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부사람과의 교류가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가요?
그런 분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1. ....
'23.7.4 10:39 AM (210.223.xxx.65)네/ 나이들 수록 사람과 교류해야해요.
혼자있을 떄와 다수로 있을 때의 인지기능에서 차이나잖아요
혼자서 독수공방하는 노인들 치매 확률 높죠2. 타고남
'23.7.4 10:40 AM (175.223.xxx.22)아닐까요? 교수도 의사도 가수도 탈렌트도 치매 걸리는거 보면
3. ....
'23.7.4 10:41 AM (118.235.xxx.164)70대 후반 부모님과 둘이 사는데
시간이 많아서 이야기를 자주했을 때와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동안 짧게 몇마디 했을 때와
부모님의 언어, 행동의 차이가 눈에 보입니다.4. 저희
'23.7.4 10:42 AM (175.223.xxx.85)시어머니 친구 없고 해도 90넘어도 치매 안걸렸어요.
친구 많은 친정엄마는 70중반 부터 좀 이상했고요5. ....
'23.7.4 10:42 AM (223.39.xxx.138)제가 옆에서 보니
어르신들이 외부 교류없으면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더라구요.6. ᆢ
'23.7.4 10:43 AM (223.38.xxx.231)차이가 있겠지만
다른 변수도 많으니7. 느끼기에
'23.7.4 10:45 A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친구 중요하지만
사부작사부작 하시는분들이 치매안걸리더라구요.손으로 사부작
독서
홀로라도 이런분들이 더 치매안걸려요.
친구많아도 걸려요8. 아무래도..
'23.7.4 11:0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몸의 다른부분도 그렇지만
뇌도 많이 사용해줘야
조금이라도 퇴행속도를 늦추지
그래도 요즘은
늙어도 sns 로 교류하는 시대니까 ..9. ㅂ...
'23.7.4 11:03 AM (124.50.xxx.169)영어지문에 그런거 있었어요. 인간의 사회화가 건강한 음식보다 더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된다는 그런거. 이탈리아 한 마을에 건강히 장수하는 마을을 조사했더니 당연 음식일 줄 알았으나 서로 교류가 많았으며 늘 웃고 떠들고 함께 모였다. 뭐 이런 내용...
10. ..
'23.7.4 11:34 AM (219.250.xxx.130)99년에 95세로 돌아가신 할머니가 치매가 전햐 없으신 게
맨날 화투? 카드놀이하며 뇌를 써서 그렇다고 친척들이 야기해요
성격도 정말 무난하샤서 못 배웠다고 할아버지에게 왕무시당하고 우스운꼴 당해도 신경안쓰고 그려러니... 이게 몸과 맘을 건강하게 해준 비법같아요11. ker
'23.7.4 11:38 AM (222.101.xxx.97)소극적이고 교류없는 사람이 더 잘 걸리긴 하네요
12. 비오는 오늘
'23.7.4 12:28 PM (121.142.xxx.245) - 삭제된댓글치매가 제3당뇨라고 불리네요
당뇨 있어서 뇌혈관에 혈액및 산소공급이 안되면
치매걸린다네요
생각해보니 치매로 십년 넘게 자식들 고생시킨 시어머니가
당뇨가 의심됩니다
떡 엄청 좋아하고 매일 우유에 설탕 타먹고 뭐든 음식이 달았어요ㅠㅠ13. 아뇨
'23.7.4 12:31 PM (14.32.xxx.215)치매를 너무 모르시네요
외국어하고 고스톱치고 찬구 많다고 안걸리는게 아니죠14. 아마도
'23.7.4 2:1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사람들 각자 약한부위가 있는데
뇌가 특별히 약한 사람이 걸리는거 같아요
예전보다 의료기술 발달로 나이들어도 몸이 건강하게 오래들 사니 발병자들이 많고요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야할텐데...
얼마전에 연구했던 약들이 모두 실패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