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 인식이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요즘 제 주변 40대 육아하는 친구들을 보면
본인들은 인생에
아이가 없는 삶이라는 선택지를 생각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결혼하면 무조건 아이를 낳아야한다고 생각했었다고요.
예전에는 아이없는 가정에 대한 이유를 굳이 이야기했다면, 지금은 그냥 아... 다양한 삶의 형태가 있구나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1. ㅇㅇ
'23.7.2 2:40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인구 절벽에 한국 미래 걱정하는 질문에
유시민 왈
지구는 이미 포화상태다
인구 더 늘어나면 힘들다
다 개인적인 삶 속에서 무자녀 선택히는 건데
왜들 그러느냐
문제없다
이러는데 납득!2. ..
'23.7.2 2:41 PM (68.1.xxx.117)결혼 연령도 높아졌고 자식이 사치품 상황이라 아무래도
3. .....
'23.7.2 2:4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뭔가 딩크나 비혼이 더 세련되 보이는 시대인거 같아요. ㅋ
4. 119.149.xxx
'23.7.2 2:49 PM (223.62.xxx.96)이런 웃긴생각이 더 문제예요
비혼도 기혼도, 무자식도 유자식도 그냥 선택의 다양해졌다는게 반가운건데 이렇게 이분법으로 말하니 갈등이 생기는 겁니다.5. ㅡㅡ
'23.7.2 2:5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유시민왈
인구 500 만인 덴마크도 잘산다
나라 안망한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게 맞다라고함
어차피 개인이알아서 할일
나라가 장려한다고될일이 아님6. 다양한 삶
'23.7.2 2:54 PM (221.165.xxx.65)결혼도 꼭 해야하는 건 아니죠.
가족의 개념도 혈연을 넘어가고 있어요
가족공동체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사는 형태도 있고요.
119.149님
그건 세련되어 보이는 거하고 다르죠..오히려 그걸 내세우는 사람들은 허세처럼 보여요. 뭐 좀 다르게 봐줬으면 하는.
여기 글만 봐도
딩크부심으로 은근 유자녀 가족 비웃고
그 반대도 있고..그래서 그런 글은 읽기도 싫어요.
속마음 뻔히 보이는데 다들 아닌 척하면서 자기 입장 최고인 줄 알고.
그냥 각 개인의 삶이 다양한 선택지가 수용되는 시기가 온 것일뿐이죠.7. 여기서
'23.7.2 3:16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자식부심은 많이 봤어도 딩크부심은 못봤어요.
딩크는 항상 물어뜯기 바빴는데...8. ..
'23.7.2 3:21 PM (175.208.xxx.95) - 삭제된댓글결혼이 선택인 세상이 와서 그런가봐요.
9. 종교인들
'23.7.2 3:31 P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여자끼리 살든
남자끼리 살든
개.고양이하고 살든
내비두세요.10. 엥
'23.7.2 3:47 PM (61.105.xxx.50)자식부심은 많이 봤어도 딩크부심은 못봤어요.
딩크는 항상 물어뜯기 바빴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식 없으니 좋다고 하는 글
많이 올라 왔었는데
그 반대죠
자식 많이 낳으면 야만인 취급하는 곳이 82인데11. 부심
'23.7.2 3:50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딩크부심이 없긴요
세기의 사랑을 하는 양 금슬좋은척 오지잖아요
남자가 애갖고 싶거나 여자가 직장 관두면
끝나는 딩크의 사랑12. …
'23.7.2 3:57 PM (61.77.xxx.72)223.62.10
애 둘 낳고도 이혼 하는 집 많아요
애 유무로 결혼 생활 유지가 결정 되는 거 아니죠
애 없이 이혼은 아무 문제 없는건데 얼마나 이게 큰데요13. 제말은
'23.7.2 4:06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제말은요
애 없다고 더 사랑하는게 아닌데
그렇다고 강요하며
애 있는ㅇ부부보다 더 사랑하는 부부라고 우월감 보이는게 꼴사납다 이거예요
솔까 애있는 부부는 두 상황 다 경험한거고
딩크는 애 있는 상황 안겪어본건데
넘겨짚고 금슬자랑
오히려 결핍 강조됨14. 제말은
'23.7.2 4:11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애 있어도 이혼한다
그게 곧
딩크가 더 사랑한다는 뜻은 아니잖아요
애 있다고 더 사랑한다는 증거도 없지만요
즉
바램을 말하고 다니는게 웃기다는거죠15. ..
