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글 여자 부모님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 조회수 : 3,433
작성일 : 2023-07-04 22:26:02
한달에 1-2번 반찬 들고 오는것도 그렇고 한달에 한번 밥 먹자고 하는것도 오버 아닌가요? 댓글에 블라이드 링크 달게요.
IP : 211.178.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4 10:26 PM (211.178.xxx.164)

    https://www.teamblind.com/kr/post/%EC%9A%B0%EB%A6%AC%EC%A7%91%EC%9D%B4-%EC%A7%...

  • 2. 싫다고
    '23.7.4 10:32 PM (106.102.xxx.101) - 삭제된댓글

    의사표현 했는데도 친정에서 계속 요구하는건가요?

  • 3. sss
    '23.7.4 10:34 PM (211.51.xxx.77)

    시댁에서 집해주면 시부모갑질하는것도 참아야하고 시댁자주가고 그러는것도 받은댓가를 치르는거라면서요. 툭하면 시댁에서 집사줬냐고 물어보구요. 저 장모님은 사위한테 설거지를 시킨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 밥먹고 집에 와서 반찬만 채워주고가는데 뭐가 문젠가요?
    저도 시댁에서 집사줬는데 애 어릴땐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하고 밥차리는거돕고 설거지하고 시부모 생일상차리고 그랬어요. 우리딸이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집주고 한달에 한번 방문해서 밥만 먹는 조건이고 시부모님이 반찬채워준다면 얼씨구나 감사합니다!하고 결혼하라고 할 듯.

  • 4. sss
    '23.7.4 10:35 PM (211.51.xxx.77)

    싹퉁바가지네
    시부모가 좋은동네 집얻어줬는데 한달에 한번 식사자리 시부모 눈치보게만들고 반찬 채워주러오면 방에 들어간다면 블라인드 퐁퐁남이라 난리남
    ...
    바로 이거죠

  • 5. 글쎄요
    '23.7.4 10:35 PM (223.38.xxx.15)

    집 지원여부 떠나서
    시어머니가 한달에 한번 반찬 들고 잠깐만 오시고
    한달에 한번 밥먹으러 오라하시면.....
    저는 좋을꺼 같은데요? 내게 무리한 부탁하는것도 아니고
    반찬만 갖다주시고 밥도 다해놓고 먹으러 오라하는데
    그게 저렇게 쌩할 일인가 싶네요 겸사겸사 인사도 하고 좋은데요
    저는 어머니 저희랑 주말에 식사하실래요 해도 아니 됐다 나 보름이라 절에 간다~~이러는 어머니라 그럴까요 좀 이해가 안가네요
    남자가 사람을 싫어하는 캐릭터인가요? 다른 사연이 없다면....

  • 6.
    '23.7.4 10:40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친정 1분거리…예전엔 부모님이 지원해주셨고 이젠 연로하시니 남편이 나보다 부모님 먼저 챙겨드리고 좋아요. 사위 귀찮을까봐 자주 안 부르고 반찬도 저 불러서 가져가라 하고요.
    남편은 뭐 맛있는거 좋은거 발견하면 부모님 모시고 가자고 해요.고가의 물건이 아니라도 세심하게 봐 뒀다거 부모님 선물도 자주 하고요. 시어머니와는 어려서부터 좋은 모자관계가 아니었고 지금도 딱 명절 생신 이런것만 챙겨서 좀 가여워요.
    저 집은 사위가 우리집 남편 같았음 엄청 감사하고 좋아했을텐데 처가집과 거리두고 싶어하니 그건 존중해주는게 좋겠네요.

  • 7. ㅇㅇ
    '23.7.4 10:44 PM (125.132.xxx.156)

    못배워먹은 인간이네요
    집 해줬건말건 어른이 오셨으면 예의를 갖춰야지
    사위란 인간이 참

  • 8. .....
    '23.7.4 10:48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한 마디로 사위새끼가 사회성없는 ㅂㅅ입니다.
    반찬해줘 밥해줘 뭣이 해로워요?

  • 9. ......
    '23.7.4 11:07 PM (39.7.xxx.7)

    여자가 설거지 당했네요.
    이래서 없는 집 남자랑은 결혼하지 말라는 거에요.

