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맘님들 여름에 집에서 뭐 입으세요?

.. 조회수 : 6,230
작성일 : 2023-07-04 22:38:53
이제 한여름 시작이네요..
그러면 기숙사 가있던 아들이 올라올텐데..
집에서 뭐 입고 있을지 걱정입니다..

집도 좁은데...방마다 에어컨이 있는 구조가 아니라서
특히 부엌 그것도 딱 아들방 앞이구..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여태까지는 제가 추위를 많이 탔었는데 올해부터
갱년기 시작이라 열이 뻗치네요..
그전에는 반팔티로 괜찮았는데 지금은 에어컨있는 방에서도
잘때도 간신히 속옷만 입고 잠니다..자다가 더워서요

아들이 낼모레 올라올텐데..집에서 속옷만 입다가 
뭐입고 있어야 하나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P : 211.58.xxx.16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견
    '23.7.4 10:39 PM (211.250.xxx.112)

    인견 원피스 추천드려요

  • 2. ..
    '23.7.4 10:40 PM (114.207.xxx.109)

    브라는 안하구요 냉감 셔츠에 홈웨어반바지요

  • 3. ㅇㅇ
    '23.7.4 10:41 PM (125.132.xxx.156)

    반바지에 티셔츠요

  • 4. ...
    '23.7.4 10:42 PM (125.186.xxx.140)

    저두 반바지 잠옷과 아들들이 입다가 작아진 티셔츠 ㅜㅜ

  • 5. ...
    '23.7.4 10:43 PM (118.37.xxx.38)

    저도 인견 원피스 입어요.
    무늬가 크게 있으니 브라 안해도 티 안나요.
    자르르한 냉감 원피스는 브라 안하면 티가 날 수 있어요.

  • 6. .....
    '23.7.4 10:44 PM (116.32.xxx.73)

    아들이 자취방에 있다가 가끔 오는데
    전 짧은 반바지하고
    브라일체형 민소매 입어요

  • 7.
    '23.7.4 10:44 PM (118.235.xxx.56)

    패드 장착된 끈 나시 있죠.
    이너웨어.
    그거랑 반바지요.

  • 8. ㅇㅇ
    '23.7.4 10:45 PM (116.127.xxx.4)

    예전에 82에 이런 글 올라온 적 있는데요
    남편과 아들 둘 있는데 가족들이 더위를 너무 타서
    엄마까지 다 벗고 지낸다는 글이 있었어요
    웃통 벗고 팬티만 입고 있다고
    그 글 읽고 웃기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9. . .
    '23.7.4 10:46 PM (1.225.xxx.203)

    인견 브라탑에 나시
    아사나 인견 반바지요.
    원피스는 누우면 자꾸 기어올라와
    아들 있을 때는 반바지가 편하더라구요.

  • 10. ...
    '23.7.4 10:51 PM (14.51.xxx.138)

    주방에 선풍기 하나 두세요 인견으로된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입으면 시원해요

  • 11. ...
    '23.7.4 11:01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빅사이즈 헐렁한 티셔츠가 속옷 안입고 입으니 시원하고 좋네요

  • 12. ker
    '23.7.4 11:05 PM (180.69.xxx.74)

    노브라 티 안나는 두꺼운 면티 에 인견 반바지
    주방에도 선풍기 쓰세요 무선 쓰니 편해요

  • 13. 얇은 면 홈웨어
    '23.7.4 11:08 PM (124.53.xxx.169)

    어찌나 얇은지 하나도 안더워요.
    저는 주로 긴원피스류 홈웨어 입어요.
    조임이 없어 만사 편하고 젤 시원해요.

  • 14. . . .
    '23.7.4 11:11 PM (180.70.xxx.60)

    인견원피스가 정답
    다른 천은 속옷 입으셔야 해요
    인견은 안입어도 되구요 ㅎㅎ
    보통 무릎까지 오는 통 스타일 이라
    팬티와 인견원피스 두개로
    갖춰입은 느낌까지 줍니다
    다른천은 b.p점 다 드러나요

  • 15. .....
    '23.7.4 11:12 PM (223.38.xxx.157)

    위아래 속옷 안 입고 파자마 만 입어요.
    그런데 파자마를 잘 골라야하더라고요.

    연한 색 무지 천 안되고요. - 다 비쳐요..
    다이마루 재질? 잘 늘어나는 내복재질? 그런 파자마 안 됩니다..
    그런 재질은 너무 몸을 타고 흘러서 브래지어 안 한 게 티나요 ㅠ
    민소매 안 되고요 - 브래지어 안 한 게 너무 티나요 ㅠ
    반바지가 핫팬츠처럼 짧은 거 피합니다 - 소파에 널부러지면 팬티 안 입은 거 티나요 ㅠ

    색이 좀 진한 것으로, 무늬가 있는 게 덜 티나요.
    천은 면 재질로 살짝 뻣뻣하면 더 좋습니다.
    사이즈는 85면 90으로 사요 - 좀 크면 더 시원해요^^;

    참고로 저도 더위 많이 타는데
    여름 잠옷은 카라 있는 형태로 하면 덥습니다.. ㅠㅠ
    카라 없는 스타일로 하세요 ㅠ

  • 16. ...
    '23.7.4 11:13 PM (211.179.xxx.191)

    면티에 무릎 정도 오는 통바지요.

