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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게 당연한것이 아니네요

...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23-07-03 11:55:00
40대중반 세균성장염 진단받고
주말 내내 수십번의 폭풍ㅅㅅ
미식거림 어지러움 열 몸살끼
물한잔만 마셔도 바로 화장실 가야해서
오늘 출근못하고 집에서 쉬고있어요
문뜩 드는 생각이 건강이 당연한게 아니구나
큰복이자 갖고있을때 지켜야하는 소중한존재이구나
아프니 모든일상과 일이 올스탑이네요
IP : 118.235.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3 11:56 AM (124.61.xxx.19)

    아프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죠
    건강한 일상의 소중함을 ㅎㅎ
    근데 며칠 지나면 금새 잊는 ㅋㅋ

  • 2. 그렇죠
    '23.7.3 11:56 AM (119.70.xxx.103)

    살다보니 돈많은것보다 건강이 최고구나 싶더라고요. 님도 몸조심하세요ㅠㅠ

  • 3. ...
    '23.7.3 11:59 AM (106.101.xxx.240)

    병원에 검사 받느라 고작 1박 2일 입원해 있는데도
    와 미치겠더라구요
    물론 회사도 집도 저아님 잘 돌아가는데
    병원자체가 말도 못하게 답답했어요

  • 4. @@
    '23.7.3 12:01 PM (58.79.xxx.167)

    요즘 깨달은 것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맞는 말이었구나에요.

  • 5. ....
    '23.7.3 12:02 PM (118.33.xxx.163)

    저도 40대 중반...
    슬슬 아파오고 있어요. 건강 관리 해야죠. 당연한게 아니더라고요 ㅠ

  • 6. ...
    '23.7.3 12:07 PM (220.84.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무슨 수술받느라 1주일 입원했는데
    그 중 하루는 중환자실에 있어봤는데
    진짜 감옥이 따로 없어요
    정신은 말짱한데 하루종일 침대에서 꼼짝도 못하고 내려오지도 못하고, 주위에 거동 못하는
    중환자들 보는 것도 너무 괴롭고....
    아프신 부모님들 어쩔 수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신다해도, 정신이 멀쩡하면
    정말 고통스럽겠더라구요 ㅠㅠ
    그 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7. ker
    '23.7.3 12:30 PM (180.69.xxx.74)

    아프면 다 필요없다 건강이 최고다 싶어요

  • 8. 아줌마
    '23.7.3 12: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뭘 드셨나요?
    장염 너무 무섭습니다

  • 9. 네네
    '23.7.3 1:31 PM (106.244.xxx.134)

    저도 40대 초반에 병원 드나들고 아프고 수술한 다음부터 규칙적인 운동 시작했어요.
    운동하기 전보다 체력이 더 좋아졌어요. 몸 나아지면 바로 무슨 운동이든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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