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피티받는데 저처럼 관절이 아프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1. 저도
'23.7.6 4:00 PM (39.117.xxx.171)그럴까바 피티 못받겠어요
20대에도 운동무리하게하다 연골닳았단 소리들어서 헬스장 옆에서 보니 런지나 스텝박스같은거 시키던데..바로 무릎아플듯..2. 트샘실력
'23.7.6 4:03 PM (124.62.xxx.69)트샘이 실력 없어서 그래요
저 그러다가 무릎 다쳐서 2년 넘어도 안좋아여
지금은 훨씬 실력 조은 트샘에게 피티 받고요
중량 안치고 자세위주 자극위주로 받아요
나이들면 어쩔수 없는듯요 ㅜ3. ....
'23.7.6 4:05 PM (106.101.xxx.159)문제 있는 거예요.
4. 원글
'23.7.6 4:07 PM (116.89.xxx.136)ㅠㅠ 트샘은 센터에서 제일 경력자 매니저고 무슨 자격증도 있고 하더라구요..
암튼 처음에 제 다리가 안짱다리라고 해서 자세 교정한다고
고관절도 폼롤러로 문질문질했는데 그것때문인지 고관절도 아프고..ㅠㅠ
결국 정형외과에서 무릎치료받으러 가서 사진찍고 의사샘께 물어보니
제 다리는 곧은 다리라고?그러네요
ㅜㅜㅜㅜㅜ
빨리 피티 끝내고 차라리 자유운동했음 좋겠어요5. 아프면
'23.7.6 4:1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멈추는게 기본
pt 샘이야 쉬라고 말못하니 님이 알아서..6. 피티쌤이
'23.7.6 4:13 PM (58.148.xxx.110)문제 아닌가요?
4년정도 피티받았는데 관절 아픈적 한번도 없었어요7. ..
'23.7.6 4:30 PM (115.143.xxx.157)트레이너들이 오히려 일반인 몸 잘 모르더라고요
자기들 몸 같은줄 알고 무리하게 시켜요
저도 진통제 먹고 한달 끊은거 채우고
관뒀어요8. ....
'23.7.6 4:32 PM (106.101.xxx.159)트레이너들이 오히려 일반인 몸 잘 모르더라고요
자기들 몸 같은줄 알고 무리하게 시켜요
저도 진통제 먹고 한달 끊은거 채우고
관뒀어요. 2222222
저도 햄스트링 다치고 관 뒀어요.
40대 중반 넘고 평소 운동 한 몸이 아니라서.
지금은 제 몸에 맞게 해 주는 분을 찾아서 PT 받아요.9. 원글
'23.7.6 4:38 PM (116.89.xxx.136)아무래도 무리하긴 한거겠죠ㅠㅠ
내 몸이 쿠크다스인가봉가...
그래도 상체운동 꾸준히 한건 효과가 있는지
양팔 날개가 많이 달라붙어서 ㅎㅎ
반팔입어도 크게 민망하지가 않아요^^10. ...
'23.7.6 5:17 PM (211.179.xxx.191)저도 무게 너무 쳐서 허리 다치고 엘보오고
그 뒤에 무게 약하게 관절 무리 안가게 운동하고 있어요.
친절하고 경력이 오래 되었다고 잘 가르치는게 아니에요.
특히나 몸이 불편하시면 재활 자격증 있는 트레이너가 좋아요.
보통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찾기 힘드실거에요.
보통 헬스 pt는 단기간 몸에 근육을 키우고 살을 빼고 그런 용도라서 꾸준히 운동해야하는 일반인에게는 그게 맞게 가르쳐야하는데
결과물이 보여야하는 단기간 수업이라 그렇게 잘 안하죠.11. 별사탕
'23.7.6 5:19 PM (182.225.xxx.57)저는 일년 됐는데 초반에 두어번 무릎아팠던 적
있어요 그 뒤로는 괜찮아졌고요
꾸준히 운동하다보면 좋아지지않을까요12. 자세문제
'23.7.6 5:29 PM (211.108.xxx.41)자세가 안 좋아서 무릎에 하중이 가서 그럴꺼예요.
전 전방경사에 안짱다리라 코어에 힘도 없어서 스쿼트 동작할 때마다 무릎으로 하중이 가서 아프더라구요. 허리세워 코어에 힘주고 골반 벌리고 하면 엉덩이에 힘 가는 게 느껴지고 무릎 안 아프던데 유지가 쉽지 않네요.
