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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같이가실분~~

.... 조회수 : 6,289
작성일 : 2023-07-06 17:35:26
여행가고 싶어요~
그런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ㅠ
바티칸, 로마, 피렌체, 바르셀로나 등
따로 또 같이 예를 들어 숙소는 따로 식사도 조율하여 서로 원할때
관광하며 사진 정도로만 치대(?)고
원래 혼자 여행을 잘 다녔는데 이젠 혼자가 외롭네요
그렇다고 패키지는 자유롭지 못함이 답답하고
티격태격 같이 여행다닐 친구 없는 50대 중반이에요
IP : 221.138.xxx.7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을
    '23.7.6 5:38 PM (42.26.xxx.26)

    어떻게 믿어요?

  • 2. ㅎㅎ
    '23.7.6 5:40 PM (211.234.xxx.112)

    진짜 혼자 여행이 가장 편한데
    룸쉐어만 하고 각자 일아서하는 동행자가 가끔 필요할때가
    있어요. 유랑이나 여행카페에 가입해보세요

  • 3. 크으
    '23.7.6 5:43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동행을 찾는데
    사실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4. 라랑
    '23.7.6 5:44 PM (223.40.xxx.80) - 삭제된댓글

    전 여행 주로 남편이랑 해왔는대
    나이들수록 타인과는 여행 더 힘들듯싶어요
    미술관취향 유무 볼건별로 없어도 외곽 1시간 거리 도는 코스등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듯요 식사 도..중국인레스토랑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 돈만비싸고 먹을 거 없다고 일부러 아파트 빌려 사다 집에서 해먹고 다니는 분 들

  • 5. 그냥이
    '23.7.6 5:44 PM (124.61.xxx.19)

    젊을 때 유랑카페에서
    이날 이때 시간 되시는 분~ 이런 게시글 올랴서
    스팟 스팟 만났어요

    근데 요새 하도 험한 세상이니 조심하셔야겠죠

  • 6. 라랑
    '23.7.6 5:47 PM (223.40.xxx.80) - 삭제된댓글

    ㄴㅎㅎ 요사이도 있는데 바람 맞는 경우도 흔한가 보더라구요

  • 7. s~
    '23.7.6 5:49 PM (124.49.xxx.188)

    유랑 50대는 잘 안껴줘요.. 좀만 기다리셔요..둘째 대학가면 저랑가요~~

  • 8. ...
    '23.7.6 5:50 PM (211.241.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유럽여행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갈 사람이 없어 혼자 패키지로 다녔어요.
    자유여행으로 여유롭게 다니고 싶은데 혼자는 겁나서 못가고 있었는데
    마음이 맞으면 함께 하고 싶네요.
    저는 곧 50대요ㅎ

  • 9. 00
    '23.7.6 5:50 PM (118.235.xxx.252)

    유럽은 혼자가도 되요~
    숙소를 한번씩 한인민박으로 잡으세요. 개인실 있으니까요.
    민박집에서 저녁이나 아침식사 할때 얘기하다가 그날 같이 동행하고 그래요~

    어떤 도시는 대부분 2,3일 잡고 가니까 일정도 다 비슷비슷 하거든요 ㅎㅎ 다 같이 가게 되어요 ㅎ

  • 10. 근데
    '23.7.6 5:51 PM (210.94.xxx.89)

    숙소도 따로 밥도 따로면...
    찍사가 필요하신건가용

  • 11. ....
    '23.7.6 5:52 PM (183.96.xxx.238) - 삭제된댓글

    요즘 유럽이 시끄럽던데요
    담에 가시는걸로~~~~~

  • 12. ㅎㅎ
    '23.7.6 5:54 PM (211.234.xxx.108)

    동행자없이 여행이 꼭 필요하면 패키지로 가세요.
    혼자 오시는분과 조인하고 없으면 싱글차지하면 되구요.
    아는 사람(가족,친구, 지인 등)과 같이 가도 투닥?거리고
    안 맞는것은 피차일반

  • 13. ..
    '23.7.6 5:55 PM (175.223.xxx.192)

    결혼 안하신건가요?

  • 14. ...
    '23.7.6 5:56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

    전 사진을 안 찍어서 안 되겠네요 ㅎㅎ

  • 15. ㅇㅇ
    '23.7.6 5:56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맞아요 ㅠ
    50넘으니까 잘안끼워주더라고요ㅠ
    그냥 혼자서 씩씩하게 다니세요

  • 16. 그냥
    '23.7.6 5:58 PM (111.65.xxx.12)

    현지 가서 한인 투어 패키지로 가서 구경하세요.
    혼자 다니는 거 쓸쓸하지맠 자유가 있잖아요

  • 17.
    '23.7.6 6:00 PM (211.209.xxx.130)

    모르는 사람과 다니는 것도 불편할 것 같아요

  • 18. ,,,
    '23.7.6 6:01 PM (211.221.xxx.147)

    저랑 친구되면 같이 가면 좋겠네요.
    숙소 따로 식사 가끔 조인.
    딱 좋네요.

