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은 부모 노후 자식이 어떻게 하나요?
뿌듯해해요
19살 까지 간신히 키워놓고 (엄마랑 헤어짐) 대학도 안 보내줘서
제 스스로 결혼 까지 지금껏 사네요 이게 미국 스타일이래요
아프니까 저 찾고 돈 달라고 하는데
미국 스타일로 부모한테 자식은 어떻게 하나요 ?
1. ..
'23.7.4 5:53 PM (114.207.xxx.109)노후도 셀프죠
2. . .
'23.7.4 5:54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미국은 연금에서 주식을 사서 노후에 주식 배당금으로 산다던데요
3. ..
'23.7.4 5:54 PM (49.181.xxx.121)혼자 살다 병원이나 요양원도 자기 돈으로 가야죠.
4. ㄴㄴㄴ
'23.7.4 5:55 PM (220.118.xxx.69)웃기는 부모네요
5. 진상
'23.7.4 6:03 PM (211.206.xxx.180)입이나 닫고 있든가..
6. ㅇ
'23.7.4 6:13 PM (49.169.xxx.39)셀프죠. 요양원 가라해요
7. ker
'23.7.4 6:28 PM (180.69.xxx.74)무시해요 .
8. ..
'23.7.4 6:32 PM (118.235.xxx.136)미국인들도 등록금 전액은 못해줘도 일부라도 해주려고 돈 모으던데요..
9. ...
'23.7.4 6:32 PM (221.147.xxx.127)그럼 아메리칸 스타일로 응수해야죠
알아서 해~ 아빠10. ....
'23.7.4 6:37 PM (219.255.xxx.153)진짜 아메리칸 스타일은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아이 대학학자금 적립통장을 만들어요.
노후는 나라에서 해줍니다. 저소득층의 경우에11. ㅠ
'23.7.4 6:47 PM (220.94.xxx.134)각자알아서죠 방목이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12. 00
'23.7.4 7:04 PM (76.135.xxx.111) - 삭제된댓글각자 알아서 살죠. 노후도 부모가 알아서하구요. 미국에선 자식들이 성인되면 학교를 가건 돈을 벌건 일찍 독립해나가서 살고, 자식들이 경제적으로 빈곤해도 죽어도 부모에게 손벌리기 싫어하더라고요. 부모에게 손벌리는건 최후의 머지막수단같은걸로 생각하고 끔찍하게 하기 싫어하고요. 그러니 부모도 자식 독립하면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하게 터치 안해요. 자식결혼에도 관여안하고요. 설령 자식이 데려온 배우자가 맘에 안들어도 속으로만 생각하지 자식에게 속마음 얘기안해요. 어차피 얘기해보자 자식이 부모를 듣는것도 아니라서 괜히 티내서 자식 기분상하게할 필요도 없거든요. 미국문화에선 부모반대로 결혼을 포기하는 자식 거의 없어요.
13. 00
'23.7.4 7:06 PM (76.135.xxx.111)각자 알아서 살죠. 노후도 부모가 알아서하구요. 미국에선 자식들이 성인되면 학교를 가건 돈을 벌건 일찍 독립해나가서 살고, 자식들이 경제적으로 빈곤해도 죽어도 부모에게 손벌리기 싫어하더라고요. 부모에게 손벌리는건 최후의 마지막수단같은걸로 생각하고 끔찍하게 하기 싫어하고요. 그러니 부모도 자식 독립하면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하게 터치 안해요. 자식결혼에도 관여안하고요. 부모자식간 서로 사랑해도 일단 서로 독립해서 따로 살면 그때부턴 각자 삶은 각자 알아서 합니다.
14. 풉
'23.7.4 8:25 PM (211.200.xxx.116)미국도 중산층만 넘어가도 학비 지원해주고 집사줍니다
미국스타일이라고 부모자식이 각자도생하는건 없는집들이나 그런거예요
오히려 중상류층은 돈쳐발라서 대학보내고 (기부금입학)
온갖연줄 다이용해서 취직시켜요15. ㅇㅇ
'23.7.4 8:42 PM (223.39.xxx.186)401k가 노후죠
16. …
'23.7.4 9:06 PM (14.138.xxx.98)미국도 좀 살면 자식한테 다 해줍니다
17. 아메리칸 스타일
'23.7.4 9:54 PM (122.38.xxx.122)19세에 독립해서 알아서 사는 건 부모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저소득층이나 그렇고 미국도 중산층만 되도 16살 운전면허 따자마자 차 사주고 대학 가면 학비에 생활비 다 대줍니다. 결혼할 때는 결혼식 비용(주로 신부측 부담)에 집도 다 사줍니다. 상류층일수록 결혼 전까지 자식들이 독립 안하고 부모랑 같이 사는 경우도 많아요.
결혼 해도 주말마다 부모님 집에 모여 교회 가고 식사하며 같이 시간 보내고 맞벌이 가정인 경우 부모가 손주도 봐줘요. 부모가 늙고 아프면 병원 모시고 다니고 집안일 해드리고 돈이 부족하면 생활비도 보태 드리고 거동 불편해지면 한집에 모시고 살거나 옆에 가까이 살며 보살펴 드립니다. 미국도 노인들 요양원 가는 거 끔찍하게 싫어해요.오히려 요즘 한국보다 더 가족 사이에 더 가깝게 지내고 서로 도우며 삽니다.
한국에서 아메리칸스타일이 너무 잘못 알려졌어요.18. …
'23.7.4 9:58 PM (118.235.xxx.186)미국이야말로 사는게 빡빡해서 부모가 학비 대주고 월세 내주고 집 사주고 해요.
독립 어쩌고는 그럴 형편이 안되는 집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가고 있어요.
전세 살면서 돈 모아서 집 사고 애 키우기 힘든… 부모에게 받아 살아냐 그나마 사는… 결혼이라도 하는…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 미국이랑 다르니 결혼 안하고 저출생률 나오고 그러는거.19. 엥
'23.7.4 10:03 PM (125.132.xxx.86)댓글들보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뭐가 진짜죠??
있는집들은 자식들 끝까지 지원해주고
부모봉양도 그자식들이 책임지고
없는 집들은 그와 반대로면
우리나라랑 똑같은데..사람사는데는 어디나똑같네요20. ㅇㅇ
'23.7.5 1:53 AM (96.55.xxx.141)외국 사는데 있는 집은 우리나라랑 똑같아요ㅋㅋㅋ 싸커맘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애 태어나면 교육적금 부으며 미래를 대비한 학비 마련하고 신탁 계좌로 재산 미리 주고.... 얼마전에 콘도사러 갔는데 조부모가 이제 성인된 손주들 위해 각각 한채씩 계약하더라는.....
근데 다수가 저소득층이나 평범해서 우리가 아는 미국식 니 알아서 커라 고수하죠. 대신 부모 부양 의무가 없어서 자식들은 대도시로 나가 돈벌며 홀리데이때만 집 방문하거나 그래요. 그러니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버지 알아서 하세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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