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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 이별하는 사람이요

...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23-07-02 22:43:14
밑에 잠수 이별당하고 힘들어 하는 글보고 궁금해서요.
잠수 이별하는 사람의 심리는 대체 어떤 심리인가요?
단순히 말할 가치조차 없다고 판단해서인가요?
아님 꼴에 미안해서 싫은 얘길 못해서 그러는건가요?
IP : 123.213.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ㅊ것들이죠
    '23.7.2 10:45 PM (125.142.xxx.27)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요

  • 2. 좋은사람인척
    '23.7.2 10:45 PM (108.41.xxx.17)

    하고 사는 사람들이 잠수이별하죠.
    지가 나쁜 역할 안 하고 튀는 거예요.

  • 3. 미성숙
    '23.7.2 10:45 PM (118.34.xxx.184)

    비겁하고 이기적인거죠

  • 4. 회피성향이죠
    '23.7.2 10:48 PM (123.199.xxx.114)

    싫은 소리 못하고
    거절 못하고
    클래임 안걸고

    근데 꼴에 결혼은 했네요.
    병신들

  • 5. ..
    '23.7.2 10:49 PM (112.162.xxx.33) - 삭제된댓글

    일단 자존감이 낮고
    혼자생각하고 판단하는사람 ..
    이기적이고 사랑받을줄모르니 사랑할수도 없는사람?

  • 6. ...
    '23.7.2 10:51 PM (118.235.xxx.236)

    비겁한거죠 보면 몇년 만나도 잠수 타는 놈도 있어요 미친놈이죠

  • 7. 제일
    '23.7.2 10:54 PM (118.235.xxx.134)

    비겁하고 못된 유형같아요. 앞통수나 뒷통수 치는 사람들이 차라리 나아요. 제 지인들이 잠수이별 당하고 거의 자살 직전까지 가더라고요. 똑똑하고 멀쩡한 사람들이거든요. 잠수이별하는 쓰레기들 대대손손 망하길.

  • 8. 안수연
    '23.7.2 10:57 PM (114.203.xxx.2)

    근데 잠수이별하기전에 힌트 주지않을까요??

  • 9.
    '23.7.2 11:03 PM (118.32.xxx.104)

    그냥 귀찮은거

  • 10. 비겁하고
    '23.7.2 11:04 PM (124.53.xxx.169)

    지밖에 모르는 인간인거죠.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했다면 그런 결정을 어떻게 하겠어요.
    헤어질때 진짜의 그사람을 알수 있다는 말,진리죠.
    최 하급 인간이라 생각해요.

  • 11. 물어보니
    '23.7.2 11:06 PM (70.106.xxx.253)

    헤어지자 말할 용기가 안나서래요

  • 12. ..
    '23.7.2 11:14 PM (210.221.xxx.31)

    그냥 귀찮은 거222

  • 13. 회피형
    '23.7.2 11:25 PM (116.33.xxx.130)

    인간
    이런류가 자살률이 높아요
    난관에 부딪치느니 회피하다 자살까지 가는거죠

  • 14. 최악이죠
    '23.7.2 11:26 PM (110.70.xxx.109)

    자신을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데 능하고
    회피하는 주제에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거죠
    이전에 다 힌트 줬다며 찰떡같이 알아주길 바라는 거고요 비겁한 주제에 예의도 없는 거예요 상대방은 영원히 짐작만 하게 되는 고통의 방에 밀어넣은 채로 문을 혼자 덜컥 잠가버린 것이니까요

  • 15. 진짜
    '23.7.2 11:51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미성숙하고 병신이라 그래요
    소통할줄 모르고 헤어질일도 아닌 그냥 연인사이 조금 투닥거림정도에도 연락을 끊어요 황당 참.

  • 16. 진짜
    '23.7.2 11:59 PM (39.7.xxx.55) - 삭제된댓글

    미성숙하고 병신이라 그래요
    소통할줄 모르고 헤어질일도 아닌 그냥 연인사이 조금 투닥거림정도에도 연락을 끊어요ㅎ
    난 헤어진줄도 모르고있음

  • 17. ㅇㅇ
    '23.7.3 12:00 AM (1.234.xxx.148)

    찐 잠수이별이 있고
    짭 잠수이별도 있어요.

