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세계 기차여행 재밌네요
설국열차같은 공간에서 처음 만나 경계심 품던 마음이 소통을 통해 서서히 몽글몽글해지는 부분이 너무 감동!
이번 화는 덱스한테 많이 배우게되네요.
기안팬인데 덱스한테도 반했어요
서로 많이 배우는 여행이 되었길~~
1. ..
'23.7.3 11:59 AM (218.152.xxx.47)덱스를 태세계에서 처음 봤는데 볼수록 매력있더라고요.
기안84는 정말 제 주변에 저런 사람 없었으면 하는 타입이에요.
되도 않는 걸로 질투하는데 한심했어요.2. .....
'23.7.3 12:00 PM (221.165.xxx.251)정말 동화같았어요. 처음 인상쓰면서 왜 안일어나냐고 경계심 가득했던 덱스가 한명씩 한명씩 만나면서 표정이 풀리고 믹스커피 타서 나눠주고 어린아이랑 과자먹여주고 할때 그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3. ㅇㅇ
'23.7.3 12:04 PM (211.106.xxx.206) - 삭제된댓글기안혼자다니면 너무호구라서
답답하던데 이렇게 한명정도 같이다니니까
더좋아요
덱스 처음보는데 은근괜찮네요4. 어제기차여행은
'23.7.3 12:06 PM (122.254.xxx.46)뭔가 감동을 주네요ㆍ
참 많은걸 느끼게해주는 기차여행5. 맞아요
'23.7.3 12:14 PM (61.245.xxx.200)저는 덱스가 타투가 너무 많아서 첫인상이 그닥이었는데 어제보니 따뜻한 사람이더라구요.
노할때는 노라고 말할 줄도 알고....6. ........
'23.7.3 12:17 PM (175.192.xxx.210)22살 우리딸 덱스랑 사귀어 보고 싶노라고... 너무 매력있다고..
7. ㅇㅇ
'23.7.3 12:19 PM (119.203.xxx.59)기안은 뭔놈의 질투가 그리 많고 잘삐지는지..
덱스 없었으면 어쩔뻔
덱스는 볼수록 괜찮네요8. 진짜
'23.7.3 12:24 PM (49.175.xxx.75)만국공통적으로 미남미녀는 우선 호감으로 시작되니 부럽고요
덱스는 유럽여행에서 만남 그 멋징 오빠같음요 아껴놓은 믹스커피를 나눠주던 그9. ...
'23.7.3 12:28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기안 대상 갑시다
10. ㅁㄱㅁㅁㄱ
'23.7.3 12:30 PM (121.175.xxx.132)와....덱스한테 반했어요..
흠....ㅎㅎㅎ11. 음
'23.7.3 12:40 PM (14.50.xxx.77)덱스 넘 괜찮더라고요. 문신이 너무 과한것만 빼면^^;
근데 맥심커피 광고인가요?12. ooo
'23.7.3 12:43 PM (182.228.xxx.177)미국 살 때 인도 유학생이나 엔지니어들 체취에
질겁했던 기억이 떠올라 어제 보는 내내
그 기차칸의 악취가 상상되었어요
미국으로 유학 올 정도면 빈곤층도 아닐텐데
그 특유의 체취는 진짜 견디기 힘들었는데
빈곤층들이 탄 에어컨도 없는 열차를 14시간 타야 한다니
난 1억을 줘도 못 하겠다 싶었어요
오죽하면 비위 강하고 더럽기로 최강인 기안마저
정겨운 냄새가 난다고 몇 번 얘기할 정도.
진짜 악취였을텐데 덱스나 기안이나 순화해서 표현하는거 보고
매너는 있구나 했어요.13. ..
'23.7.3 12:56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덱스처럼 노! 할 때는 단호할 줄 알아야 해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 무시하거나 모욕한 것도 아니고 예의있게 하지만 단호하게 잘 거절했어요
기안이 일부러 호구 노릇하는 것도 나이 들수록 그런 걸로 아웅다운하기 싫더라 하는 맘도 다 이해해요.
