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하고 우울한 50대입니다.
이런 속 이야기를 지인에게 했더니 무조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라고 조언해주시는데
주부님들 아무런 일정이 없어도 일부러 하루에 한 번씩은 밖에 나갔다 오시나요?
무기력하고 우울한 50대입니다.
이런 속 이야기를 지인에게 했더니 무조건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라고 조언해주시는데
주부님들 아무런 일정이 없어도 일부러 하루에 한 번씩은 밖에 나갔다 오시나요?
일정없음 집에만 있어요
일단 하루 만보는 걸으려고 해요
집에있으면 그냥 늘어지더라구요
저는 이제 딱 육십인데요
일없을 때는 며칠동안도 안 나가요
감사하게도 집에만 있어도 무기력하거나 우울하지 않네요
금요일 외출했고 토일 오늘 월요일까지 현관 밖으로 나가지 않았어요. 걷는 거 좋아하지만 요즘 좀 덥죠..
집에 계시는.게 우울하시묜 동네 공원, 마트라도 다시고
시원한 카페라도 가보세요. 움직여야 우울도 좀 덜 하지 싶어요
그마저도 안하면 하루이천보도 안걷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나가려고 해야하더라구요 집에만 있으면 폐인됨ㅠ
나가서 운동하고 마트 백화점 가고
냥이들 밥도 주고 일을 만들어서 나가요
나가셔야 할 듯요.
일정은 만드시면 되죠.
산책, 도서관, 장보기, 이웃과 약속 등등으로 라도요.
일정없어도 집앞 슈퍼라도 갔다오려고는 해요
근데 더우니까 여름엔 안하려고ㅠ
오늘 넘 덥고 습하니 걍 집에 입고싶네요
계속 실내에만 있으면 답답하지 않으세요?
너무 더운 시간 빼고 동네 한 바퀴는 걷는 게 좋지 싶어요.
해를 좀 봐야 우울감도 줄어든다잖아요.
나가야죠 배울거리 어디 등록해서 한두달이라도 가보고요 배달이 쉽고 편하지만 장보기라도 하러, 요즘 이북으로 대출받는다지만 그래도 못본책들 쇼핑하러 서점도 나가보고 도서관도 들러서 빌려오고요
종교시설 나가서 합창단이라도 들면 그것도 기분전환돼요
누굴 꼭 만나야만 하냐면 그건 아니죠
동네산책이라도하죠
나가죠
오늘도 새벽에 자전거로 동네한바퀴
기력좀 넘치면 한강까지 쎄리밟고
저는 항상 오늘 무슨 일정이 있지? 없네, 아니면 큰 일정은 없네 하고 없는 날은
외출할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살았어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무료할땐 미술관이나 박물관 갑니다.
저는 무조건 나가요 여행은 진절 몸서리 치도록 싫어하는데 멀리 짐을 싸서 이고지고 가는것도 아니고 잠깐 나갔다라도 옵니다
기분전환도 되고 일정이 없다치더라도 동네 마트에 가서 두부라도 한모 사 가지고 와요
사람구경도 하고 좋던데요
일정을 만드세요
저는 혼자 서점도가고 그래요
일정 없어도 아침엔 일단 샤워하고
옷만 갈아입으면 나갈 수 있는 상태로 있고요,
일부러 일 만들어서 한번은 꼭 밖에 나가려고 해요.
하다못해 마트가서 우유라도 사오고
근처 몰 어슬렁거리거나 호수 산책도 하고
더운 날엔 카페 가서 책 읽거나 사람 불러내서 놀아요.
6시 일어나 식사 후 정리 끝내고 8시에 나가면서 일정 만들어요.
독서모임 때문에 기일 지켜 읽을 책 카페나 도서관
지인 만남
강의
전시
수영
무궁무진
네시반 귀가 목표
집에 있으면 넷플릭스 널부러져서 못있어요.
여행 다녀온 지 얼마 안되어
일상이 행복해요.
일주일에 두번 정도 빡센 운동하고 그 이외에는 집에서 안나갑니다.
집에서 할일 많아서 집에 있는 시간도 모자라는데 밖에 돌아다니는 시간도 아까움.
김밥이나 커피라도 사러 나가요
일부러 다이소 갔다 오기도 하고.
