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랑 도대체 왜 카톡이 하고 싶어요?

... 조회수 : 6,827
작성일 : 2023-07-03 16:21:21
할 말도 없는데...
무슨심리인지 시어머니들 답변 좀요
IP : 61.255.xxx.22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엄만
    '23.7.3 4:22 PM (110.70.xxx.253)

    며느리 전화오면 할얘기도 없는데 앤 왜이리 전화하니 하던데 82쿡 회원 나이 생각하면 시모들 80~90대니 이해도

  • 2. ..
    '23.7.3 4:23 PM (39.7.xxx.74)

    친정엄마에게 물어보는게 빠를걸요
    시누들도 엄마에게 전화하라잖아요
    지는 자기 시가랑 연끊고 살면서

  • 3. 친정
    '23.7.3 4:2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들이 딸한테 솔직하게 그 심리를 말하겠어요? ㅎㅎㅎ

  • 4. ㅎㅎㅎ
    '23.7.3 4:25 PM (182.216.xxx.172)

    전 친구하고도 딸하고도 귀찮아서 하기 싫은데
    그래서 톡 보내면 확인도 안한다고
    툭하면 구박 받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귀찮던데 왜 하고 싶을까요?
    며느리 하고????

  • 5. 저의 추측
    '23.7.3 4:26 PM (116.43.xxx.34)

    대접받고 싶은 마음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 6. 진순이
    '23.7.3 4:27 PM (59.19.xxx.95)

    손주들이 궁긍 해서일까요
    카톡 하고 싶다고 하면 그쪽 사정이니 생까면 될지
    싶어요
    그냥 무신경으로 대체 그래서 쌈걸어오면 한번
    대판 벌여야지요
    우짜겠어요
    내맘을 잘다스려야지요

  • 7. ...
    '23.7.3 4:30 PM (211.234.xxx.91)

    님이 직접물어보세요

    지가 싫으면 생까든지

  • 8. 무슨톡
    '23.7.3 4:31 PM (1.228.xxx.58)

    내용이 뭔데요
    전 무조건 이모티콘 귀여운거 하나로 끝내요
    이모티콘 보내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 9. 0011
    '23.7.3 4:34 PM (42.25.xxx.46)

    내 밑이라고 생각해서

  • 10. ..
    '23.7.3 4:35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할 말 있으니 하시겠죠
    카톡오면 대답해 드리면 되고

    저는 애들 사진이나 사건? 같은거 카톡에 올려드려요.
    나이드시니 심심해 하시고
    손주들 자랑하는걸 낙으로 사시는 분이라..ㅎㅎ
    가끔 남편 사진도 보내드려요

  • 11. ...
    '23.7.3 4:35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게 보통 시어머니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으니 쯧...

  • 12. 대체
    '23.7.3 4:36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카톡을 얼마나 길게 자주 하시길래
    스트레스까지 받으시는지. ...

  • 13. 궁금
    '23.7.3 4:39 PM (118.235.xxx.164)

    궁금해서요
    저는 며느리는 없고 사위 본 지 1년인데
    사위랑은 카톡 안 해요
    생각해보면 아직 편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요
    딸네 연락은 딸한테 하면 되니
    굳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사위한테는.아직 아무 감정이.없어요, 아직은 그냥 남.

  • 14. ...
    '23.7.3 4:40 PM (58.140.xxx.63)

    50대만 되도 갱년기라 지인들도 뾰족해지는 사람들이 많구.. 친구는 뭐 애키우다보니 멀어지구..
    며느리는 친절하게 받아주니까요 어디가서 그런대접 받기 힘든 나이쟎아요
    노인되서도 친구많구 바쁜 시어머니들 빼구요

  • 15. 심심하고
    '23.7.3 4:40 PM (223.32.xxx.96)

    부하 둔 심리? 아들이나 사위에겐 안하죠?
    심심한건 본인사정이고
    나는 나대로 하는거죠

  • 16. 제가
    '23.7.3 4:51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에는 82쿡 사연들 보면 아들이 너~~~~~무 하늘에서 뚝 떨어져 지혼자 기저귀 갈고 우유타고 밥해먹고 학비 벌어 지낸듯 지부모에게 관심 1도 없을때 같아요.
    사위에게 전화 안바라는건 딸이 잘해서가 크죠

  • 17. 제가
    '23.7.3 4:55 PM (110.70.xxx.193)

    생각하기에는 82쿡 사연들 보면 아들이 너~~~~~무 하늘에서 뚝 떨어져 지혼자 기저귀 갈고 우유타고 밥해먹고 학비 벌어 지낸듯 지부모에게 관심 1도 없을때 같아요.
    사위에게 전화 안바라는건 딸이 잘해서가 크죠. 원글님 남편도 효자 아니죠?

  • 18. ...
    '23.7.3 5:01 PM (77.136.xxx.242)

    전 시모는 아니지만 추측해보면..

    며느리와의 대화에선 내가 확실한 갑이 될 수 있어서?

    내가 입에서 나오는대로 막 말해도
    일단 면전에선 받아주고 읽씹없고 네네 하면서 대화상대해주니까? 내가 말실수해도 뭐 지가 나한테 어쩔거야 내가 시에미인데 이런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상대라서?

    며느리의 진짜 속마음이나 다른데가서 뭐라고 얘길하건 그건 내 귀에 안들어오니 상관없죠. 그냥 내 앞에서 고부관계 역할극 해 줄 만만한 캐릭터가 필요한 거 아닐까요.