그런데 그 다음에 그 나라 방문할 사람들 생각도 해서 선은 지키는게 좋겠더라고요. 그렇게 한번 호구 맛 본 사람들은 이제 한국인이라고 하면 악착같이 끌어댕겨서 사기 마사지 해댈 거고 갠지스 강에서 초 팔던 여자들도 악착같이 말도 안되는 가격 후러치며 벗겨 먹이려 할 거예요.
예전 캄보디아 여행갈 때 가이드가 애들이 돈이고 뭐고 달라고 쫓아오면 가엽더라도 주지 말라는 말 이해되더라고요. 이게 되네? 가 습득되면 그들은 계속 그럴게 관광객들 주머니 털 요량으로 살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다른 나라 사람들 미래까지 걱정하지 않더라도 이후 그 나라 방문할 우리나라 사람들 보호를 위해서라도 호구도 적당히 당해줬음 좋겠어요14. 덱스가
'23.7.3 12:56 PM (118.235.xxx.238)라디오랑 인터뷰에서 말하는걸 봤는데 냄새 음식 배탈 더위 진짜 힘들었다 하더라고요. 카메라앞에서 처세하는거 보면 나이도 어린데 대단하지요
태계일주는 어느장면 하나 뺄것이 없는 수작입니다. 단 이게 광고가 많이 들어올만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단타라 제가 알기론 7부작으로 알고 있는데 방송국에서 얼마나 챙길지 좀 걱정되긴 하죠
기안이 질투많고 삐지는거 처음엔 컨셉인지 알았는데 웃길려고 하는짓인줄 ㅡㅡ
근데 진짜 같어요. 대상 안주면 더 삐지겠죠? ㅜㅜ15. ..
'23.7.3 12:56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덱스처럼 노! 할 때는 단호할 줄 알아야 해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 무시하거나 모욕한 것도 아니고 예의있게 하지만 단호하게 잘 거절했어요
기안이 일부러 호구 노릇하는 것도 나이 들수록 그런 걸로 아웅다웅하기 싫더라 하는 맘도 다 이해해요.
그런데 그 다음에 그 나라 방문할 사람들 생각도 해서 선은 지키는게 좋겠더라고요. 그렇게 한번 호구 맛 본 사람들은 이제 한국인이라고 하면 악착같이 끌어댕겨서 사기 마사지 해댈 거고 갠지스 강에서 초 팔던 여자들도 악착같이 말도 안되는 가격 후러치며 벗겨 먹이려 할 거예요.
예전 캄보디아 여행갈 때 가이드가 애들이 돈이고 뭐고 달라고 쫓아오면 가엽더라도 주지 말라는 말 이해되더라고요. 이게 되네? 가 습득되면 그들은 계속 그럴게 관광객들 주머니 털 요량으로 살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다른 나라 사람들 미래까지 걱정하지 않더라도 이후 그 나라 방문할 우리나라 사람들 보호를 위해서라도 호구도 적당히 당해줬음 좋겠어요16. ....
'23.7.3 1:1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기안 호구짓에 답답하다가 덱스 때문에 살 것 같아요.
17. ....
'23.7.3 1:1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기안이 일부러 호구 노릇하는 것도 나이 들수록 그런 걸로 아웅다웅 하기 싫더라 하는 맘도 다 이해해요.
=> 덱스가 단호하게 대응할 때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걸 보니 확실히 알겠던데요. 나이 들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가 아니라, 겁이 많아서 였어요. 그런 불편한 과정을 통과해 내는 용기가 없는 거죠.18. ..
'23.7.3 1:22 PM (223.38.xxx.140)여행유튜버들 인도 기차여행 조회수가 잘나오는 이유를 알것같아요
19. ...
'23.7.3 1:22 PM (218.156.xxx.164)거절해서 일어나는 불편을 감당하지 못해서 호구 잡히는거죠.
질투심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나는 하지 못하는 걸 상대는 하고 그래도 불편해지지 않는 걸 보며
더 질투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20. .....
