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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엉말 잘 생기고 괜찮은 남자는 한 눈 안팔더라구요.

조회수 : 5,790
작성일 : 2023-07-02 16:08:03
키크고(실측 키 175. 왜냐하면 다들 3센티 이상 속여요)

잘생긴. 이른바 사짜직업인 남자 중에

오히려 제대로 된 남자를 더 많이 본 거 같아요.

일단 외모 컴플렉스가 없어야. 바람? 여자. 이런 데에

크게 관심 없고 동요되지를 않더라구요.

그런 사람들 부인들이 예쁘지 않고 굉장히 수수한 경우가

오히려 많구요.

대신 돈이 많은 집안의 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그랬으면 ㅠ ㅋ)

여튼 그런 남자들이 더 제대로 되어있더라구요.

세상 불공평.

괜히 못생긴 남자. 컴플렉스 많은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찝쩍이면서 본인 존재감 확인하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말한 저엉말 잘생기면서 스펙에 성격까지 좋은

남자는 살면서 5명도 못보았지만

다들 그렇더라구요 ㅡㅡ

여기 모쏠아저씨 맨날 글올리는데.

본인 찌질함 인증하지마시고, 보는 사람 짜잉나니까

자기계발 좀 하세요.



IP : 106.102.xxx.17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사가
    '23.7.2 4:09 PM (39.7.xxx.167)

    얼마나 바람 많이 피는지 모르시죠?
    집에만 있으니 알리가ㅋ

  • 2. 안그런
    '23.7.2 4:10 PM (106.102.xxx.175)

    의사도 꽤 많던데요.

  • 3. 그리치면
    '23.7.2 4:11 PM (110.70.xxx.95)

    노가다 해도 안그런 남자 꽤 있어요

  • 4. 포인트는
    '23.7.2 4:11 PM (106.102.xxx.175)

    컴플렉스가 없이, 본인 외모도 뛰어나야 한다는 거.
    그 부인들은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봄.

  • 5. 그렇긴함
    '23.7.2 4:12 PM (118.235.xxx.206)

    근데 여자들이 그렇게 달라붙어요 그런 남자는....
    그게 일상이고 결핍이 없으니 별로 반기질 않아서 그렇지 나무도 자꾸 찍으면 넘어간다고..

    그래도 못난 남자가 바람 피우는 것보단 덜 억울할듯

  • 6. ㅇㅇ
    '23.7.2 4:13 PM (112.163.xxx.158)

    근데 전 마흔 넘어가니 이놈이고저놈이고 남자에 대한 관심 싹 사라지는데 82보면 생각보다 연령대가 낮나봐요? 어떤 남자 어떻다 글 올라올때마다 그 놈이 그 놈이지 싶은데요 전

  • 7. ㅇㅇ
    '23.7.2 4:14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잘생긴 넘들은 얼굴값해요 주변에서 가만히 안둠

  • 8. 원글내용의
    '23.7.2 4:14 PM (113.199.xxx.130)

    남자들을 저도 더 많이 본듯 해요
    잘생긴거이 머리도 좋고 머리좀 딸려도 성실하고
    지식구 귀한줄 알고...

    생긴대로 논다는게 맞는말 같아요

  • 9. ㅇㅇ
    '23.7.2 4:16 PM (39.7.xxx.79)

    생긴대로 논다는게 맞는말 같아요2222

  • 10. 그보다는
    '23.7.2 4:19 PM (223.38.xxx.128)

    남자는 돈있으면 바람 많이 피우는거 같아요
    재벌중에 바람 안폈던 사람 거의 없을걸요

  • 11. ㅇㅇ
    '23.7.2 4:21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예쁜 애들은 이성에게 빋는 인기에서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지 않죠
    외모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고 부족감에 쩌들어 살지 않아서 돌파구를 남자에서 찾지 않아요. 또, 이성이나 동성에게 인기 많아봐서 다 해봐서 시들함. 심하면 이성에게 관심받고 동성에게 질투받는걸 징글징글 싫어하기까지함

  • 12. 돈많으면
    '23.7.2 4:23 PM (106.102.xxx.131)

    연예인 만나고, 돈없으면 전화방 가고 앱으로 여자만나겠지만.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없고. 어렵지 않게 사짜직업이면 철벽을 좀 많이 치는 거 같아요.
    와이프도 수수한 사람 고르고.

