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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기적의 형제 - 시간, 초능력 다 섞였는데 동생이요..

드라마가 버거워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23-07-07 08:30:17
주인공인 동생은 어떻게 현실 시간에 살아있을 수 있는건가요?
기억 잃은 상태로 미래 시간에 떨어진건가요?

이렇게 여러가지 초자연, 초능력을 섞어 놓으면 뭐든 척척 해결하겠네요.  

아직까지는 다음 회가 기다려질만큼 재미는 있어요.
여자 형사가 너무 오버하는 것 빼고요
안내상씨도 나이들고 허름하나 형사역에 잘 어울릴만큼 힘이 느껴지게 잘 늙는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1.217.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7 8:44 A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재밌는데 주인공이 소설 훔친거 들킬까봐 조마조마해요 ㅎ

  • 2. ...
    '23.7.7 9:18 AM (106.101.xxx.97)

    일단 동생(배현성)과거에서 누군가에게 쫒기다가 붙잡히기 직전 갑자기 사라져요
    그게 1995-6년 쯤 같고요
    그러다 덜컥 현재에 하늘에서 뚝 떨어지던 와중에 하필 형(정우)이 운전하는 차 앞? 위?로 떨어져서 교통사고가 나요

    그래서 형이 싣고 응급실로 달려가죠
    일단 응급실에서 심정지 와서 한번 죽었다 깨나는데 초능력만 알게되고 본인의 정체나 기타 등등에 대한 것 아무것도 기억 못하는 상태로 깨어나요
    깨어나보니 미래고요

    정우가 경찰 조사 받을 때 상황파악을 잘 못하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 같았다고 진술하는데, 진짜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요

  • 3. ...
    '23.7.7 9:26 AM (106.101.xxx.97)

    배현성이 하늘에서 뚝 떨어질 때 배낭을 하나 메고 떨어졌는데, 그 배낭안에서 뭔가 빛을 내는 물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물건 때문에 과거에서 쫒기는 게 아닐까 싶게 연출되요
    그 미지의 물건 때문에 쫒기는건지 소설 초고 때문에 쫒기는 건지는 아직 미지수

    현재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사고 수습하는 와중에 그 배낭은 정우가 갖고 있었는데 그 안에서 소설 초고가 나왔고 만년 소설가 지망생인 정우가 그걸 출판하는 나쁜 마음을 먹은 거고 소설은 대박을 치고

    배현성은 심정지 와서 죽었다가 살아나서 잠깐 의식이 돌아왔다가 다시 의식불명으로 쓰러지는데 그 사이에 소설은 출간됐고, 오랜 의식불명에서 깨어나서 다른 건 다 기억을 못하는데 자기 소지품을 찾으니 정우가 전전긍긍

  • 4. ......
    '23.7.7 9:34 AM (211.217.xxx.233)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5. 나다
    '23.7.7 11:22 AM (175.208.xxx.18)

    이거 너무 재미있어요.
    연기들도 다 적절하고 연출과 각본은 이미 검증된 박찬홍 감독-김지우 작가 작품이라 말할 나위 없고요.
    이후 스토리가 너무 궁금.
    그런데 시청률이 아쉽네요.
    너무 정석인 작품이라 대중의 흥미가 떨어지나?
    저한텐 졸린 눈 비비며 본방 보게 하는 작품인데, 제가 너무 마이너 취향인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부활 이후 시청률 걱정되는 드라마, 오랜만입니다.

  • 6.
    '23.7.7 12:20 PM (211.217.xxx.233)

    저도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어요.

  • 7. ...
    '23.7.7 1:49 PM (118.221.xxx.25)

    전반적으로 sf나 판타지 플롯이 메인인데, 각 캐릭터들은 너무너무 현실적이라 진짜 흥미진진해요
    정우 캐릭터, 너무너무 현실적이고, 이기우, 진짜 저런 놈 진짜 너무너무 현실에 많잖아요
    배현성 캐릭터가 가장 허무맹랑한 역할인데,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요
    아직 4회밖에 안됐지만, 젊은 배우가 아직까진 잘 표현하고 있어서 기특하고요

    이쪽과 별개로 경찰들 쪽도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소설 속 사건의 실제 사건 당사자들, 어떻게 연결되고 풀어갈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 8. ...........
    '23.9.10 12:01 AM (110.9.xxx.86)

    저도 여기서 재미있다는 글 보고 볼 방법 찾다가 넷플에 올라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연기도 다들 너무 잘해서 매회가 즐겁고 흥미진진 합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드라마 만나 정말 좋아요.
    추천 해주신 82쿡 분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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