    요즘 여기 게시판보면 점잖은 척 시에미질하는 분들 종조우보이던데 그 분들 대답 저도 기다립니다. 근데 아마 고부간에 대화좀 하자는데 요즘 젊은 애들은 지 싫은 건 죽어도 안하려고 하냐 이런 봉창두드리는 댓글 나올 것 같아요 ㅋ

  • 19. 00
    '23.7.3 5:36 PM (118.235.xxx.216)

    전 며느리는 아니지만 친엄마가 저에게 본심을 말한적이 있죠.
    -(뻔뻔, 당당 버전) 니가 속으로 날 흉보면 어쩔거야 니가 속으로 내 욕을 하면 어쩔거야 난 아무 상관이 없어~
    -(우울 버전) 이 세상에 가족이라고는 나랑 너랑 누구 뿐인데, 내가 믿고 의지하고 살데라고는 너희 뿐인데 , 나 죽으면 ~~

  • 20. 그니까요
    '23.7.3 5:39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 대학생때 여친이 카톡을 한번씩 주는거도 너무 부담스러웠요

    아들하고 톡하는것도 뭐 챙겨야할때 하는데 생판 친하지 않는 아들의 여친이 인사하고 말걸고 하니 얼마나 힘들던지요

  • 21. ..
    '23.7.3 5:43 PM (125.186.xxx.181)

    난 사위 전화 받는 거 그닥 ㅎㅎ 너무 예쁘고 좋지만 만날 때 웃고 헤지면 충분해요.

  • 22. 음...
    '23.7.3 10:12 PM (125.248.xxx.44)

    ..님 말씀 공감되네요~~~
    저희 시누나 시어머니 본인 시댁과는 연끊고살면서
    (시할머니 살아계세요..)
    가지도 연락도 안함서 저희집엔 그렇게오려고하고...
    만나려하고 친한척하고...진짜...
    자기들은 시집살이 안시킨다고...ㅎㅎㅎ
    아이친구엄마들 주말에 만나서 커피마시고있으면 깜짝깜짝 놀래요
    왜케 자주오냐고 주말마다 오냐고...

  • 23. 정답
    '23.7.3 11:08 P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전화를 안해서! 아들 보고싶고 아들 궁금하고 아들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전화하면 아들이 싫어할까봐 만만한 며느리한테 하는거 ㅋ

  • 24. 00
    '23.7.6 12:43 AM (76.135.xxx.111)

    전 그래서 결혼초 남편이 시댁단톡방에 지 맘대로 내 계정을 올려놓고 시댁식구들이 매일 시도때도없이 빈번하게 카톡하길래 매세지뜰때마다 읽지도않고 씹어버렸어요. 평소에도 친식구랑 용건만 간단히전화통화 짧게하고 쓰잘데기없는 카톡 대화 싫어하는 성격이라. 결혼초 시어머니가 쓰잘데기없는일로 전화나 카톡하길래 주로 읽씹하거나 가끔 선택적 답변만 간단히 하니 시어머니 전화나.카톡도 줄었어요.아들이랑 매일 한두번씩 통화하면서 나한테 전화해야할일이 뭐가 있어요? 본인 자식하고 통화하면 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466 백일떡 받은 경비원분이 준 흰 봉투(펌) 14 ㅇㅇ 2023/07/03 5,744
1481465 네이ㅂ 구매확정 다들 하시죠? 15 ㅎㅎ 2023/07/03 5,223
1481464 베스트 가슴 글보니 웃겨요 12 ... 2023/07/03 4,155
1481463 뭐죠? 이건 전에 본 듯한 건데..... 새마을 금고 이자 탕감.. 1 ******.. 2023/07/03 1,551
1481462 크롬이 이상해요 ... 2023/07/03 506
1481461 지금 음식 배달시키는거? 10 ... 2023/07/03 2,253
1481460 IB프로그램이 대구에서는 이미 정착되었나요? 19 ?? 2023/07/03 2,347
1481459 별거를 해야하나 8 인생이 별거.. 2023/07/03 3,312
1481458 경찰, 카카오페이 본사 압수수색 9 ... 2023/07/03 2,939
1481457 음식얘기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도... 정서적 문제같아요.. 6 대화로 2023/07/03 1,796
1481456 미금역 바로 앞 시계방 아는 분 계실까요 2 .. 2023/07/03 1,661
1481455 암이 2년도 되기 전에 3-4기가 되기도 하나요 22 건강 2023/07/03 5,925
1481454 올해 수능쉬워진대서 엄청몰릴거라고 16 ㄴㅅ 2023/07/03 3,561
1481453 저도 예지몽 풀어요^^ 3 0011 2023/07/03 2,681
1481452 하루 필요 단백질 채우려면 어떻게 하세요? 6 사무 2023/07/03 2,002
1481451 여름철 발관리 a 2023/07/03 598
1481450 이런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 3탄 36 행셔셔셔셔 2023/07/03 4,153
1481449 로스쿨 가겠다는 대학생 성적 구멍났어요 ㅠ 14 진학 2023/07/03 5,396
1481448 남양주 다산 대중교통...으악이에요ㅜㅜ 21 ... 2023/07/03 5,273
1481447 드라마 행복배틀 보시는 분요 6 ........ 2023/07/03 2,672
1481446 대학생 아이들이 너무 싸워요.. 6 .. 2023/07/03 3,194
1481445 원피스 등에 신을 키높이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9 운동화 2023/07/03 1,539
1481444 서울 내일 날씨 보셨나요? 1 ... 2023/07/03 4,430
1481443 작은 믹서기는 유리로 된 거 없을까요? 4 .. 2023/07/03 1,357
1481442 소소한 예지몽 7 ..... 2023/07/03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