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그만둘 때 어떻게 말하는게 맞나요?

학원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3-07-07 01:36:36
일년 반 정도 다녔던 학원이고, 
저희 애 하나 그만두면, 이제 반이 아예 없어질 것 같습니다 ㅠㅠ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어야할 거 같은데요 

이제 7회 정도 남았어요 ㅠㅠ수업이 

1. 미리 말한다면 언제 미리 말하면 좋을까요? 

2. 대면으로? 전화로?? 아님 문자로?? 솔직히 학생이 그만두게 될 때 정말 기분나쁘실 거 알아요 ㅠㅠ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러워요 

3. 선물은 어떻게 드리면 될까요? 그래도 선물드리면서 그만두면 덜 기분 나쁘시겠죠?? 보답의 의미로 ㅠㅠ 
   하 너무 죄송스럽고 그래요.. 끝맺음은,, 
   그래도 노력 많이 하셨을텐데, 저한테는 너무 힘드네요.. 

잘 되는 학원도 아니고, 잘 안되는 학원이어서요 
IP : 61.74.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3.7.7 1:4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저자세입니다;;

    선물은 무슨 선물인가요?

    아니, 학원은 수강생이 그만두고 시작하고를 반복하는 공간입니다. 님이 왜 죄송해요?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무슨 님네 아이를 위해 전담 학원 차린 것도 아니잖아요. 일주일 전쯤 얘기하면 되고요. 전화로 해도 됩니다.

  • 2. 진짜 제가 너무
    '23.7.7 1:45 AM (61.74.xxx.129)

    제가 너무한가요?/
    제가 공교육에도 있어 봤는데,, 아이들 자퇴한다고 하면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돈하고 직결된 학원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 3. ..
    '23.7.7 2:08 AM (1.233.xxx.223)

    일년 반이면 선물 할 수도 있죠.

  • 4. wii
    '23.7.7 2:50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하면 되는 거고. 선물은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상대방이 기분 나쁠까봐 하실 필요는 없죠) 대신 아이가 그만두게 되어 반이 없어진다면 다른 아이들이나 학원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겠죠. 나는 이미 갈 곳 다 정해놓고 그만두면서 그 반 없어지면 다른 아이들이나 선생님이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우왕좌왕 해야 된다면 선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들 사정은 알바 없고 내 아이가 그 기간에 불이익 받을까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로 촉박하게 말씀하는 분도 있던데 그런 점을 고려하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 5. ..
    '23.7.7 7:06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마지막 수업 끝나고 아이는 이미 갔는데 문자 통보.. 이런 것만 안 하시면 중간은 가는 겁니다. 다만 반이 없어질 것 같다고 하니 일이주 여유 있게 말씀하시면 좋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782 로봇청소기 돌릴때 바닥 어느정도 치우나요? 9 모모 2023/07/11 1,571
1483781 네이버 블로그 이름으로 검색할수 있나요? 2 ㅇㅇ 2023/07/11 2,134
1483780 바꾸기로 이미 확정? 국토부, 올해 1월 ‘강상면 노선’만 공문.. 11 습관은못버려.. 2023/07/11 1,929
1483779 요즘 자두 달아요 2 ㄱㄴㄷ 2023/07/11 1,676
1483778 고3딸 발바닥에 사마귀가 생긴거 같은데 어떡해야할까요?? 15 궁금이 2023/07/11 1,537
1483777 중학생 친구들과의 수업에 칭찬 할 때 쓸 수 있는 말?? 2 중학생 2023/07/11 640
1483776 지하철 자리 비만한 사람 옆에는 앉기실어요 35 Oo 2023/07/11 7,543
1483775 찰옥수수 품종 알려주세요. 2 옛적에 2023/07/11 847
1483774 사과 추천해주세요. 1 애플 2023/07/11 627
1483773 공장장 어디 갔나요? 8 뉴공 2023/07/11 2,129
1483772 왼쪽 옆구리가 너무 아픈데 5 맹장염인가요.. 2023/07/11 1,592
1483771 온도 27도 에서 지내기 어때요 13 여름나기 2023/07/11 4,101
1483770 해도 해도 너무한 쥴리네와 용산 등신... 10 ******.. 2023/07/11 2,289
1483769 눈영양제를 따로 먹어야 하나요 4 ㅇㅇ 2023/07/11 2,177
1483768 기대하다를 영어로 5 기대 2023/07/11 2,861
1483767 어제 남편 39도 열난다고 글썼었어요. (그후..) 39 . . . .. 2023/07/11 22,390
1483766 허성태 lg전자/대우조선해양다니다배우됐네요. 9 Aaaa 2023/07/11 5,082
1483765 노르웨이 물가가 치솟고 있다네요. 3 그와중에 2023/07/11 7,716
1483764 아이가 영국으로 교환학생 가는데 예산좀 봐주세요 8 ㅇㅇ 2023/07/11 3,560
1483763 초저에 해외 스쿨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6 캐나다 2023/07/11 2,005
1483762 오늘 날씨 어떨까요? 2 구라청 2023/07/11 952
1483761 근저당 설정된 집을 팔때 질문있습니다 5 고민 2023/07/11 1,857
1483760 산근처로 집구하는데..정말 공기 좋을까요? 14 Aa 2023/07/11 3,755
1483759 부모도 자식의 아픈곳을 흠잡나봐요? 13 ..... 2023/07/11 3,622
1483758 나에게 힐링되었던 부산촌놈in시드니 10 힐링 2023/07/11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