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셀러브리티

[2호선]

넷플릭스에 최근 올라온 셀레브리티 봤습니다. 총 12회인데 아주 재밌네요.

SNS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를 사실감있게 그렸네요. 배우들도 모두 연기 잘하고 특히 여주랑 여주 친구 매력적이에요. 연출도 세련되고 시간 순삭이네요. 그냥 보셔도 괜찮은데 “판교대첩”이 뭔지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재밌게 느껴지실거같아요.


드라마 보고 다시 한번 인스타에서 파는 물건 절대 사지 말아야지 결심했어요. 효소, 옷, 화장품, 마스크팩! 절대 안살거에요. 이쯤되면 SNS의 순기능이 남아있긴 한건가 싶습니다…

주말에 볼거 없다 싶으신분들께 강추!

[ㅇ]

저도재밌게봤어요
괜찮고 배운게 많음 ㅎㅎ

[오 쌩유]

망설이던중이라 ...

[..,]

그런곳에서 산적도 없고 들어가 본적도 없지만
그 사람들보다 속고사는 사람들이 더 안타깝죠.
그걸 왜...
대기업 제품이야 연구도 하고 긴 세월거쳐 만들건만
그런 사람들이 만든걸 왜 사는건지.

[판교]

판교대첩 이야기도 나온거맞죠?
잼있게 보앗네요
그때 파워블로거들..쌈났던거..
뒷담까던거 이거저거 거의다
나온듯

[저도]

주말에 정주행 했어요.재밌어요^^

[ㅎㅎㅎ]

이 드라마 인플루언서들이 엄청 싫어할것 같아요 ㅎㅎ

[ㅇㅇ]

윗님, 그러게요.
화장품이 그렇게 좋고 깐달걀 피부가 된다면 아모레나 오휘가 개발 안하겠냐고요.
효소가 그렇게 몸에 좋으면 제약회사들이 가만히 있겠냐구요.
효소 팔고 짭 팔아서 본인은 버킨 사서 일등석 타는거 너무 웃겨요. 물건에 하자 있어도 제대로 컴플레인도 안받아주는 @@

[ㅇ]

효소 파는게 완전웃겼어요

[..]

남주 여주 멜로 라인 적긴 한데 의외로 잘 어울려요 화면도 예뻐서 순식간에 다 봤어요 작가가 자료조사도 많이 한 듯 해요ㅎ

[오]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안수연]

저도 추천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