'23.7.3 1: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거절해서 일어나는 불편을 감당하지 못해서 호구 잡히는거죠.
질투심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나는 하지 못하는 걸 상대는 하고 그래도 불편해지지 않는 걸 보며
더 질투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 같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맞아요. 본인은 못하지만 남은 해 내니까 (그래서 칭찬하면) 질투심을 드러내요.21. 완벽하지않다
'23.7.3 3:17 PM (116.32.xxx.155)질투도 숨기지 않고(못하고) 금방 깨닫고.
그래서도 보는 사람이 대리 만족하는 것 같아요.
질투라는 건 기본 감정인데, 숨기고들 살잖아요.
질투 때문에 남을 해하지 않고 말로 푸는 것도
좋은 본보기일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은 존재니까요.22. ..
'23.7.3 5:07 PM (222.104.xxx.175)덱스 멋져요!
기안도 응원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2832 | 미레나 제거후 생리를 안해요 4 | .. | 2023/07/08 | 2,682 |
1482831 | 원희룡 똥볼에 양평은 부글부글 16 | ㅇㅇ | 2023/07/08 | 3,741 |
1482830 | 일어나 운동하니 좋네요 1 | 6시에 | 2023/07/08 | 2,000 |
1482829 | 은마상가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7 | 여름 | 2023/07/08 | 2,891 |
1482828 | 팥칼국수에 좋은 면은 뭘까요? 6 | 나는이직몰라.. | 2023/07/08 | 1,396 |
1482827 | 3주만에 생리하네요 4 | 심하네요 | 2023/07/08 | 1,673 |
1482826 | 화단 철거 방수 비용 3 | 누수 | 2023/07/08 | 1,421 |
1482825 | 세계에서 가장 황당한 임신이래요 27 | ㅇㅇ | 2023/07/08 | 26,542 |
1482824 | 데이식스에 빠졌어요. 노래 좋은거 많네요 15 | .. | 2023/07/08 | 2,047 |
1482823 | 근데 왜 울나라가 일본이랑 친해야하는데? 11 | ㅇㅇㅇ | 2023/07/08 | 1,363 |
1482822 | 日-IAEA 검은거래, 오스트리아 검찰에 고발 간다 4 | !!!!!!.. | 2023/07/08 | 1,612 |
1482821 | 82는 아직 문프를 믿는 분들이 66 | .. | 2023/07/08 | 4,840 |
1482820 | 결혼생활 오래하신 분들 49 | 결혼 | 2023/07/08 | 12,996 |
1482819 | ‘휠체어’ 제주여행의 운명 같은 동행… 그 청년을 찾습니다 5 | 로아 | 2023/07/08 | 2,181 |
1482818 | 소노벨 비발디파크 홍천 차 없으면 못가나요? 3 | 홍천 | 2023/07/08 | 1,974 |
1482817 |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난소 물혹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5 | ㅇㅇ | 2023/07/08 | 3,891 |
1482816 | "집에 박쥐 들어온 줄"…환기 설비 쓰다가 더.. 1 | 헐 | 2023/07/08 | 3,927 |
1482815 | 지금 창문활짝 열어놓으셨나요? 3 | .. | 2023/07/08 | 2,733 |
1482814 | 세상의모든음악 8 | 음악좋아하시.. | 2023/07/08 | 1,503 |
1482813 | 달걀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자도 될까요 16 | ㅇㅇ | 2023/07/08 | 5,315 |
1482812 | 빨래를 했는데 세제 냄새가 너무 강하게나요 뭘 잘못한걸까요 11 | ... | 2023/07/08 | 3,040 |
1482811 | 중등 영어레벨 4 | ... | 2023/07/08 | 1,233 |
1482810 | 성매매 하는 남편 25 | ... | 2023/07/08 | 18,776 |
1482809 | 투자은행 다는분들은 배우자로 어떤 여자분 만나나요 6 | .. | 2023/07/08 | 2,278 |
1482808 | 구글 [내지도] 폰에서 어떻게 여나요? 2 | ........ | 2023/07/08 | 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