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기는 스타일이란게 참 신기해요 ㅎㅎㅎ
1. .....
'23.7.7 9:40 AM (210.223.xxx.65)아우라?
2. ;;
'23.7.7 9:45 AM (125.134.xxx.206)원글에 더해서 항상 궁금했던게.. 우리가 아는 사람을 인지할 때 어떤 부분이 영향이 가장 클까요?
한동안 마스크 끼고 다닐때도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 엇, 하며 아는사람인줄 알아볼 때가 있잖아요?
그 사람의 헤어스타일인지, 체격이나 외형인지, 걸음걸이인지..
사실 평소 인지를 못할 때도 그사람이 풍기는 분위기가 비슷하다거나 스타일이 비슷하면 혹시 내가 아는 그 사람인지 돌아보게 만드는게 분명 있는데 어느 부분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지 딱 꼬집어 얘기할 수가 없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3. 댓글러
'23.7.7 9:47 AM (211.184.xxx.126)기? 표정? 자세?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줄곧 해왔어요.
누가 속시원히 정의 좀 내려줬음 좋겠어요.4. ..
'23.7.7 9:48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백화점 가면 수많은 옷에 그걸 쇼핑하는 사람에 북새통이지만 정작 거리에서 멋진 사람 만나기는 어렵잖아요. 사도 꾸며도 그저 나인건 변함 없더라구요. 그 사람이 풍기는 느낌은 나이들수록 몸에서 오는거 같아요.
5. 그건
'23.7.7 10:02 AM (175.119.xxx.79)헤어스타일과
곧은허리와 적당히 넓은어깨
다리길이
이 세가지가 커요
이 세가지가 흔히말하는 " 있어보이는"
의 가장 결정적 요소입니다6. 맞아요
'23.7.7 10:05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요즘 워낙 잘 차려입은 사람 많아서 눈길이 가는경우는 옷차림 한번 스캔하고 말아요
태어나 범상치 않은 분 먗번 마주쳤을때 느낌이 그 분 옷(허름한 잠바에 운동바지) 이나 주위 환경은 그냥 그 사람 아우라에 순간 정적이 되듯 들러리고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인품과 격조?( 수수함에도)민 느껴졌거든요. 당연 그 분들 알게되니 살아온 괘적이 정말 꽂꽂힘과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용 그자체.. 범상할 기운이나 아우라가 결국 그 사람의 살이온 괘적이더라고요7. 멋
'23.7.7 10:12 AM (175.119.xxx.79)원래 멋스러운듯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그사람 뼛속까지 본디 새겨진듯한 아우라
솔직히 한국인이 목매는 광나는 피부,팽팽한 얼굴,생기있고 도톰한 붉은 입술 그런거는
저런 분위기와 전혀 상관없더군요
밀라노나 뉴욕,햄튼 스트리트 패션 인터뷰에서
나이불문 저런 분위기풍기는
본투비 멋스러운 사람들 유심히 보면
피부잡티든 주름이든 돋보기 안경을 썼건 그런건
멋스러움과 전혀 상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통점은
헤어스타일이 좋다(정수리 죽은건 쥐약,축쳐진머리는 빈티의 지름길).그사람에게 어울리는 헤어가 성형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
키가 적당히 크다
어깨가 옷발을 잘살려준다 (쳐진 어좁이는 빈상의 지름길)
다리가길다(종아리 굵고 얇은지는 상관x)8. 타고난
'23.7.7 10:17 AM (121.133.xxx.137)옷발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똑같은 교복을 입혀놔도 그렇잖아요
그런사람들 공통점이
자세가 어정쩡하지 않아요
걸을때건 서있을때건9. .....
'23.7.7 10:3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윗님 다리길어도 다리굵으면 꽝이에요 실제 보고 느낀거임 엄청 촌스럽고 우악스러워요 다리굵으면....
10. .....
'23.7.7 1:40 PM (210.223.xxx.65)얼굴 무조건 중요하고
특히 눈빛이요.
거기에 기본 체형이 되야겠죠.
옷발도 서야구요.
매력이라는 건 전체적인 요소가 어우러져야해요11. ...
'23.7.7 1:59 PM (14.52.xxx.1)얼굴이 제일 중요한데 피부톤이 달라요.
빈티는 피부톤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