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사는 조카가 결혼을 하는데 축의금 관련 질문드립니다
1. ....
'23.7.5 9:15 AM (221.157.xxx.127)언니한테주세요
2. 지난해혼주
'23.7.5 9:17 AM (59.7.xxx.138)였어요.
원글님 글보니 동생의 고민이 이해됐어요
동생은 저랑 딸, 그니까 언니랑 조카에게
축의금 줬어요
저는 고맙고 미안했어요3. 축의금
'23.7.5 9:18 AM (110.10.xxx.245)언니한테 주세요.
4. ..
'23.7.5 9:19 AM (211.208.xxx.199)언니에게 부조하고 언니도 나중에
님 아이들 결혼할때 부조하면 되죠.
감흥 좀 덜하면 어때요?5. ㅇㅇ
'23.7.5 9:19 AM (76.147.xxx.22)언니에게 주고 조카한테 전해주라 하세요
6. 아
'23.7.5 9:26 AM (122.44.xxx.208)전 아이가 없고 나중에 받을생각으로 부조하지는 않아요
첫 조카라서 특별했던 조카인데 ( 물론 크니 이런것도 다 허무하지만..ㅎㅎ)
그럼 아이와 엄마 둘다에게 하는 방법도 있군요
아님 주로 엄마에게 하라니 잘 알아들었습니다 ^^
지금 나가는길이라 댓글 이제 못드려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7. 부조계
'23.7.5 9:48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결혼식 당일날 부조계에 접수하고 방명록에 사인하세요.
미리 전달하는 건 받을때만 기억하고 나중에는 받았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나중에 돌려받을 일 없어도 문서에 남아서 생색은 나야지
줬었나?하면 빈정상하는게 사람 마음입니다.8. 어제
'23.7.5 9:50 A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조카가 미국에서 살지만 한국에서 결혼한다는 건 부모님 손님을 초대하기 위한 거죠. 그런 경우는 부모인 언니에게 부조하는게 낫더라고요.
9. 어제
'23.7.5 9:56 AM (175.211.xxx.92)조카가 미국에서 살지만 한국에서 결혼한다는 건 부모님 손님을 초대하기 위한 거죠.
그런 경우는 윗분 말씀처럼 부조계에 접수하고 방명록까지 적으시는게 언니의 뜻에도 맞을거예요.
한국의 결혼식은 자식 축의금 들어온 방명록에 금액을 적어 두고두고 보관하다가... 부고나 청첩이 올때마다 찾아보며 그 사람에게 얼마를 해야 할지 확인하는 용이거든요. 거기 안젹혀 있으면 기억도 잘 안날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받은 선물이나 축의금은 잘 기억안나지만, 엄마가 큰 금액 받았던건 두고 두고 지나가는 말로도 해주시니... 부모님이 받으셨던 게 더 오래 가더라고요.10. ker
'23.7.5 10:00 AM (180.69.xxx.74)한국이면 당일 식장에서 냅니다
11. 축의금은
'23.7.5 10:05 AM (113.199.xxx.130)기록으로 남기는게 좋아요
당일 데스크에 내시고 조카는 폐백비를 주든
신행가서 쓰라고 용돈을 따로 주기도 해요12. ㅇㅇ
'23.7.5 10:08 AM (119.69.xxx.105)결혼식 비용을 누가 내나요
부모가 비용 내는거면 언니에게 본인들이 비행기표 호텔비등부터
다 부담하는거면 조카에게 주겠어요13. ..
'23.7.5 10:34 AM (61.254.xxx.115)데스크에 축의금 접수를 하셔야죠 언니가 가지겠죠 조카랑 각별하거나 친한경우엔 신행가서 쓰라고 용돈조로 따로 주기도해요
14. ..
'23.7.5 1:48 PM (173.73.xxx.103)언니한테 줘야죠!
나중에 조카한테 의탁하려는 거 아니면요15. 감사합니다
'23.7.5 2:38 PM (122.44.xxx.208)근데 언니한테 주는것도 데스크에다 내야하나요? ㅎㅎㅎ
그냥 개인적으로 주고 방명록에 적을까요? 뭔가 작의적인것같아서 ㅋㅋㅋ16. ..
'23.7.6 9:33 PM (61.254.xxx.115)따로주면 기록이 안남고 기억에서도 잊히기쉬움.분실위험도 있음
17. ..
'23.7.6 11:08 PM (175.223.xxx.6)십년쯤 지나면 3백준건 백으로 기억되고 우기기도 하니 접수하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