  • 19. 락사랑
    '23.7.6 6:03 PM (223.40.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여행이 꿈였는데 막상 여행지 벤치에 앉아 보니.. 홀로여행객 20대도 근심어린 얼굴로 다니고. 막상 휴양지 해변 우두커니 앉아 바라보고.
    식당 2인석 앉아 홀로 식사 10명 중 1명 밝아보였어요

  • 20. 혼자 여행 달인
    '23.7.6 6:07 PM (111.65.xxx.12)

    혼자 여행 많이 갔는데 쓸쓸해요. 그래도 편한 것 때문에 포기 못해요

    지인하고 일때문에 같은 호텔 묵고 여행 다녔는데 호텔 체크아윳때 지인은 8시부타 옷 다입고 저 기다리고 전 11시 체크아웃이니 그 시간에 맞춰 나갈려고 그때
    일어나구요. 전 제가 게을러서 남하고 같이 못 다녀요

  • 21. ....
    '23.7.6 6:08 PM (221.138.xxx.73)

    재밌는 댓글들 많네요 ㅎ
    자식 대학졸업 기다리시는 분 저 기다릴께요~ ^^


    첫댓글님
    뭘 믿어야 하나요? 거의 다 따로인데
    사진 부탁할때 폰들고 튀는거요?
    제가 생각이 넘 없는건가요?

  • 22. 저 요번에
    '23.7.6 6:09 PM (220.73.xxx.136)

    저도 요번 오스트리아쪽 혼자가요~
    저도 혼자 다니다 심심하면 한인 투어 신청하거나 오픈채팅방에 글남길까 생각 중이예요.
    아는분이 알려줬는데 카톡 오픈채팅 검색창에 그 나라 또는 지역 검색 하면 오픈채팅창이 주르륵 뜬대요.
    그중에서 여성만 참여할수있는 채팅방에 들어가서 민증 일부 찍어보내 여성인증하고 서로 시간대 맞는 사람끼리 얘기해소 급 만나기도 한대요.
    한번 이용해보세요~

  • 23. ㅋㅋ
    '23.7.6 6:13 PM (58.120.xxx.31)

    가서 사진 찍어드리고싶지만
    이제 유럽여행은 우아하고 고급진 숙소에
    개인가이드로 가고싶네요ㅎㅎㅎ
    가기 어렵겠쥬?

  • 24. ...
    '23.7.6 6:14 PM (221.138.xxx.73)

    근데님
    숙소따로 식사 가끔 좋죠?
    바티칸 같이 사진은? 저는 천첮히 보는 스타일이니 퇴장은 자유
    오케이? ㅎ
    각 나라에 오픈 채팅ㅇ.로 조인트 하는거 오~ 굿이네요
    자유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 좋은 정보 많네요

  • 25. ...
    '23.7.6 6:18 PM (223.38.xxx.180)

    아이 입시 끝내고 유럽여행 저도 같이 가고 싶네요^^

  • 26. ....
    '23.7.6 6:19 PM (221.138.xxx.73)

    윗님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유럽 숙소 넘 고급은 부담과 아까워하는 사람이라
    가끔 출장가서 당일 패키지와 친구들 있을때 한국사람 차 있는 가이드도 받고는 했어요

  • 27. 투어 추천
    '23.7.6 6:19 PM (111.65.xxx.12)

    바티칸 같은곳은 투어로 설면 듣고 가는세 훨씬 재밌고 가이드님이 사진 찍어주니 좋아요

  • 28. 흠흠
    '23.7.6 6:20 PM (112.169.xxx.231)

    저도 2년후쯤 이태리 스페인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동행 못구하면(못구할 확률90퍼) 패키지로 가야하나 하고 있네요

  • 29. ㄱㅅ
    '23.7.6 6:21 PM (61.105.xxx.11)

    저도 같이 가고싶어요

  • 30. 흠흠
    '23.7.6 6:22 PM (112.169.xxx.231)

    저도 동행이랑 따로또같이 여행 꿈꿔요 귀한시간인데 각자 하고싶은거 해야죠 숙소구하고 자전거나라 1일투어 섞어서 다니고 싶은데 친구들과 조율이 쉽지 않네요

