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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은 몇살부터 실손을 드셨는지요?

주은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23-07-04 08:20:13
저는 결혼후 가입했었어요
병원 여기저기 다니는 바람에 비싼 돈 내고
가입해서 부담입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는
보험이라고는 일체 들지않는 분이라,
제 앞으로도 실손은 커녕 어떠한 보험도
가입해 주지 않으셨어요.

저는 실손이 있다는걸 20대 후반에 알았어요.

근데, 이 실손이라는 보험은
몇년부터 생긴건가?
지금 50대분들이라면 최소 몇살부터
가입한걸까~?
궁금해 집니다.
저도 50대 입니다
IP : 122.36.xxx.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4 8:24 AM (58.148.xxx.110)

    40대 중반에 가입했는데 부모가 자식앞으로 가입해 줘야 하는건가요??
    제아이들도 본인들이 알아서 가입했어요

  • 2. ...
    '23.7.4 8:26 AM (211.206.xxx.204)

    2007년에
    실비 가입하라고 전화와서
    전화로 설명듣고 가입했고
    그 이후 쭉 제가 돈냅니다.

  • 3.
    '23.7.4 8:26 AM (122.36.xxx.5)

    부모가 가입해주는 것이란,
    요즘처럼 아주 어릴때 부모가
    가입 해 주는걸 얘기하는 겁니다~

  • 4. ㅇㅇ
    '23.7.4 8:34 AM (58.234.xxx.21)

    실손이 나온지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원글님 30대쯤 나왔을거 같은데
    부모님이 가입해줄 나이는 아니라...

  • 5. ..
    '23.7.4 8:36 AM (211.246.xxx.93)

    40대 중반요. 친구가 들라고 해서요
    부모님 자식 신경 많이 써주신 분인데 그래도 보험 해주신거 없어요.
    사실 한국이 비정상적인거죠. 설계사 주변에 넘치고 전화로 가입권유 매번하고..

  • 6. 52세
    '23.7.4 8:42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제가 1세대 실손을 30대에 들었어요. 2007년인가 2008년.
    20대때 처음 든 보험이 그 유명한 삼성생명 여성시대건강보험이구요.
    저희가 20대때는 실손이 없었고 여성시대 같은 보험이 그나마 최선이었어요.
    실손은 다들 직장 다니며 본인이 들었죠.

  • 7.
    '23.7.4 8:44 AM (58.234.xxx.182)

    50대를 자식으로 둔 부모 중 본인 보험도 없는 분이 태반인데 어릴 때 보험 들어 준 부모가 얼마나 되겠어요?

  • 8. 1999년
    '23.7.4 8:45 A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최초 판매 되었다네요
    저는 11년 40대 중반 자모모임에서
    여럿이 들었다길래 남편이랑 애들꺼랑
    같이 들었어요
    알타리 김치 담그려고 손질하다가
    손가락 힘줄까지 깊숙히 베어서
    수술비 청구한 게 유일하네요

  • 9. ..
    '23.7.4 8:50 AM (1.11.xxx.59)

    요즘애들처럼 챙기는 거 시대가 다른데 원망할 수가 없죠. 그 옛날 부모가 왜 안해줬냐 할 수가 없는 게 그 부모들은 본인들이 전쟁 후에 자라서 진짜 고생한 세대 아닌가요? 정서적으로 따뜻함이 없다면 서운할 수 있으나 보험안들어줬다 그러는건 이해가 좀 안되네요. 저 52이고 삼남매이고 막내 동생 교육보험은 부모님이 들었어요.

  • 10. ..
    '23.7.4 8:51 AM (1.11.xxx.59)

    20대 후반 실손이 있는 걸 아셨으면 본인이 드셨어야죠. 미성년도 아니고. 저 26살때 암보험 제가 들었는데요. 주변에서 권유해서.