  • 10. 싸가지없는남자
    '23.7.5 12:38 AM (108.41.xxx.17)

    결국 저러다 애 낳으면 장모 도움 받는 것 당연하게 생각할 놈이...
    그나저나 저런 싸가지 없는 놈이랑 애까지 낳을 건 아니겠지요?

  • 11. 장모가반찬주면
    '23.7.5 12:40 AM (108.41.xxx.17)

    우선 자신이나 자기 아내가 반찬 걱정을 안 해도 되니까 감사할 일 아닌가요?
    전세 끝나는 집이 하나 있어서----------------- 앞으로 딸이라서 물려 받을 것 많은 처가임.
    결혼 잘 했구나 하고 좋아할 일이 아닌가 싶은데 자존심 상하다 이거죠.

    남자든 여자든 지네 집 못 살아도 컴플렉스 없는 사람이랑 결혼시켜야 하는데

  • 12. ...
    '23.7.5 8:25 AM (1.234.xxx.165)

    나도 직장맘입장에서 엄마아닌 시어머니라도 저렇게만 하시면 좋을 것 같음. 근데 그건 반찬과 밥이 '여자' 일이라 생각하기 ㅠㅠ 때문에 그런 것 같음.

    남자 입장에서는 반찬과 밥이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도움이라고 생각안할 수 있음. 덧붙여 여자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엄마나 시어머니나 나한테 연락 내지는 미리 고지하고 오겠지만 남자입장에서는 불시 방문일 수도 있을 것 같음.

    남자가 싸가지없는 것 맞지만, 반찬이 방문 자체가 아닌 다른 포인트로 짜증난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답글달아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3163 응원부탁드립니다. IAEA그로시 5시 뉴질랜드 출국 일본아웃 2023/07/09 703
1483162 대학2학년딸 너무 한심해요 5 어휴 2023/07/09 5,637
1483161 냉장고 파먹기 1일차 8 맞벌이 2023/07/09 2,310
1483160 서울에 발톰무좀 레이저 치료 잘 하는 병원있나요? 7 .. 2023/07/09 1,304
1483159 친구들 모임 포함해서 여자 여러명 모이는 모임이 너무 피곤해요 .. 4 피곤 2023/07/09 3,013
1483158 여행 동행자의 조건 4 2023/07/09 2,741
1483157 샤워부스 바닥에 핑크곰팡이 어떻게 없애나요? ㅠ 5 루구 2023/07/09 2,935
1483156 비교 상대없음 아이 성적 스트레스 안받을것 같아요 15 ㅇㅇ 2023/07/09 2,359
1483155 이불 커버 세탁해도 자꾸 비린내가 나는데요 5 ㅇㅇ 2023/07/09 2,770
1483154 방사능 - 과학과 주술의 차이 / [**내부피폭] 3 ../.. 2023/07/09 603
1483153 미국 가는 비행기 좀 알려주세요ㅜ 17 아줌마 2023/07/09 3,091
1483152 아들의 전화에 약간 씁쓸하네요 66 자식 2023/07/09 29,556
1483151 국토부 "양평군서 종점 변경 원한적 없다?…사실 아냐&.. 19 거짓말이일상.. 2023/07/09 2,069
1483150 1달 이상 살기 숙소 할인 팁 2 에어비앤비 2023/07/09 2,688
1483149 파 양파가 없는데 된장찌개 끓일 수 있을까요? 9 ㅇㅇ 2023/07/09 1,607
1483148 원희룡 부인 "이재명, 소시오 장애 경향" 21 ㄱㄴ 2023/07/09 2,541
1483147 허리아프신 분들, 오늘 괜찮으세요? 1 앓아누움 2023/07/09 1,193
1483146 한동훈 법무부 SNS 21 중2병 2023/07/09 2,784
1483145 창문 열어두면서하는 방범장치 하시고 계시는지요? 1 2023/07/09 1,356
1483144 점심 뭐드세요? 14 ... 2023/07/09 3,092
1483143 친구 없어서 좋은 점도 있어요 4 고찰 2023/07/09 5,665
1483142 육개장 땡기는 날이군요 7 ..... 2023/07/09 1,004
1483141 친구가 병원에 있다고하면 어떠실거같아요? 12 여름 2023/07/09 4,776
1483140 저도 손절 2 2023/07/09 2,635
1483139 응원부탁드립니다.IAEA그로시 민주당 면담 2 일본어웃 2023/07/09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