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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 원하는 아이한테 일반고 권하는 선생님?

..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23-07-02 09:17:13
수학학원샘인데
아이가 진로상담하고 몆번 대화나눴나봐요
아이는 외고나 자사고 원하고있고
저도 예전에 전화상담시 애가 외고 목표한다했는데
자꾸애한테 일반고의 좋은점?을 강조한다네요
노느분위기인건 특목자사에도 그런애있다
내신관리도 지하기나름이다ㅡ이걸누가모르나요ㅡ
본인제자중 좋은외고나와 삼수해서 성신여대간애있고
비학군지일반고나와 연대간애있다
이러면서
왜그리극단적예를드나 모르겄는데.
암턴본인은 특목자사별르라고ㅠ
보통
학원은 다특목자사 목표로 열심히공부시키지않나요
샘이 그련말한뒤로
애가
나 어차피일반고갈거니 하고 루즈해지고풀어진것같아요
왜저러실까요
IP : 211.205.xxx.216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7.2 9:19 AM (211.205.xxx.216)

    이동네는 비학군지라 일반고는 전제적으로 노는분위기인거 샘도 잘알텐데요
    그학교간 애 선배들도 그학교 다논다고 한대요
    귀막고 혼자공부하는 소수의 최상위권애들만 놓고 얘기하네요샘이

  • 2.
    '23.7.2 9:20 AM (180.230.xxx.163)

    특목자사고는 기숙사가 많으니까요.
    주말반 따로 운영하는거 아니면 학원생 떨어지는거잖아요. 아마도?

  • 3. mnm
    '23.7.2 9:20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그게 다 맞는 말인데요.

  • 4. .....
    '23.7.2 9:20 AM (14.50.xxx.31)

    저도 학원장인데 아이들 성향 보고 얘기해요.
    일반고 최상위 될 거 같은 애들이 어중간한 특목 보다는
    대학 잘가는 건 사실이니까요

  • 5. . .
    '23.7.2 9:23 AM (211.205.xxx.216)

    아니에요저희애는 본인입으로도. 난 일반고가면공부안한ㅅ거같다 합니다
    주변환경영향마니받고 친구좋아하고노는거좋아하거든요
    샘도 다알면서도 저러네요
    애가 특목자사가기엔 수학선행이 마니안되있긴한데.
    그런걸로 그렇게 얘기하기엔
    여러모로좀 편파적이신 결론아닌가싶어서요

  • 6. 이번 정권엔
    '23.7.2 9:23 AM (223.38.xxx.235)

    바뀔것 같은대요.

    MB때 교육시스템과 자사고 만든 사람이 지금 교육부 장관임.
    (그때도 교육부 장관)

    왜 수능을 쉽게 내라고 하겠어요?
    동점자 나오면 수능 외에 다른것도 보게 되지 않을까요?

  • 7.
    '23.7.2 9:23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외고와 전사고를 같은 라인에 놓고 말하는 것부터가 님 정보가 너무 없는 분이에요. 나는 그 원장 말에 한표...

  • 8.
    '23.7.2 9:25 AM (118.235.xxx.139)

    외고와 전사고를 같은 라인에 놓고 말하는 것부터가 님 정보가 너무 없는 분이에요. 나는 그 원장 말에 한표...
    현재 중학교에서 최상위 아니면 들어가도 하위권이라 도로 일반고 오는 애들 수두록이에요. 일반고 가면 놀까봐 가는 학교 아니에요.

  • 9. . .
    '23.7.2 9:25 AM (211.205.xxx.216)

    단지수학선행안ㆍ듸있어서 특목자사에서 내신안나올것같아그러신거라면
    이동네 일반고에선 2등급되도 서울끄트머리갈건데
    특목자사는 그래도 3.4등급까진 비슷한수준으로갈거고
    그럼그렇게 생각해야지않나싶어서요

  • 10. ㅇㅇ
    '23.7.2 9:2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사교육 강사인데 위 원장님 말씀에 동의.
    일반고 탑이 될것 같은 아이에게는 특목자사 안권해요.
    오히려 결과가 일반고보다 나쁘거든요.
    애가 아까워서? 한말이죠.

  • 11. ..
    '23.7.2 9:25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요즘 외고 선호 안해 경쟁률 낮아요.
    자기학원 홍보 한줄 쓰자고 특목자사 미는 것보다 일반고 추전이 훨씬 현실적인거 아닌지..