  • 11. ..
    '23.7.4 8:52 AM (180.69.xxx.74)

    그건 원망할 일은 아니죠
    집안력 없으면 그냥 적금 드는게 나아요
    50대인데 보험 안들어요
    과한 보험은 독이되기도 합니다

  • 12. 언제나긍정
    '23.7.4 8:55 AM (115.138.xxx.29)

    2008년 35살에 들었어요
    친구소개로 들었는데 이해는 잘안되지만 당시에 법인계약만 하는 우수한 설계사한테 단체계약?같은거로 들었는데 거의실손에다 간단한 일배정도만 들었는데 내내 갱신마다 변함없이 2.5만, 3만정도였거든요 이번달 재갱신 다가와서 둘이서 15만원되겠다 싶었는데 어머나 그대로 2.5만 /3만원 이네요 5년 편히 지내겠어요 ㅎ 다음번 갱신때는 대체납입 다써서 확 오르겠죠

  • 13.
    '23.7.4 8:59 A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

    실손 없어요.
    그돈모아 적금들어 치료비할래요.

  • 14. ...
    '23.7.4 9:05 AM (59.15.xxx.141)

    아니 진짜ㅋㅋㅋ
    나이 오십 넘은 분이 친정아버지가 보험 가입해준게 없다고 원망하다니
    아휴 이러니까 다들 자식 안낳으려고 하나봐요. 징글징글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탓...

  • 15. 어휴
    '23.7.4 9:07 AM (106.244.xxx.134)

    아이가 아기 때 들었고 올해 끝나요. 따로 실비 안 들 예정이고요.
    저도 실비 안 들었어요. 대신 매달 정액을 따로 저축해요.

  • 16. 실비보험
    '23.7.4 9:27 AM (124.57.xxx.214)

    최근에야 드는거지 예전엔 거의 안들지 않았나요?

  • 17. 저기요
    '23.7.4 9:33 AM (175.223.xxx.75)

    실손은 어릴땐 별 의미 없어요. 기간 지나면 소멸하는 건데쇼.
    왜 부모닝 탓을?
    혹시 큰병 걸렸는데 부모님께서 돈이 없어서 치로 안해주셨나요?

  • 18. ....
    '23.7.4 9:36 AM (112.145.xxx.70)

    30대에 제가 회사다니면서

    알게 되어서 들었어요

    나이 오십 넘은 분이 친정아버지가 보험 가입해준게 없다고 원망하다니22222222

  • 19. 저는 51
    '23.7.4 10:36 AM (58.225.xxx.20)

    보험이란걸 결혼하고 처음 들어봤고요.
    실손은 40후반에 들었어요.
    이만오천원씩 내고있는데
    잘한 일중 한가지라 생각해요.ㅎ

  • 20.
    '23.7.4 11:14 AM (175.197.xxx.81)

    저는 친정아부지가 제 실손 안 들어주신거 탓 해볼 생각도 못해봤네요
    37살때 제가 알아보고 들었어요
    단, 제가 부모님 실손보험 안 들어드린거는 가끔씩 후회가 됩니다

  • 21.
    '23.7.4 11:52 AM (106.101.xxx.242)

    1999년부터 실손이 생겨났나 보내요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저는 30넘어 가입했었는데 그리 늦게 가입했던게
    아니었군요.

    (아!
    그리고 댓글 주신분들중
    제가 부모원망한다고 하시는데요,
    보험 일체 가입하지않는다는 아버지
    얘길 한것이고,
    실손이 제 어릴때 나왔나~?해서..
    그럴경우 부모들이 가입해주니까
    언급 했던겁니다.
    그래서 실손이 언제 생겨났는지
    글 올려 본것이구요)

  • 22. 12
    '23.7.4 4:51 PM (175.223.xxx.126)

    요즘애들처럼 챙기는 거 시대가 다른데 원망할 수가 없죠. 그 옛날 부모가 왜 안해줬냐 할 수가 없는 게 그 부모들은 본인들이 전쟁 후에 자라서 진짜 고생한 세대 아닌가요?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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