'23.7.2 4:13 PM (61.77.xxx.72)223.62.10
그려려니 하세요 애한테 갈 애정이 남편한테 아내한테
가나보죠16. ...
'23.7.2 4:55 PM (223.62.xxx.82)애 없는 딩크 부부는 이혼률이 높고 남편 늦바람 나고 어쩌고
나불대던 것들 많았죠ㅋㅋ 꼴같잖은 애 부심ㅋㅋ17. love
'23.7.2 6:17 PM (220.94.xxx.14)주위 남편과 사이좋지않은 분들이 그남편 아이 낳은걸 후회하더라구요 똑같은 말을 해요 아무도 아이출산이 선택할수있다는걸 알려주지 않았다구요 아이도 부부사이가 좋은 사람들이 낳았을때 축복 행복 같아요 함부로 아이 낳지말았음 해요 요즘 뉴스에 나오는 험한 사건들 속엔 가정이 불행한 경우 왕왕 있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1282 | 점심값 무조건 1/n 짜증나요 59 | 하아 | 2023/07/03 | 23,665 |
1481281 | 오늘 35도까지 오른다는데 2 | 서울기온 | 2023/07/03 | 2,860 |
1481280 | 쇼핑몰, 해외 적힌게 왜이리 많은가요? 3 | 언젠가부터 | 2023/07/03 | 1,617 |
1481279 | (푸념) 75A에서 90B로 인생 뒤집어진 여자에요 15 | 작은 게 낫.. | 2023/07/02 | 6,687 |
1481278 | 이낙연은 왜 자꾸 외국으로 나가요? 36 | 꼴불견 | 2023/07/02 | 5,045 |
1481277 | 킹더랜드 보고있는데 지금 이준호가 10 | 윤아 | 2023/07/02 | 5,840 |
1481276 | 이혼을 앞두고 6 | ... | 2023/07/02 | 5,213 |
1481275 | 이준호랑 윤아랑 안어울려요 51 | ㄷㄷㄷ | 2023/07/02 | 15,510 |
1481274 | 카톨릭 신자분들 알려주세요 8 | 질문 | 2023/07/02 | 1,850 |
1481273 | 엄마가 아이낳으라는 이유는 심심해서 그런거라며 5 | ㅇㅇㅇ | 2023/07/02 | 2,913 |
1481272 | 통영 ㅡ월요일 여는 밥집 있나요? 4 | 통영 | 2023/07/02 | 930 |
1481271 | 아이들 키우는거 재미없어요. 58 | 진짜루 | 2023/07/02 | 39,297 |
1481270 | 지금 쿠팡 안되나요? 2 | ㅇㅇ | 2023/07/02 | 1,643 |
1481269 | 아이가 학교에서 축구하다 옷이 찢어져서 왔어요. 27 | 1345 | 2023/07/02 | 3,463 |
1481268 | 올여름에 비 많이 온다하지 않았나요?? 8 | 음 | 2023/07/02 | 4,513 |
1481267 | 폴리에스터 수건 별로인가요? 10 | ㅌㅌ | 2023/07/02 | 1,827 |
1481266 | 이뻐질 의욕이 안생기는데 21 | ㅁㅇ | 2023/07/02 | 4,014 |
1481265 | 시부모님 여행 다녀오시면 안부전화 드리나요? 39 | ㅇㅇ | 2023/07/02 | 5,341 |
1481264 | 프로젝트가 거의 끝났는데 동참하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21 | 고민되네요 | 2023/07/02 | 2,945 |
1481263 | 잠수 이별하는 사람이요 24 | ... | 2023/07/02 | 5,152 |
1481262 | 세계일주 인도기차 7 | 인도 | 2023/07/02 | 5,200 |
1481261 | 중국 안에서 조선족 대우나 이미지는 어때요? 10 | .. | 2023/07/02 | 3,026 |
1481260 | 겨울에는 난방을 필수적으로 하면서 17 | 이상하게 | 2023/07/02 | 5,622 |
1481259 | 모임에서 막말한 엄마 20 | 과거 | 2023/07/02 | 12,965 |
1481258 | 낮에 집안 온도 몇도에요? 4 | 더워 | 2023/07/02 | 2,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