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한 미드 프렌즈
한 열번도 더 본것 같은데 늘 재밌어요.
지금 보는건 s2 e17 조이가 독립한 내용인데
비오는날 챈들러가 비내리는 창문가에 앉아
조이를 그리워하고
조이도 비슷한 장면이긴한데 창문이 아니라
물 내려오는 유리 장식품 뒤에 턱 괴고ㅋㅋ 귀요미 ㅋㅋ
이 부분에서 흐르는 음악이 바로 오빠만세
에릭 카멘 all by myself예요. ㅋㅋㅋㅋㅋ
82에 저같은 분들 맪이 계시죠? ㅋㅋ
더불어 비도 오고 분위기도 좋고
로즈 전부인 캐롤과 수잔 결혼식 피로연에서
춤 출때 흐르던 곡 링크 걸어요.
거기서 듣고 좋아하게 된 곡이에요. ㅋ
frank sinatra - strangers in the night
https://youtu.be/Fd_3EkGr0-4
1. ....
'23.7.7 1:34 PM (223.38.xxx.43)2. 857372
'23.7.7 1:37 PM (121.137.xxx.107)반가워요! 저도 봐도봐도 안질리고, 삶의 괴로움을 다 잊게 만들어주는 유쾌한 시트콤예요.
3. ㅇㅇ
'23.7.7 1:40 PM (39.117.xxx.171)아 저도 설거지할때 무한재생해요
볼때마다 재밌어요ㅎㅎ4. 저
'23.7.7 1:40 PM (39.7.xxx.104)아직 안봤는데 한번 봐볼까요?
제발 뭐하도 흥미가 생기면 좋겠어요5. ....
'23.7.7 1:42 PM (116.32.xxx.73)아 로스 보고싶네요~~
6. ㅇㅇ
'23.7.7 2:32 PM (58.127.xxx.56)이런 거 나누는 82가 조아여!
7. 딱떠오름
'23.7.7 2:35 PM (119.196.xxx.131)20대 초반 부모님 이혼과 정말 사랑했던 남친이 바람핀게 겹쳐 정말 죽고싶던 그때..
모두가 나를 배신만 하는거 같았던 그때,
저를 웃게 해주던 프렌즈~~
요즘 가끔 틀어놓고 위로받아요 ... 슬퍼서 동굴들어가고 싶을때 ^^
맞아요! 저 저장면 알아요 ㅋㅋㅋㅋ
오늘 치킨먹어서 갑자기 떠오른건데...
모니카가 추수감사절 터키 머리에 쓰고 춤추면서 챈들러한테 사과였던가...사랑고백이였던가...하던 그장면
갑자기 떠올랐어요 ㅋㅋㅋㅋ8. ㅁㅁㅁ
'23.7.7 4:46 PM (211.51.xxx.77)프렌즈 25년전에 볼땐 언니오빠들 이야기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다들 정말 어리고 예쁘고....
특히 레이첼 정말 사랑스러워요. 지난달에 뉴욕여행갔는데 프렌즈카페앞에서 사진찍었어요.9. frank sinatra
'23.7.7 4:47 PM (119.198.xxx.244)frank sinatra - strangers in the night
집가서 들어보려구요 ~10. 원글
'23.7.7 4:5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211.51님 프렌즈 카페요?????
11. 원글
'23.7.7 5:01 PM (223.38.xxx.214)211.51님 프렌즈 카페요?? 세트장 가신거에요?
12. ...
'23.7.8 3:24 AM (211.51.xxx.77)https://naver.me/F6xdGaec
여기나온 코스대로갔어요13. ...
'23.7.8 5:02 PM (221.146.xxx.22)저는 그 서로 그리워하는 그 장면이 전체 에피 중 제일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