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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꽈배기말고 베이글 잘라달라는거ㅋ

ㅇㅇ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3-07-05 16:46:23
제가 스벅알바할때(7,8년전쯤)
베이글 16조각으로 잘라서(단면커팅후 그걸 또 잘라달라는)
드시던 여자분이 문득 생각나네요.

스벅은 진짜 그땐 무조건 jusy say yes일때라.ㅠ
IP : 222.107.xxx.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5 4:51 PM (211.235.xxx.206)

    요즘은 스벅 거의 안된다고 하죠?
    오히려 손님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던데

  • 2. 어제
    '23.7.5 5:04 PM (183.98.xxx.31)

    던킨 갔는데 앞 손님이 베이클 주문대에 놓으니 직원이 먼저 잘라 드릴까요?라고 묻던데요

  • 3. ,,,
    '23.7.5 5:06 PM (211.221.xxx.147)

    좀 잘라달라하면 안되나요?
    요즘은 아예 칼을 갖다놓고 직접 잘라먹거나 포장하라고 하는곳도 있던데.

  • 4.
    '23.7.5 5:09 PM (106.101.xxx.14)

    근데 16조각은 좀 너무 심했네요.

  • 5. ...
    '23.7.5 5:15 PM (223.38.xxx.159)

    베이글 잘라준다는건 크림치즈 바르게 반으로 잘라주는거 아닌가요?
    피자도 8조각인데 무슨 베이글을..

  • 6.
    '23.7.5 5:20 PM (222.107.xxx.49)

    그니까요.
    심지어 그분은 크림치즈파도 아닌.
    딸기쨈만 찍어 드시는.ㅋㅋㅋ

    요즘 스벅은 칼같이 안된다하더라고용ㅋ

  • 7. ker
    '23.7.5 7:48 PM (180.69.xxx.74)

    16조각은 심하네요

  • 8. 그런요구많음
    '23.7.5 8:24 PM (211.184.xxx.190)

    저 아주아주 옛날에 투다리 라는 꼬치호프집에서
    알배했는데 남녀커플 2쌍이 들어왔어요.
    넷 다 40대쯤 되어보였는데
    맥주랑 꼬치 한접시 시켰는데 1500원짜리 꼬치4개였어요.
    원래 꼬치 들고 먹는건데
    인당 앞접시 갖고 와라 ..젓가락은 왜 안주냐...
    진짜 주인이면 나가라고 하고 싶었음.

    이후 더 시키지도 않고 2시간 앉아있다가
    나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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