  • 31. ...
    '23.7.6 6:34 PM (221.138.xxx.73)

    저는 8월말에서 9월을 계획하는데
    한번 생각해보자구요~
    여행은 계획부터 두근거리잖아요
    나와 같은 생각의 사람들이 많았다니 반갑네요^^

  • 32. ㅇㅇ
    '23.7.6 7:17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찾아보시면 유럽 세미패키지 여행 상품들 있어요.
    에어텔과 기차 유레일패스 예약해주고 인솔자 있고, 그 외에는 전일 자유일정 상품이요. 원하는 투어 좀 섞어서 자유롭게 일정 계획하면 돼요. 대신 풀 패키지보다는 꽤 비싸요.
    그리고 유랑이나 체크인유럽 같은 네이버 카페 가입하시면, 현지 관광이나 식사 동행 구하는 글 많아요.

  • 33. 저도
    '23.7.6 7:17 PM (175.214.xxx.132)

    저도 50대 중반이에요
    애들이 고2, 고3이라서 졸업하면 같이 가고 싶네요

  • 34. ㅌㅌㅊㄱ
    '23.7.6 7:28 PM (59.14.xxx.42)

    같이 여행 동행하고프네요. 여행친구 필요했어요
    졸업시키면 바로

    찾아보시면 유럽 세미패키지 여행 상품들 있어요.
    에어텔과 기차 유레일패스 예약해주고 인솔자 있고, 그 외에는 전일 자유일정 상품이요. 원하는 투어 좀 섞어서 자유롭게 일정 계획하면 돼요. 대신 풀 패키지보다는 꽤 비싸요.
    그리고 유랑이나 체크인유럽 같은 네이버 카페 가입하시면, 현지 관광이나 식사 동행 구하는 글 많아요.
    감사해요.

  • 35. 미나리
    '23.7.6 8:18 PM (175.126.xxx.83)

    나이가 문제네요. 한인민박 이용하면 저절로 그렇게 다니는데… 50대면 못 껴요. 유랑같은 카페 잘 찾아보세요.

  • 36. ...
    '23.7.6 8:30 PM (221.138.xxx.73)

    윗분 50대면 어디에 못낀다는거죠? 민밥인가요?
    민박은 원래 젋을때도 이용 안해봐서
    궁금해서요

  • 37. 유랑노노
    '23.7.6 8:34 PM (211.216.xxx.165)

    유랑 기대하지 마세요. 30대중반이 최대예요.
    40넘어가면 안끼워줘요. 몇달 눈팅하다 포기했어요.

  • 38. ^^
    '23.7.6 9:58 PM (59.12.xxx.194)

    일일 투어하세요
    가이드가 사진 잘 찍어줘요
    저 이번에
    바르셀로나하고 비엔나에서 일일투어했는데
    중요스팟에서 가이드가 사진 잘 찍어주더라구요
    특히 비엔나 가이드 좋았어요
    마이리얼트립에 각 도시별 투어 많아요

    한인민박에 나이 든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친구랑 가서 동행필요없었지만
    한인민박에는 나이대가 다양했어요

  • 39. ...
    '23.7.6 10:08 PM (213.81.xxx.174)

    남편 또는 친자매나 룸쉐어 하지 아무리 친해도 타인이랑은 룸쉐어 불편해요.
    1박도 아니고 유럽이면 최소 6박 7박 이라 ㅠ
    혼자가든 남편. 자매. 자식 이랑 가렵니다.
    친구랑 같이 가서 룸은 따로 하자고 하면 이상하다 할테니 아예 말을 꺼내지말아야지용

  • 40. 40대
    '23.7.6 10:29 PM (180.182.xxx.60)

    외롭다는거 뭔지 알거같아요 지역이 어디세요? 전 여행 좋아하는 40대인데.... 글 올리시면서 관심있는 사람 부담되지 않게 따로 또 같이를 제안주신거 같은데... 잘 맞음 같은 숙소 쓰고 여행메이트가 돨 수도 있지 않을까요^^

  • 41. 나중에라도
    '23.7.6 10:49 PM (124.59.xxx.133)

    시간만 되면 같이 다니고 싶은데요.
    나이도 비슷하고~
    저는 여행을 안 다녀봐서 혼자 가기 겁나고~
    모르는 사람들이어도
    서로 존중하고 민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면 같이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ㅎ

  • 42. zzz
    '23.7.7 2:03 AM (119.70.xxx.175)

    220.73 / 저는 내년 4월 말에 비엔나와 프라하 혼자 갑니다.
    유효기간 있는 마일리지로 왕복 프레스티지 예약해 놨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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