    벗는 집은 상상 이상이네요.

    우리집은 저만 여자인데 남자들도 다 옷 입어요.

  • 17. ..
    '23.7.4 11:15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끈달이 원피스요
    무릎정도 오는 거
    여러장 쟁여두고 매일 한장씩

  • 18. 저는
    '23.7.4 11:16 PM (114.222.xxx.187)

    브라캡같은거 달린 홈웨어 입어요,
    편해요, 단지 브라캡 달려 좀 덥긴 하지만 그래도 브라 따로 안하니 참을만해요,

  • 19. ㅇㅇ
    '23.7.4 11:18 PM (223.62.xxx.193)

    인견반바지랑 아들들이 입다 작아진 티셔츠요
    그리고 안에는 인견브라해요

  • 20. ㅇㅇ
    '23.7.4 11:36 PM (124.49.xxx.240)

    에어컨 트세요. 틀어도 더우면 에어컨을 바꾸시고요

  • 21. 원피스노노
    '23.7.4 11: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드러누워있음 속옷보여 불편
    무늬있는 시어서커 슬리브리스 반바지 파자마 최고

  • 22. 그냥
    '23.7.4 11:4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면반바지에 나시티입어요

  • 23. 원피스
    '23.7.4 11:51 PM (220.122.xxx.137)

    원피스요 ..

  • 24. 노브라노팬티
    '23.7.4 11:53 PM (121.133.xxx.137)

    인견 알록달록 민소매와 셋트반바지
    세벌로 돌려막기해요

  • 25. ...
    '23.7.5 12:0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속옷이라해도 팬티 브라차림으로 있진 않을거 아니에요
    속옷같은 겉옷 입음 되죠
    나시반팔에 핫팬츠라도 어때요
    아들은 남자가 아니에요
    엄마가 여자가 아니듯이

  • 26. ...
    '23.7.5 12:0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속옷이라해도 팬티 브라차림으로 있진 않을거 아니에요
    속옷같은 겉옷 입음 되죠
    나시반팔에 핫팬츠라도 어때요
    아들은 남자가 아니에요
    엄마가 여자가 아니듯이
    님이 의식하는거죠

  • 27. ...
    '23.7.5 12:09 AM (218.55.xxx.242)

    속옷이라해도 팬티 브라차림으로 있진 않을거 아니에요
    속옷같은 겉옷 입음 되죠
    나시티에 핫팬츠라도 어때요
    아들은 남자가 아니에요
    엄마가 여자가 아니듯이
    님이 의식하는거죠

  • 28. ..
    '23.7.5 12:24 AM (211.58.xxx.162)

    원글입니다..생각보다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네요..감사합니다^^
    부엌에 선풍기는 있어요..그래도 덥네요..에어컨 바람이 부엌까지 잘 닿지는 않아요..

    인견바지는 있는데 문제는 상의네요..원피스도 알아볼께요..
    끈나시는 바쳐주는게? 없어서 더 답이 없답니다..

    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 다시한번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29. ...
    '23.7.5 12:26 AM (221.162.xxx.205)

    그냥 시원한 겉옷 암거나 편하게 입으세요
    속옷만 아니면 되죠
    저위에 두꺼운 면티 뭐예요
    더운집에서 쪄죽을일있나

  • 30. 순면원피스
    '23.7.5 12:47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아주 얇은데 무늬 많이 들어간 순면 (입은 것 같지도 않은 무게) 원피스를 여러 장 사서 돌려 입으시면 좋을 듯 해요. 이런 얇은 면이 가격은 좀 비싸요. 정말 손에 들어도 무게가 거의 안 느끼게 얇은 면인데 그 천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고급스러우면서 정말 시원한데.

  • 31. 아들 둘
    '23.7.5 1:27 AM (175.201.xxx.163)

    그냥 노브라 면티에 반바지 입어요
    아들들은 엄마 가슴에 관심없어요

  • 32. 인견
    '23.7.5 1:36 AM (76.147.xxx.22) - 삭제된댓글

    상하의 따로 입는 것과 원피스는 천지차이죠
    그리고 원피스라야 통이 더 커서 브라를 안해도 티가 절대 안나요
    목 많이 파진 민소매나 어깨 끈만 있는 걸로 사세요

  • 33. 브라캡달린홈웨어
    '23.7.5 1:38 AM (108.41.xxx.17)

    그건 가슴이 작으신 분들만 입으실 수 있어요.
    비너스같은 좋은 브랜드에서 파는 브라속 달린 홈웨어 원피스,
    가슴이 크거나 처진 경우엔 그게 가슴이랑 맞춰지지 않아서 따로 놀거든요.
    그럼 진짜 옷 맵시도 안 나고 웃기게 됩니다.
    꼭 입어보고 사야 해요.