  • 13. ㅇㅇ
    '23.7.2 4:29 PM (220.71.xxx.148)

    고시 패스한 직원이 다수인곳에서 일하는데
    진짜 그래요 외모 괜찮은 남자들이 연애결혼하고 부인과 애들한테 잘하는 케이스가 진짜 많아요

    못난이들이 바람은 진짜 많이 펴요. 거들떠도 안보다 직업 좋아져 여자들 붙으니 정신 못차림요

  • 14. 맞아요
    '23.7.2 4:30 PM (58.239.xxx.59)

    외모되는 남자들이 인성도좋고 성격도 좋은 경우를 많이봤어요
    원글님 말씀에 동감이요
    키작고 못생기고 성질도 더러운 남자들보고 생긴대로 논다고하죠

  • 15. ker
    '23.7.2 4:31 PM (180.69.xxx.74)

    의사도 진짜 많아요
    주로 간호사랑 ..환자나 보호자에게도 집적 대고요

  • 16. ...
    '23.7.2 4:4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그들의카톡창까지 확인한거아님 모르는법이죠.
    장동건 이병헌 그전까진 세상스윗남편이미지ㅋ
    주진모도 안걸렸음 쭉 했겠죠 결혼하고도

  • 17. ..
    '23.7.2 4:52 PM (221.159.xxx.134)

    꼴값 떠는 남자들만 있어요.인물값 하는 남자는 없음
    연예인 세계와는 달라요.연예인은 제외

  • 18. ..
    '23.7.2 5:03 PM (223.62.xxx.97)

    디게 오래전에 집 앞 골프연습장에서 알바를 했어요.
    사장님이 까다로운 분이셔서 알바들 엄청 신경써서 골랐어요
    뭐 엄청 미남미녀를 뽑은건 아닌게 가급적이면 대학생이나 휴학생
    외모는 서글서글하고 단정한 이미지로..
    크게 어려운건 없었고 보수도 괜찮았어요 회원 관리도 신경쓰시는 편이여서 딱 봐도 물 흐리는 사람은 칼 같이 정리하셨고
    티칭프로도 엄청 신경썼을 정도에요
    거기서 진짜 교육 잘 받고 인물 훤한 사짜들 많이 봤는데
    바람? 이란 정의가 우리 생각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유희처럼 느껴진달까. 삶에 활력을 주는 그런 오락이요.
    디게 매너있게 어울려 놀러다니던데 19금까지는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자기들끼리도 너무 집착하고 좀 처지는 부류들은 상종안하더라구요.

  • 19. ....
    '23.7.2 5: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다 풀린다는 여자들 82에은근있던데요
    남자의 외모를 그만큼 중요하게보는 여자들이(이분들도 본인외모는 수수한경우많음)
    엄마처럼 포용하는매력으로 잘난 잘생남과 결혼하고
    보통부부라면 바람피면 집안 뒤집어지지만 그들은 엄마같은 관대함으로 바람펴도 참아줘서 남들은모르는걸수도있어요. 아내가 가만있음 어느누가아나요.
    스스로 얼굴값하는 남자와 사는고충이라며 넘기는거죠.
    그대신 이렇게 댓글들처럼 부러운집이다, 다가진여자다 그시선을 사잖아요.

  • 20. ....
    '23.7.2 5:1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다 풀린다는 여자들 82에은근있던데요
    남자의 외모를 그만큼 중요하게보는 여자들이(이분들도 본인외모는 수수한경우많음)
    엄마처럼 포용하는매력으로 잘난스펙의 잘생남과 결혼하고
    보통부부라면 바람피면 집안 뒤집어지지만 그들은 엄마같은 관대함으로 바람펴도 참아줘서 남들은모르는걸수도있어요. 아내가 가만있음 어느누가아나요.
    스스로 얼굴값하는 남자와 사는고충이라며 넘기는거죠.
    그대신 이렇게 댓글들처럼 부러운집이다, 다가진여자다 그시선을 사잖아요.