    헤어지자 헤어지자 여러번 통보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으며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마침내 차단당했을때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마치 잘 사귀다가
    연락두절한 사람처럼 몰아가는
    집착형 싸이코도 있고

    혼기 꽉 차서 만나서
    한쪽이 다음 스테이지(결혼)로 넘어가길 바라면서 청혼을 하는데
    못 들은척 하면서 소 귀에 경읽기 시전하면
    결혼 급한 사람은 손절할 수 밖에 없는데
    연애(어장관리)만 계속 하고싶은 사람이
    이해를 못 하고 잠수이별 타령하는 것도 봤어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져"하는 상대방에게 자기입장만 변명처럼 늘어놓으며
    자기가 결혼할 생각이 들 때까지
    옆에서 대기하라는 또라이는
    잠수이별 밖에 답이 없음.

  • 18. ..
    '23.7.3 12:04 AM (61.254.xxx.115)

    일단 나쁜놈 되기싫고 나중에도 그녀가 혼자면 찔러보려고??
    비겁하고 치졸하고 회미형 인간이라 속터질일 천지겠고~~

  • 19. ㅎㅎㅎ
    '23.7.3 12:14 AM (175.213.xxx.18)

    잠수탄 김대호 아나운서 생각나네요
    술취해서 헤어진 여자 친구 생각난다고
    “나 아직도 네가 생각난다, 나 연락처 안 바뀌었다“
    “혹시 연락오는건 아니겠지”

    김대호기자 나이에
    진짜 내 여자라 생각되면 가서 잡으면 될것을…

    제가 생각하는 잠수탄 사람들은
    계산적이다 끝!

  • 20.
    '23.7.3 12:27 AM (39.7.xxx.47)

    위 1.234님은 헤어지자고 말을 한 거잖아요
    다른 케이스도 결혼 아니면 헤어져 라는 말이 전제됐던 거고요 이 경우들과는 다르죠
    그럴 상황이 중첩되고 결국 어떤 식으로든 이별을 선언한 건데 그건 잠수이별이 아니죠 상대가 못 받아들이고 계속 집착을 한 거고요
    통보가 아닌 대화였음 좋았겠지만 그건 상대따라 상황따라 어쩔 수 없었겠죠 여기서 말하는 잠수이별은 아예 어떤 제대로 된 표현도 말도 없이 일방적 연락두절 차단 생까는 걸 말하는 거예요
    정확한 표현없이 그 뜻을 헤아려 드리기까지 해야하며 혼자만 감내해야하는 상대에게 모든 고통을 전가하는 그런 무책임을 말하는 거예요

  • 21. ㅇㅇㅇ
    '23.7.3 12:28 AM (221.149.xxx.124)

    좋은 것만 삼키고 하기싫은 건 피하는..
    연인관계 달달한 거 친구관계 득되는 거 다 해놓고 취해놓고서
    싫은 소리 듣는 거 서로 얼굴 붉히는 건 싹 피하려는 거.
    한마디로 사회성이 미성숙한 애 같은 거.

  • 22. 맞아요
    '23.7.3 12:35 AM (222.101.xxx.35)

    지밖에 모르는 인간인거죠.
    상대를 생각하고 배려했다면 그런 결정을 어떻게 하겠어요.
    헤어질때 진짜의 그사람을 알수 있다는 말,진리죠.
    최 하급 인간이라 생각해요. 22222222222222

  • 23. 이서진방송불매
    '23.7.3 1:34 AM (108.41.xxx.17)

    제가 이서진 하지원 나온 다모때문에 이서진 진짜 좋게 생각했었는데,
    잠수이별->문자이별 한 것 보고 그 뒤론 사람 취급 안 해요.
    그 인간 나오는 방송 안 봤어요.
    김정은씨를 좋아하거나 뭐 그런 것도 아니고 --- 김정은씨 나온 드라마 본 기억도 없으니 딱히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 듯 해요.
    그냥 사람으로서 어찌 그러냐 싶더라고요.
    이서진 같은 것 열심히 써 주는 나피디도 그 뒤로 손절 ^^ (일박이일 팬이었는데도)

  • 24. 헉...
    '23.7.3 4:35 AM (213.89.xxx.75)

    이서진 얼굴 처음부터 주름 자잘한것이 사생활 지저분할거 같아서 싫어했어요.
    저거 분명 좋은 사람 아니다.
    아니나달라. 와. 지저분한 인간.
    생긴대로 논다 라는 말이 찰떡같이 어울리네요.

  • 25. 김대호
    '23.7.3 8:57 AM (117.111.xxx.180)

    책임감 없고 남자답지 못한 비겁한 처사였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지

  • 26. 너무
    '23.7.3 10:07 AM (175.116.xxx.197)

    싫어서 말도하기싫은거죠.

  • 27. ,,
    '23.7.3 12:05 PM (42.21.xxx.114)

    못된거죠 속으로 제발 얌전히 나가 떨어져라하는 마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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