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한나 재방송 봄
무르팍때는 그 자신감과 당당함이 참 이뻐 보였었는데
유퀴즈에는 묘하게 불편한 느낌이라 왤까 생각해보니
그때는 잘났지만 어리고 겸손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은 안 남고 성공한 사람들 중 일부 특유의
천부설과 장황설이 보여서 그랬던것 같아요.
큰 동작과 음성 다분히 미국적 리액션도 비호감 요소 플러스
( 나이들어 그런것 같기도 함 )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려한 번갈아 시선주기도
본의 아니게 도리도리 산만함을 주었고요.
본인등판 각종 썰을 풀라고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어디서도 듣기 힘든 장한나의 자신의 얘기가 좋았지만
겸손함이 두세 스푼 추가되면 더 듣고 보기 좋았을것 같아요.
1. 덧붙여
'23.7.6 3:09 PM (1.238.xxx.39)물론 시청자인 제가 꼰대가 된 이유도 있음ㅋ
2. ..
'23.7.6 3:12 PM (1.11.xxx.59) - 삭제된댓글살다보니 왜 겸손겸손하는 지 알겠어요. 잘난척하는 거 고깝게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인가봐요.
3. .....
'23.7.6 3:25 PM (122.36.xxx.234)저는 좋던데요.
무릎팍도사 이후 첨 보는 건데 반가웠고, 그때 한창 지휘 공부하더니 어느새 저리 발전해서 지휘자로 우뚝 선 게 대견하고 멋있었어요. 지적하신 부분은 죄송한데 꼰대스러운 것 맞습니다.4. 건강
'23.7.6 3:28 PM (58.225.xxx.67)편집도 했겠죠
자신감 있는 말투
큰 동작과 음성 다분히 미국적 리액션도 비호감 요소 플러스
(이건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어쩔수 없을듯)
자랑할 요소 많이 갖추고 있죠
천재적 재능인데..
겸손,,아쉽긴 하지만 일반인하고 있으면 겸손할거예요5. ...
'23.7.6 3:36 PM (1.235.xxx.28)장한나 정도면
겸손은 뭐..
남 무시하는 것도 아닌데요.6. 조을증
'23.7.6 3:41 PM (217.149.xxx.23)맞을거에요.
하바드 졸업 못한 것도.
오랫동안 대외활동 못한 것도.7. 아 쫌...
'23.7.6 3:44 PM (1.238.xxx.39)진단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멀쩡한 사람 환자 만들지 말아요.
한국적 마인드가 아니라 약간의 이질감은 있지만
그런거 아니예요.8. ..
'23.7.6 4:06 PM (182.231.xxx.209)그냥 있는 그대로 좀 봅시다
그 천재성이 부럽더구만...9. 네
'23.7.6 4:10 PM (223.39.xxx.69)저도 너무 반했어요
특히 베토벤 얘기 할 때
마른종이위에 음표들이 해방시켜 달라고 소리 지른다고
그래서 음표 하나하나 의미를 찾고 드디어 베토벤의 마음을
알았을 때 너무 기뻤다는데 진짜 예술인이구나 싶었어요
예술인들은 늘 고비가 옵니다 잠시 아니면 오래 정체하기도 하고 고뇌하고 자문하는 시간이 있어요 그걸 견뎌내고 탄생한것을
지금 우리가 즐기는거죠 장한나 보면서 저도 가슴이
너무 뜨거워져서 좋았어요 참 어린나이부터 성공하고
거기에 자만하지 않고 아직도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도
했어요 우리오빠도 예술인이라 늘 보면서 위태로우면서
경이롭거든요 그래서 더 장한나가 이해되고 멋있게 느껴졌어요10. ...
'23.7.6 4:11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어린시절부터 비슷하게 주목받고 미국에서 교육받은 장영주와 비교하면 많이 산만하고 겸손함이 부족한건 맞죠
11. . . .
'23.7.6 4:16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너무 재밌게 봤어요. 유쾌하고 소신있고 매력있던데. 김연아 보고ㅇ그랬고 장미란 보고도 그랬고. 그낭 그분들 스타일이고 가치관이예요. 전 크게 거슬리거나 비도덕적이지만 않으면 특유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넖고 인간은 다양합니다. 방송에 나온다고 조신해야하고 감정 억제하고 격조 있어야하고... 그러지 않아서 더 좋아요.
12. 아니
'23.7.6 4:17 PM (115.140.xxx.4) - 삭제된댓글장한나가 뭐 질난 척 했어요?
사실을 말하고 물어보니 대답한거지
그정도면 엄청 겸손한겁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연예인들 맨날 까더니 하다하다 겸손하래 ㅋㅋ13. 아니
'23.7.6 4:22 PM (115.140.xxx.4)장한나가 뭐 잘난 척 했어요?
그냥 천재에 질난게 맞는데
당신들 10살에 뭐했는지 돌아보세요 기막혀
사실을 말하고 물어보니 대답한거지
그정도면 엄청 겸손한겁니다
정신 좀 차리세요 연예인들 맨날 까더니 하다하다 겸손하래 ㅋㅋ14. …
'23.7.6 4:25 PM (223.38.xxx.145)진단은 함부로 하지 마세요.
멀쩡한 사람 환자 만들지 말아요. 2222222215. ㅎ
'23.7.6 7:27 PM (110.13.xxx.150)그놈의 겸손
잘나봐요 겸손해지나
겸손할 필요도 없구요
난 좋더구먼16. ㄷㄷ
'23.7.6 7:36 PM (223.38.xxx.104)무릎팍도사 이후 오랜만에 봤는데, 새삼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베토벤 악보 얘기엔 감동스럽기까지 했어요.17. 장한나팬됐어요
'23.7.6 11:34 PM (211.215.xxx.144)넘 멋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