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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이혼하신 분 많죠 자식들에 편견은 갖지 마세요

..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23-07-05 01:03:16
잘 하고 계시겠지만
여기 이혼하신 분 많은데 그 자식들에겐 편견 갖지 마세요
이혼도 오죽했음 했겠어요

IP : 61.77.xxx.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5 1:04 AM (68.1.xxx.117)

    여긴 이혼 유무보다 재산 유무를 더 보죠.

  • 2. ....
    '23.7.5 1:11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저는 이혼만은 안한 가정의 자녀인데요. 이혼 안한 게 자녀들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밑에서 저희 형제 진짜 정신적으로 얼마나 괴로웠는지 몰라요.

    저는 이혼 가정에 편견 없어요. 저희 집 포함 이혼 안한다고 화목해서? 전혀요. 이혼하는 거 남의 눈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너무 잘알아요.

  • 3. 윗분처럼
    '23.7.5 1:15 AM (115.21.xxx.164)

    이혼안하고 집에서 샤우팅하는 분들을 배우자의 가족으로 만났어요 사람이 중요하지 이혼여부는 중요치 않아요 그렇게 살고 여전히 자식을 괴롭히면서도 이혼안한게 자랑인줄 아는 사람보다 나아요

  • 4. 편견
    '23.7.5 3:13 AM (39.122.xxx.3)

    이혼가정이 문제 있다기 보단 한쪽부모와 떨어져 살고 부모관계 안좋은,모습 보며 산 자녀들
    평범한 가정과 비교해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어요

  • 5. ㅁㅇㅁㅁ
    '23.7.5 7:09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억울한 경우도 많겠지만
    좀 달리 생각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 6. 구글
    '23.7.5 7:19 AM (103.241.xxx.232)

    이혼의 원인이 되는 부모의 문제가 유전이 되니까
    그걸 걱정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바람 도박 주사 경제적무능력 등등이요

  • 7. ㅣㅣ
    '23.7.5 7:31 AM (221.149.xxx.124)

    이혼 안하는 집들도 제각기 화목하지 못하고 콩가루 집안일 수 있죠 .. 그치만 확률 100프로는 99.99 프로와는 엄연히 다르다는 거죠..

  • 8. 편견안가져요
    '23.7.5 7:34 AM (121.190.xxx.146)

    편견은 없어요.

    그런데 문제부모까지 각각 따로따로 도리를 챙겨라 압박이 들어오고 (실제로 친구가 당했는데 왕래없던 시부랑 시계모를 옆에 친척들이 앞으로 아들며느리한테 효도받으라 부추김) 그에따른 일이 과중되니 피하는 거에요.

    그러지않아도 없던 며느리도리생겨서 힘든 판에 그게 두배 세배가 되면 누가 좋아라하겠어요?
    당사자가 괜찮다해도 옆에서 보는 친정부모입장에선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것 같으니 말리는 거죠

  • 9. 편견안가져요
    '23.7.5 7:36 AM (121.190.xxx.146)

    자식이 딸이 아니라 아들이라도 마찬가지고요

  • 10. 피해의식보다
    '23.7.5 9:00 AM (118.235.xxx.35)

    그냥 다름을 인정하시는게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아이의 상처와 결핍이 왜 없겠어요.

  • 11. love
    '23.7.5 9:12 AM (220.94.xxx.14)

    머리로는 편견없어야지 하지만
    마음은 부모닮았구나 하는게 현실이에요
    남얘기 아니고 내얘기면 사실이 그래요

  • 12. 이혼
    '23.7.5 11:01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이혼이 불행한 유년시절을 단정하는 하나의 잣대가 되기엔
    부부가 평범하게 같이 살면서 불행한 가정이 너무 많아서요
    개개인의 됨됨이를 봐야지요 주양육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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