  • 21. ...
    '23.7.2 5:11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다 풀린다는 여자들 82에은근있던데요
    남자의 외모를 그만큼 중요하게보는 여자들이(이분들도 본인외모는 수수한경우많음)
    엄마처럼 모든걸 포용하는매력으로 잘난스펙의 잘생남과 결혼하고
    보통부부라면 바람피면 집안 뒤집어지지만 그들은 엄마같은 관대함으로 바람펴도 참아줘서 남들은모르는걸수도있어요. 아내가 가만있음 어느누가아나요.
    스스로 얼굴값하는 남자와 사는고충이라며 넘기는거죠.
    그대신 이렇게 댓글들처럼 부러운집이다, 다가진여자다 그시선을 사잖아요

  • 22. ...
    '23.7.2 5:1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화나다가도 얼굴보면 다 풀린다는 여자들 82에은근있던데요
    남자의 외모를 그만큼 중요하게보는 여자들이(이분들도 본인외모는 수수한경우많음)
    엄마처럼 모든걸 포용하는매력으로 잘난스펙의 잘생남과 결혼하고
    보통부부라면 바람피면 집안 뒤집어지지만 그들은 엄마같은 관대함으로 바람펴도 참아줘서 남들은모르는걸수도있어요. 아내가 가만있음 어느누가아나요.
    스스로 얼굴값하는 남자와 사는고충이라며 넘기는거죠.
    이렇게 댓글들처럼 부러운집이다, 다가진여자다 그시선도 받고

  • 23. ...
    '23.7.2 5:12 PM (222.239.xxx.66)

    화나다가도 잘생긴 얼굴보면 다 풀린다는 여자들 82에은근있던데요
    남자의 외모를 그만큼 중요하게보는 여자들이(이분들도 본인외모는 수수한경우많음)
    엄마처럼 모든걸 포용하는매력으로 잘난스펙의 잘생남과 결혼하고
    보통부부라면 바람피면 집안 뒤집어지지만 그들은 엄마같은 관대함으로 바람펴도 참아줘서 남들은모르는걸수도있어요. 아내가 가만있음 어느누가아나요.
    스스로 얼굴값하는 남자와 사는고충이라며 넘기는거죠.
    이렇게 댓글들처럼 부러운집이다, 다가진여자다 그시선도 받고

  • 24. ㅈㅇㅈㅅㄴ
    '23.7.2 5:20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뻘짓도 표나지 않게 세련되게 해서 티가 안나죠
    불륜도 비슷한 레벨끼리 하니까
    와이프ㅈ수수함 강조 하지 마세요
    있는집 딸 안생겼는데 돈주고 사위 사온 케이스 보신거네요

  • 25. 00
    '23.7.2 5:22 PM (1.232.xxx.65)

    못난게 더 꼴값떤단 말은 동감합니다.

    근데 그들 사생활을 원글이 어떻게 알아요?
    가정을 깨지 않은건 알지만
    그들이 뭔짓을 하고 다니는지
    24시간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확신할 일인지?

  • 26. ..
    '23.7.2 5:37 PM (58.236.xxx.52)

    그런 남자들이야 눈도높고 찝적거리지 않아도
    많으니 젠틀하겠죠.
    딱 찍어 본인이 원하는 여자 픽할듯.
    그러니 별볼일없는 여자들은 무관심으로 일관.

  • 27. ㅋㅋㅋ
    '23.7.2 5:40 PM (180.224.xxx.22)

    저엉말 잘생기고 괜찮은 남자 .......우리나라에 있어요???

  • 28.
    '23.7.2 5:49 PM (218.155.xxx.211)

    오징어 지만 컴플랙스1도 읎는 울 남편도 가정에 특히 저한테 잘하고 한눈 안팔아요.

  • 29. ㅎㅎㅎㅎ
    '23.7.3 9:30 AM (211.192.xxx.145)

    그럼 그런 남자는 다 첫 연애로 결혼하겠네요? 어머 과거도 없네...있으면 여자가 개짓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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