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시는분들 계신가요?
1. ㅡㅡㅡ
'23.7.6 3:44 PM (211.215.xxx.235)상담실에서 심리검사하는거랑 상담받는거. 상당히 도움되고 맘편해져요
2. ...
'23.7.6 3:48 PM (1.232.xxx.61)세상에 객관이란 없어요.
모두 다 주관적인 거죠.
원글님도 스스로의 특성을 알면 되는 거죠.
내가 어떤 것에 화가 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마음일 때 괴로운지, 잘 살펴 보시고
그게 어떤 의미인지 깨달아가면서
인생의 큰 숙제들을 푸는 것 같아요.
숙제는 다 다르고 모양도 질도 각양각색
원글님의 마음을 돌아 보게 되셨다니 일단 대단한 진일보고요.
축하드려요.
지금 아주 잘 하고 계시는 거예요.
객관화는 말만 있을 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에요.
그냥 타인의 시선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만 알면 되죠.
내 인생 내가 사는 게 중요하지, 남이 뭐라는 게 뭐 중요한가요?
그럼에도 나한테 유의미한 것들이 있잖아요.
그게 뭔지 잘 살펴 보는 게 필요하지요.
대단하세요. 짝짝짝3. 음
'23.7.6 3:53 PM (211.114.xxx.77)좋은책들 많더라구요. 목차보고 골라서 이런 저런 책들 읽어보셔요. 도움 많이 됩니다.
저는 책이 좋더라구요.4. 특별히
'23.7.6 3: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노하우 같은건 없을거에요
긴 세월 다양한 인생경험을 하다보면
서서히 객관화가 되어가는것 뿐
지금 아는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5. ㅁㅇㅁㅁ
'23.7.6 4:04 PM (182.215.xxx.32)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쉽지 않죠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마저도 주관적일 수 있으니까요
모든 것을 다 아는 사람이어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겠지요6. 이게 정답
'23.7.6 4:23 PM (121.133.xxx.137)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마저도 주관적일 수 있으니까요22222
남이 보는 내가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