  • 34. 인견
    '23.7.5 1:40 AM (76.147.xxx.22)

    인견 원피스
    상하의 따로 입는 것과 원피스는 천지차이에요.
    원피스라야 바람이 막 통하고 디자인도 더 커서 브라를 안해도 티가 절대 안나요
    목 많이 파진 민소매나 어깨 끈만 있는 걸로 사세요

  • 35. 이거진짜시원함
    '23.7.5 2:03 AM (108.41.xxx.17)

    https://laffair.kr/product/%EA%BD%83%EB%82%98%EC%97%BC-%EB%A6%AC%EB%B2%84%ED%8...

    제가 L'AFFAIR 라는 브랜드 원피스를 홈쇼핑사이트에서 우연하게 사서 입어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주변 사람들 다 하나씩 사 줄 정도거든요.
    https://laffair.kr/category/%EC%9B%90%ED%94%BC%EC%8A%A4/106/
    강추합니다.
    입은 느낌도 없고, 브라자 안 해도 전혀 표도 안 납니다.

  • 36. 아사면!
    '23.7.5 2:22 AM (108.41.xxx.17)

    도대체 그걸 뭐라 부르는지 몇 시간 고민하다 보니 답이 나왔어요.

    아사면이라고 하는 면이 진짜 시원해요.
    면 100프로이고 무게도 안 느껴지고... 진짜 안 입은 듯합니다.

  • 37. 그냥
    '23.7.5 9:30 AM (112.184.xxx.177) - 삭제된댓글

    민소매 풍성한거, 가슴 안보이게 8개 만들었어요
    바지 무룹위, 펑퍼짐한 잠옷 바지로 만들었어요
    안입은거 처럼 시원하고 좋아요

  • 38. ...
    '23.7.5 10:13 AM (152.99.xxx.167)

    전 그냥 원피스요

    우리집 남자3명이 여름3달은 집에서 타잔처럼 다니는지라..탱크탑 입어도 죄책감 없을듯

  • 39. ㅡㅡㅡㅡ
    '23.7.5 10:1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브라캡 붙어있는 원피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953 안 낳는게 아니라 낳아서 죽이는거였어요 7 ... 2023/07/05 4,895
1481952 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해요 8 위로 필요 2023/07/05 1,541
1481951 추미애, '문재인' 저격에…개딸들 환호 29 ㅇㅇ 2023/07/05 2,906
1481950 남편에게 천만원 받았어요 62 천만원 2023/07/05 22,941
1481949 여자나이 36살이면 18 .. 2023/07/05 5,744
1481948 시모를 이해해보려고 노력중인데요 7 2023/07/05 3,339
1481947 주가 조작은 이제 죄가 안되나 보다 4 진실만 추구.. 2023/07/05 920
1481946 정말 지역에 대한 편견을 안가지려고 해도 3 .... 2023/07/05 2,125
1481945 태풍인가요? 3 2023/07/05 3,344
1481944 나무꾼과 호랑이 3 ..... 2023/07/05 1,079
1481943 비혼출산, 생각이 많아지네요. 14 윤이 2023/07/05 6,071
1481942 WHO에서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예정 26 ㅇㅇ 2023/07/05 4,045
1481941 미주한인회들이 감동의 시위를 하는동안 한국서는 미주한인회가.. 2023/07/05 1,101
1481940 저녁 과식 2 후회 막심 2023/07/05 1,184
1481939 모임에서 각자 먹은거만 계산 했으면 좋겠어요 10 .. 2023/07/05 3,605
1481938 솔직히 메뉴판 가격 눈치봐야 하는 관계나 모임은 6 근데 2023/07/05 2,788
1481937 고1아이가 수학과외중인데요 7 수학 2023/07/05 2,113
1481936 강원도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6 ㅇㅇ 2023/07/05 1,445
1481935 네이버 가격비교 최저가사이트 들어가보면 가격이 달라요 6 ... 2023/07/05 1,840
1481934 Bts 정국이 팬분들 still with you 7 멜론에 2023/07/05 2,189
1481933 여기 이혼하신 분 많죠 자식들에 편견은 갖지 마세요 9 .. 2023/07/05 4,224
1481932 압구정 재건축 이름 기사도 났네요 31 ㅇㅇ 2023/07/05 6,843
1481931 요즘 충치 치료 안 아프게 하나요 3 .. 2023/07/05 1,482
1481930 개가 무는 태몽 별로인가요 7 ... 2023/07/05 1,665
1481929 양평 고속도로 매불쇼 3 매불쇼 2023/07/05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