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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케잌 만족하셨나요?

ㅡㅡㅡ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23-07-03 10:38:40
생신이라 주문해볼까하는데
앙금꽃 보자기등등
모양은 이쁘긴한데.
먹기도 괜찮나요?
주인공? 만족도는 좋았나요?
IP : 116.37.xxx.9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 10:41 AM (119.204.xxx.8)

    아 이쁘다
    이거 한번으로 만족해야하는거드라구요
    모양낸 앙금이 많을수록 먹을게없고
    달디단 앙금은 결국 다 버렸어요
    이쁘긴 너무 이쁘죠

  • 2. ㄱㄷㄱㄷ
    '23.7.3 10:46 AM (58.230.xxx.177)

    개별떡으로 된거 받아봤는데 달아요.

  • 3.
    '23.7.3 10:52 AM (106.101.xxx.155)

    진짜 별로에요 앙금과 떡이 따로 놀아요

  • 4. hy
    '23.7.3 10:54 AM (210.113.xxx.253)

    전 별로였어요. 케익은 케익다운, 떡은 떡다운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떡케익이라고 파는데 대부분 전통 떡집들 아니고, 떡케익 위주로 하는데가 많아서 왠지 떡에 대한 전문성은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요. 특히 저 앙금케익이나 레터링 케익 같은거, 모양내기 위주로 배워서 하는 사람들이 다수. 재료를 어떤거 쓰는지도 의문..
    호기심에 한번씩 해봤는데, 다시 할 의향은 적어요.

  • 5. 트랩
    '23.7.3 10:58 AM (124.50.xxx.74)

    먹기도 힘들고 보관도 힘들고 맛도 너무 달고 ㅠ

  • 6. 아니요
    '23.7.3 10:58 AM (211.223.xxx.123)

    케잌보다 맛없고 떡보다 맛없어요

  • 7. ..
    '23.7.3 10:58 AM (211.46.xxx.25)

    너~~~무 달아서 싫었어요. 보기엔 이쁘지만 식용색소 넣어서 색상 화려한 것도 꺼림직함.
    요즘은 토끼바람떡, 수박떡 이런 거 유행이던데 그 장식 만드느라 쪼물딱쪼물딱 하는 거도 너무 싫고요, 개인적으로 떡은 그냥 투박하게 네모난 게 젤 좋아요

  • 8. ㅡㅡㅡㅡ
    '23.7.3 11:0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보기에만 예쁘고 맛은...

  • 9. ...
    '23.7.3 11:11 AM (14.52.xxx.1)

    진짜 별로에요. 한 번 해보고 가족들이 이건 아니다 해서 절대 다시 안 합니다..

  • 10. ..
    '23.7.3 11:16 AM (118.235.xxx.2)

    아 이쁘다.. 끝.

  • 11. ker
    '23.7.3 11:24 AM (180.69.xxx.74)

    보여주기용이죠
    케잌 삽니다

  • 12. 우리동네방앗간
    '23.7.3 11:27 A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백설기에 노란듯 연두인듯 녹두거피를
    중간에 맨위에 얹은 동그란떡케익
    모냥은 깔끔,심플,모던...
    그 위에 하트 촛불하나 켜고 노래합니다
    모냥이 그래 그렇지 떡은 진짜 맛있어요
    고명은 고슬고슬..떡도 고슬하면서 쫀득쫀득~~
    울시부모님 생신때 동네떡집에서 맞춰 가는데
    부모님은 물론 온식구들 다 좋아 합니다
    조카들이 서로 많이 가져가려해요^^
    어르신생신이면 밀가루케익보다는 떡을 더 선호하시니
    동네떡방앗간에 말씀해보세요

  • 13. 선플
    '23.7.3 11:29 AM (182.226.xxx.161)

    얼마전어 팔순했는데 저는 생화꽃케이크 했거든요..후회했어요 여름이나 크림이 무너지고난리 난리 먹는다기보단 사진용이죠~ 앙금해서 사진 이쁘게 나오면 역할 끝이라고 생각해요

  • 14.
    '23.7.3 11:32 AM (163.116.xxx.115)

    떡 본체는 백설기 재질이고 앙금은 팥앙금이라 단데, 앙금을 뭉개서 백설기랑 같이 먹으면 되는거고, 가격대비 가성비는 떨어질지 몰라도 떡이 맛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백설기를 그 많은 양을 다 먹어야 되니까 그게 좀 문제랄까..냉장고에 뒀다 먹을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백설기란게..저는 모양으로는 만족했고 맛도 만족이었어요.

  • 15. 만족
    '23.7.3 11:51 AM (182.230.xxx.253)

    저도 떡은 퍽퍽하고 앙금은 달고 몹쓸 케잌이라 알고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시아버지 팔순때 맞춘 집이 너무 맛있어서 인기 폭발이었어요. 떡이 떡과 빵의 중간? 약간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고 견과류 밤 등도 완전 많아서… 손님들이 다 드시고 싸가시고 2층케이크가 순식간에 다 나갔네요. 창원쪽이면 추천해드릴텐데 아쉽네요.

  • 16. 저희엄마는
    '23.7.3 12:11 PM (122.254.xxx.46)

    80대 친정엄마는 떡케잎 넘 좋아하시던데요
    일단 너무 이쁘고 ᆢ
    케잌보다 떡이 훨씬 맛있다고ᆢ
    케잌 싫어하세요ㆍ
    비싸서 그렇지ᆢ떡케잌이 이쁘긴 이쁘죠

  • 17. ㅇㅇ
    '23.7.3 12:41 PM (211.207.xxx.153)

    2년전에 친정아버지 팔순에 앙금떡케이크로 준비했어요.
    결과는 대성공~^^
    단호박설기도 적당히 폭신하고 쫀득하고 맛있어서 어른들 다 맛나게 드셨구요,
    알록달록 앙금떡들도 생각보다 달지않고 맛있던데요.
    식구들 파티끝나고 그자리에서 순식간에 한조각씩,꽃 한송이씩 먹어치웠어요.

  • 18. ..
    '23.7.3 1:10 PM (116.39.xxx.162)

    아는 분이 자기 생일이어서
    딸이 맞춘 떡케이크라고 먹어 보라고 줬는데
    먹기 싫었어요.
    비싸기만 하고 넘 맛 없어요.
    그냥 케이크가 더 나아요.

  • 19. 위엣분
    '23.7.3 1:17 PM (59.4.xxx.231)

    저 창원인데 떡케익 어딘지 궁금합니다.

  • 20. ......
    '23.7.3 2:07 PM (112.145.xxx.70)

    맛이 너무 별로에요

  • 21. 전 별로
    '23.7.3 2:56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비싼 돈 주고 맞췄다는데
    사온 사람 더러 좀 싸서 가라하니 떡 안 먹는 다고.

    보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은데
    떡 잘 안 먹히는 집엔 별로

    그냥 호텔 케익이 최곱니다

  • 22. 만족
    '23.7.3 3:14 PM (182.230.xxx.253)

    창원에 온맘다해라는 업체에요. 마산쪽… 회원구 육일약국 근처인거 같아요.

  • 23.
    '23.7.3 4:0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모양 따윈 필요없다 실용성이 최고다 하나씩 낱개로 포장된 찰떡으로 쌓아 케익 만들어 달랬고 그게 저는 보기에 나쁘지 않았고 가족들 잘 먹어서 좋았어요
    모양이고 레터링 따지면 들큰하고 다 떨어지고 앙금 달고 해서 다 싫다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실 수 있나요?하고 물어본 후 좋다고 말한곳에 주문 넣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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