코어힘을 먼저 길러야할 것 같아요.13. ㆍㆍㆍㆍ
'23.7.6 5:49 PM (220.76.xxx.3)저도 그래서 그룹 필라테스로 옮겼어요
14. ㅇㅇ
'23.7.6 6:22 PM (106.101.xxx.20)피티를 매일 받으셨어요?
애도 주2회 에 자유운동 해도 초반엔 무릎아프다던데
50에는 무리같은데15. ㅇㅇ
'23.7.6 6:47 PM (175.223.xxx.240)몸에 무리가는 동작이든가 무게가 원글님괸절이 견딜수 없는 무게이든가 일 겁니다.
작은 덤벨로 홈트했는데
재밌고 몸이 균형이 잡혀가는 재미에 무리해서 조금 무게를 올렸더니
쇄골뼈가 손대면 아프더니
나중에는 거의 부러진 느낌일 정도로 아팠어요.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고 하니
뼈는 이상없고 신경이 시달렸답니다. ㅜㅜ
10만원짜리 비싼 주사맞고 일주일 진통제 먹고
운동중단.
거의 한달다 되어서 나았어요.
나중에 자세도 제대로 배워서 하고
내가 이길수 있는 무게로 아주 천천히 벙말 천천히 무게를늘려가니
근력이 붙어서 전에 무리였던 무게도 거뜬히 하며 아프지도 않아 신기했어요.
지금 50대 중반인데 20대에 그냥 날씬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몸매가 되었어요. 내 인생 최고의 몸매를 50중반에 보유중이에요16. 피티
'23.7.6 7:2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받은지 80회 넘었는데 관절아픈적 없어요
자세를 잘못잡았던지 중량이 과한게 아닐까요
꼭 샘과 상담을 하세요
피티는 남자샘이 좋은게 무리될듯하면 적당히 잡아줘서 사고가 방지되서 좋아요
울 피티샘도 매일 하라고하는데 50중반에 일주일에 세번하는것도 버거워 안하는날은 유산소나 아쿠아로 대체해요등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고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중간에 정체된 느낌와서 맨몸운동 체력운동과 중량을 섞어서 해요
땀 장난 아니고 체형도 많이 변하고 근육늘고 너무 만족해요17. 피티
'23.7.6 7:2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받은지 80회 넘었는데 관절아픈적 없어요
자세를 잘못잡았던지 중량이 과한게 아닐까요
꼭 샘과 상담을 하세요
피티는 남자샘이 좋은게 무리될듯하면 적당히 잡아줘서 사고가 방지되서 좋아요
울 피티샘도 매일 하라고하는데 50중반에 일주일에 세번하는것도 버거워 안하는날은 유산소나 아쿠아로 대체해요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고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중간에 정체된 느낌와서 맨몸운동 체력운동과 중량을 섞어서 해요
땀 장난 아니고 체형도 많이 변하고 근육늘고 너무18. 피티
'23.7.6 7:2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받은지 80회 넘었는데 관절아픈적 없어요
자세를 잘못잡았던지 중량이 과한게 아닐까요
꼭 샘과 상담을 하세요
피티는 남자샘이 좋은게 무리될듯하면 적당히 잡아줘서 사고가 방지되서 좋아요
울 피티샘도 매일 하라고하는데 50중반에 일주일에 세번하는것도 버거워 안하는날은 유산소나 아쿠아로 대체해요
근육도 쉬어야 회복이 되죠
과한건 안하느니만 못하고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중간에 정체된 느낌와서 맨몸운동 체력운동과 중량을 섞어서 해요
땀 장난 아니고 체형도 많이 변하고 근육늘고 너무 만족해요
울 피티샘은 근육을 직접 풀어주진 않고 푸는 방법을 여러가지 가르쳐주세요
아무래도 남자손이라 풀어주는게 더 아플거 같아요19. ...
'23.7.6 9:42 PM (1.241.xxx.220)저도 그랬는데... 제 몸뚱이 문제같아요.
어느 부위에 힘주는지는 이제 터득했는데요. 나이가 있으니 인대도 피로가 누적이 금방되고 무게를 좀 올릴라 치면 힘들더라구요. 무게 올리면 근육은 붙는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정말 정.확.하.게 타겟에 힘줘야 안다칠까 말까인데... 젊으면 회복력이 좋아서 견디는데 나이드니 안되는듯요.
트레이너가 암만 잘 가르쳐줘도 소위 운동신경 완전 꽝인 몸치는 못배우고요, 운동센스 있음 금방 느는 개인차도 꽤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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