나갔다 오세요-
그래야 집이 더더 좋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마트라도 가고 간단히 뭐 배울때도 있고
산책이라도 하면서 사람들 구경이라도 해야하던데
안그럼 한없이 늘어질듯해요
저도 집에만 있음 우울하고 늘어져서 무조건 나가는편이예요.. 몸이 아프면 집에서 쉬고요..아니면 반찬거리 사거나 백화점 혹은 마트 아이쇼핑, 서점, 도서관,산책 가는편이예요. 책들고 스타벅스가서 차한잔 마시며 책읽기도 하고요.
저도 그런 무기력 때문에 요즘 그냥 하천변 걷다 끝 지점에 있는 스벅에서 무조건 두시간 쯤 있다가 와요. 더위도 식히고 책 꼭 들고 가서 읽고 있어요. 매일 출석하듯 가서 책 읽으니 일주일에 학 권은 읽게 됩니다. 화이팅요!
우울과 불안등 정신적인 문제 치료방법 첫번째는 운동입니다.
저도 상담쌤한테 들은건데 운동과 호흡이 치료의 기본이래요.
움직이면 전두엽이 작동해서 우울감등 감정이 누그러진다나 그렇대요.
운동이라는게 거창한게 아니고 움직이면 되는거니까 걷기도 좋아요.
무조건 나가세요.
집 근처에 공원이나 도서관 있으면 오전중 다녀보세요(12시 넘으면 너무 더우니까요 )
커피숍도 가서 그냥 앉아계셔보고 혼자 이곳 저곳 다녀보세요.
재밌을거예요. 매일중 활기찬 시간도 생기고. 내일은 어디 가봐야겠다!! 그러면서 계획도 세워보고
햇빛 받으며 걷는게 골다공증예방에 제일 좋다잖아요.
우울하시면 나가세요.
목적을 정하세요.
도서관 갔다가 장을 봐서 들어온다.
커피맛집에서 커피한잔하고 마트세일상품 하나 사가지고 온다.
신나는 음악들으며 걸으면 기분도 업 됩니다.
서점 도서관 카페 마트 그런 데 갑니다 나가서 커피 한 잔이라도 사드심 기분전환 돼요
집에만 있음 너무 답답하고 나중엔 머리 무겁고 둔해지는 느낌까지
산책이라도 커피라도 사가지고 와요
뭐 귀찮아서 그냥 있는날도 이주에 하루정도 있고요.매일 나가요
매일 씻고요.
저는 집에만 있음 너무 답답하고 나중엔 머리 무겁고 둔해지는 느낌까지
평일엔 운동 다니니 나오고 .딱히 뭐가 없어도 산책이라도 커피라도 사가지고 와요
집에 있는 날도 어쩌다 하루정도 있긴 하고요.
하다못해 마트라도 가세요.. 222님 처럼 저런식으로 해요...
저는 주부는 아니고 미혼인데..
집에 있으면 정말 한없이 기분 다운되면 집에 못있겠더라구요..
요즘 날씨엔 아니고요
기분 전환으로 화원이나 마트 가요
하고 있습니다.
시벽에 동 틀때 나가서 후다다닥 걷기하고 들어봐보세요.
뜨거운물에 목욕하고 나오면 아주 개운해요.
이것도 못한다.
그러면 할수없이...거대한 마트가서 할일없이 여기저기 구경하는거요.
아니면 코엑스몰가서 굴러다니다가 밥 한 끼 먹고 오고요.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다들 자연스럽게 잘들 걷게 되는줄 아시죠.
아닙니다.
내가 나이든 분들 뒤를 따라가다보면 불편하게 걷거나 걷다가 발을 질질 끄는걸 보는게 80프로 이상 이에요.
아니 거의 다. 입니다.
나이 좀 들어보인다가 50대부터 입니다. 50살 이요.
50살 넘어서 발 질질 끌지않는 분을 내가 못봤어요. 심지어 걷기뛰기 하는 분들도 발을 끌어요.
원글님도 지금 발 끌고 다닐거에요.
이건 진짜 걷는거 작정하고 운동하는 분들 아니면 다들 절고 있어요.
본인들은 절대로 아니라고 질색팔색하면서 막 화를내면서 나 아니라고 주장 합니다만 아니긴.
매일 나가요. 운동.산책을 하거나, 끝나는 길에 장보고.
요즘은 책들고 카페로 가요. 1시간30분쯤 책보고, 장봐서 들어옵니다.
일정없어도 이쁘게 기본화장하고 도서관갔다 맛집갔다 빵집갔다 집에오면서 아아도 한잔들고오고 그래요.
저는 그렇게만 하면 사람만나는거보다 기분전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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