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한게 당연한것이 아니네요

...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3-07-03 11:55:00
40대중반 세균성장염 진단받고
주말 내내 수십번의 폭풍ㅅㅅ
미식거림 어지러움 열 몸살끼
물한잔만 마셔도 바로 화장실 가야해서
오늘 출근못하고 집에서 쉬고있어요
문뜩 드는 생각이 건강이 당연한게 아니구나
큰복이자 갖고있을때 지켜야하는 소중한존재이구나
아프니 모든일상과 일이 올스탑이네요
IP : 118.235.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3 11:56 AM (124.61.xxx.19)

    아프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죠
    건강한 일상의 소중함을 ㅎㅎ
    근데 며칠 지나면 금새 잊는 ㅋㅋ

  • 2. 그렇죠
    '23.7.3 11:56 AM (119.70.xxx.103)

    살다보니 돈많은것보다 건강이 최고구나 싶더라고요. 님도 몸조심하세요ㅠㅠ

  • 3. ...
    '23.7.3 11:59 AM (106.101.xxx.240)

    병원에 검사 받느라 고작 1박 2일 입원해 있는데도
    와 미치겠더라구요
    물론 회사도 집도 저아님 잘 돌아가는데
    병원자체가 말도 못하게 답답했어요

  • 4. @@
    '23.7.3 12:01 PM (58.79.xxx.167)

    요즘 깨달은 것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맞는 말이었구나에요.

  • 5. ....
    '23.7.3 12:02 PM (118.33.xxx.163)

    저도 40대 중반...
    슬슬 아파오고 있어요. 건강 관리 해야죠. 당연한게 아니더라고요 ㅠ

  • 6. ...
    '23.7.3 12:07 PM (220.84.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무슨 수술받느라 1주일 입원했는데
    그 중 하루는 중환자실에 있어봤는데
    진짜 감옥이 따로 없어요
    정신은 말짱한데 하루종일 침대에서 꼼짝도 못하고 내려오지도 못하고, 주위에 거동 못하는
    중환자들 보는 것도 너무 괴롭고....
    아프신 부모님들 어쩔 수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계신다해도, 정신이 멀쩡하면
    정말 고통스럽겠더라구요 ㅠㅠ
    그 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7. ker
    '23.7.3 12:30 PM (180.69.xxx.74)

    아프면 다 필요없다 건강이 최고다 싶어요

  • 8. 아줌마
    '23.7.3 12:3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뭘 드셨나요?
    장염 너무 무섭습니다

  • 9. 네네
    '23.7.3 1:31 PM (106.244.xxx.134)

    저도 40대 초반에 병원 드나들고 아프고 수술한 다음부터 규칙적인 운동 시작했어요.
    운동하기 전보다 체력이 더 좋아졌어요. 몸 나아지면 바로 무슨 운동이든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467 이런 개그라도 웃어주실 분? 3탄 36 행셔셔셔셔 2023/07/03 4,153
1481466 로스쿨 가겠다는 대학생 성적 구멍났어요 ㅠ 14 진학 2023/07/03 5,396
1481465 남양주 다산 대중교통...으악이에요ㅜㅜ 21 ... 2023/07/03 5,273
1481464 드라마 행복배틀 보시는 분요 6 ........ 2023/07/03 2,672
1481463 대학생 아이들이 너무 싸워요.. 6 .. 2023/07/03 3,194
1481462 원피스 등에 신을 키높이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9 운동화 2023/07/03 1,538
1481461 서울 내일 날씨 보셨나요? 1 ... 2023/07/03 4,430
1481460 작은 믹서기는 유리로 된 거 없을까요? 4 .. 2023/07/03 1,357
1481459 소소한 예지몽 7 ..... 2023/07/03 2,322
1481458 무한반복 82 논란꺼리 10 2023/07/03 2,210
1481457 부부싸움후 손떨리고 치떨려요 52 .. 2023/07/03 17,270
1481456 우체국예금 무제한보장맞나요? 3 .. 2023/07/03 1,681
1481455 콩국물을 국으로 먹으려면 고명?뭐 얹으면 될까요 3 ... 2023/07/03 945
1481454 윤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7 .. 2023/07/03 2,498
1481453 미국 사시는 분들요 악보 파는 오프라인 매장 1 Sd 2023/07/03 374
1481452 사교육카르텔 없앤다먼서 4 ... 2023/07/03 1,172
1481451 며느리랑 도대체 왜 카톡이 하고 싶어요? 17 ... 2023/07/03 6,826
1481450 ib교육은 대체 뭔가요? 24 .. 2023/07/03 3,064
1481449 거실 매트 추천좀 해주세요 ... 2023/07/03 204
1481448 통돌이 세탁기 실내설치 가능한 방법 있을까요? 3 2023/07/03 2,763
1481447 극심한 공복감 후에 몇수저 않먹고 밥이 먹기 싫어지는건 왜 일까.. 걱정 2023/07/03 572
1481446 가난을 겪어도 가난이 내꺼 아니라 부모님이 안쓰러운 감정은 뭘까.. 6 ... 2023/07/03 2,512
1481445 밀키트 재료 손질 파트타임 해 보신분 2 궁금 2023/07/03 996
1481444 폰 부가 서비스.확인하세요. 나도 모르게 가입되어 ㅇㅇ 2023/07/03 562
1481443 방대한 다섯과목 객관식 시험이 있는데 1 ; 2023/07/03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