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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초반인데 애착인형이 있다면

ㅁㅊ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23-07-07 19:26:06
제가 그래요

안그랬는데 몇년전 집안의 안좋은일 있고 난후부터

20대때 사다놨던 키티인형에 갑자기 집착하게 됐어요

잠잘때 옆에 둔다던가 말도 시키고 그래요ㅎ

근데 이게 요상하게도 위안이되고 그러네요

제가 생각할때 비정상적이고 퇴행적인 행동 같은데

너무 어이없지 않나요?
IP : 1.245.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7 7:28 PM (223.38.xxx.230)

    이해되는데요
    저는 꼭 갖고 싶은 인형 종류가 있는데 아직 구하지 못해서
    사게 돼면 꼭 안아주고 싶어요 ㅋ

  • 2. 저는
    '23.7.7 7:30 PM (123.199.xxx.114)

    고냥이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몸이 아파서
    남의 동영상만 봅니다.

  • 3. ㅇㅇ
    '23.7.7 7:30 PM (211.235.xxx.152)

    이해해요 저도 있어요ㅋㅋㅋ 첫댓글님 갖고싶은 인형 종류가 뭔지도 궁금해요

  • 4. ....
    '23.7.7 7:40 PM (122.36.xxx.234)

    저희 집엔 두 개나 있어요.
    하나는 연애할 때 남편이 사 준 거고 또 하나는 제가 어느날 영화 보다가 꽂혀서 산 인형인데
    각각 20년, 10년 정도 됐습니다.
    거실 소파와 안방 침대에 각각 하나씩 둔 채 반려동물처럼 매일 말 걸고 안아줘요.

  • 5. 그럴수도 있죠.
    '23.7.7 7:44 PM (124.53.xxx.169)

    누군가는 성경이나 불상이 될수도 있을거고
    누군가에겐 엄마아빠 사진일수도 있고 머 그런거 아닐까요?

  • 6. ㅎㅎ
    '23.7.7 7:44 PM (211.55.xxx.180)

    저희 남편 55인데 애착인형 있어요 ㅋㅋ

  • 7. ㅁㅁ
    '23.7.7 7:51 PM (61.80.xxx.43)

    그럴수있죠..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마음은 아이에 머물러 있다는거

  • 8. 저도
    '23.7.7 8:02 PM (121.182.xxx.161)

    있는데요. 7년 되어가요. 남편에게 내 딸이라고 했더니 자기는 모르는 딸을 어디서 데려왔냐고 투덜투덜 ㅎㅎㅎ. 부부 둘만 사는 집에 웃음 주는 아이에요.

    동물은 죽는 거 싫어서 , 인형에 정 줬는데 인형이 낡는 속도는 생명이 죽음을 향해가는 속도보다 빠르다는 걸 그땐 몰랐어요.얘가 정말 다 낡아서 , 어떻게 손 써볼 수 없을 만큼 낡아서 형체가 허물어지면 그때 어째야할 지..가끔 생각하면 울컥해요.

  • 9. ㅇㅇ
    '23.7.7 8:07 PM (211.235.xxx.202)

    121님 저두요ㅠㅠ 근데 인형 보수해주는 전문가도 있대요

  • 10. 저 50세
    '23.7.7 8:17 PM (49.169.xxx.43)

    저도 있습니다
    껴안고자거나 항상옆에 끼고있어요
    얼마나 편안한지 모릅니다 ^^

  • 11. 하필
    '23.7.7 8:1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모구비도 온전치 못한 키티
    걔 입 없잖아요??
    은근 이상한 인형임

  • 12. 하필
    '23.7.7 8:18 PM (1.238.xxx.39)

    이목구비도 온전치 못한 키티
    걔 입 없잖아요??
    은근 이상한 인형임

  • 13. 더구나
    '23.7.7 8:19 PM (1.238.xxx.39)

    일본인형.. 참 일본인들 열심히들 산다..

  • 14. ㅇㅇ
    '23.7.7 8:28 PM (223.39.xxx.167)

    그럴수도 있죠
    47세 우리 남편은 애착 이불이 있는걸요.

  • 15. ㅇㅇ
    '23.7.7 8:30 PM (220.89.xxx.124)

    키티 이뻐한다고 일본인이라는 사람은 정치병인가 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10대때부터 푸우시리즈 이뻐하던 저는 미국인인가요. 아 이거 원산지는 영국이었나 그럼 영국인인가 ㅋㅋ

  • 16. 전 낼모레60
    '23.7.7 8:34 PM (218.54.xxx.2)

    마음이 쓸쓸할 때 키플링에 매달린 고릴라 손붙들고 다녀요. 책상에 엄청 이상하게 생긴 도자기 도깨비 접시가 있는데, 친구보듯 자주 들여다봐요.

    엄청난 인형 콜렉터도 몇 명 알아요.

  • 17. ../
    '23.7.7 8:41 PM (121.137.xxx.94)

    남의 애착인형에 막말하는 1.238..님.

    키티가 왜 입이 없는지 알아요?

    님같이 입있다고 막 아무말 하는
    사람되지 말라고 없는 거 아닐까요?

  • 18.
    '23.7.7 8:5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어이없어요
    게다가 하필이면

  • 19. ..
    '23.7.7 9:54 PM (116.39.xxx.71)

    인형 치료해주는
    인형병원안나, 인형병원수수공방을 찾아보세요.

  • 20.
    '23.7.7 10:00 PM (118.32.xxx.104)

    아..
    제가 심적으로 불안하거나 하면 냥이를 꼭 안는데
    울냥이들이 제 애착고양이였나봐요

  • 21. 입 없다고
    '23.7.8 4:12 AM (211.36.xxx.72)

    온전하지 못하다니
    어쩜 감성이라곤 1도 없는..
    아무 말하는 입 있는 인간보다 낫네요

  • 22. 저도
    '24.6.1 9:00 AM (106.101.xxx.158)

    반려동물보다 인형이 더 편하고 좋아요
    밥주지않아도 안씻겨도 되구요
    안고있으면 마음이 참 따뜻해져요
    이것도 느낀사람만 아는거지요
    45세인데 덕분에 불면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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