
    원글님 치질 안 걸리게 조심하셔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데 얼마전 치질 수술했어요.
    전 월경전증후군으로 월경10일전부터
    설사를 했고
    그 이외의 기간에는 유제품과 매운 음식에 반응했어요.
    치질이 변비로만 오는 게 아니고 설사도 원인이 돼요.
    항문을 남들보다 많이 혹사시키니까요.
    하루에 식이섬유(차전자피) 한포와 물 1리터 정도
    마시는 가 해보세요.
    변비 뿐만 아니라 설사에도 변의 형태를 잡아줘요.
    윗댓글님 말씀대로 장에 맞는 유산균도 드시고요.
    요즘은 유산균도 신체 증상별로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 15. ㅁㅇㅁㅁ
    '23.7.8 6:47 AM (182.215.xxx.32)

    슬픈 이야기인데
    글을 넘 재미있게 쓰시네요

  • 16. ㅁㅇㅁㅁ
    '23.7.8 6:47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장에서 잘 안받는 음식이 많은가봐요..
    그러면 살도 빠지는 게 아니고 찌더라고요 ㅠㅠ

  • 17. 평생
    '23.7.8 7:35 AM (221.165.xxx.250) - 삭제된댓글

    평생 변비에 시달리는데 커피 우유 이런 장자극된거 먹고 일반인처럼 화장실가고있어요
    그리고 장에 자극되는 거 먹음 신호가 바로오더라구요
    변비인이였을때는 상한거먹어도 몇번 아프고말더니 이제는 조금만 그래도 배가 자극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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