    신도시 학군지인데 외고 미달이라 다 들어갔는데 외고합격으로 광고하는 학원들 우스웠어요.

  • 12. .....
    '23.7.2 9:26 AM (118.235.xxx.218)

    학원으느많으니 옮기면 되요.
    학교도 학원도 부모도 객관적으로 보기 보단
    본인 성향이나 감정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러니 부모님과 아이가 결정했으면
    그에 맞는 준비 해주는 곳으로 옮기세요.

  • 13. 하하하
    '23.7.2 9:26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특목 자사 3등급을 우습게 보시네요...ㅎㅎㅎ

  • 14. . .
    '23.7.2 9:26 AM (211.205.xxx.216)

    118.535님
    전사아니고 자사입니다ㅠ 다시보시길

  • 15. 하하
    '23.7.2 9:27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특목 자사 3, 4등급을 우습게 보시네요...ㅎㅎㅎ
    일부과목은 표준편차가 2예요. ㅎㅎㅎ

  • 16. ㅎㅎ
    '23.7.2 9:28 AM (118.235.xxx.139)

    특목 자사 3, 4등급을 우습게 보시네요...ㅎㅎㅎ

  • 17. . .
    '23.7.2 9:28 AM (211.205.xxx.216)

    네 저도 그샘말에 반신밧의해서요
    아이인생을결정짓는건데 그수학원장샘한마디에 쉽게 결정짓늣건아닌거같고..

  • 18. . .
    '23.7.2 9:29 AM (211.205.xxx.216)

    118.235님 우습게보는게아니라 그거랑비슷한수준아니냐한겁니다 일반고2등급도어려우나 입결은처참하니까요
    아까브터 자사를 전사로보고 혼자발끈하지않나
    왜그러시죠?

  • 19. . .
    '23.7.2 9:30 AM (211.205.xxx.216)

    자사를 전부 전사로 착각하는봇인이야말로 너무모르시네요?

  • 20. ..
    '23.7.2 9:31 AM (117.111.xxx.147) - 삭제된댓글

    혹시 중계동에 있는 스파르타식 수학학원 원장님 아닌가요?

  • 21. . .
    '23.7.2 9:32 AM (211.205.xxx.216)

    118.235님
    일반고가면 전부놀까봐 가는학교아니다ㅡ 핛군지는다연그렇겠죠
    비학군지는 전교권제외 노는분위기 팽배합니다.

  • 22.
    '23.7.2 9:35 AM (118.235.xxx.30)

    최상위반인데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다는건 믿을수가 없네요..엄마가 아이에 대해 좀더 객관적으로 볼수 있어야할것 같네요

  • 23. ....
    '23.7.2 9:35 AM (221.157.xxx.127)

    특목자사가면 그학원계속 안다니니까

  • 24. ......
    '23.7.2 9:35 AM (110.70.xxx.157)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아이를 보고 솔직히 말씀 해주신거겠죠

    강제로 원서쓰게 하는것도 아닌데 흘려들으세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 곳 원서 써도 돼요
    담임쌤 추천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생기부도 행정실 통해 출력하고
    직접 원서쓰시면 돼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주면 이리 인터넷에 올려 같이 비난해달라는 글 올릴거면 상담은 왜 받습니까?

    요즘 교사들은 아이 상담도 힘들겠어요

  • 25. ..
    '23.7.2 9:36 AM (218.236.xxx.239)

    외고,자사 보내세요. 애가 원하고 엄마도 원하시는거 같은데 가야죠. 근데 경험자로서 선생님말에 동의도 되요.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데로 해야 후회가없어요.

  • 26. . .
    '23.7.2 9:37 AM (211.205.xxx.216)

    118.235님
    최상위반이라 말한적없습니다ㅜ
    난독증이신지 자꾸왜그러시죠?
    더이상댓글안다셨음합니다

  • 27. . .
    '23.7.2 9:38 AM (211.205.xxx.216)

    샘이왜그리말하셨을지 궁금해서요
    애성향상 주번에 휩쓸리거든요
    그래서본인이 특목자사가겠다한건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왜자꾸그리말하시나싶기도하고
    무슨이유가있으신가싶기도해서요

  • 28. ㅁㄹㅇㄴ
    '23.7.2 9:3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애가 특목자사가기엔 수학선행이 마니안되있긴한데.



    ---> 여기에 답이 있네요.


    진짜 그 원장님이 귀인입니다.


    아니면 보내보세요.
    특목자사 스카이 몇명에 현혹되지 말라 하지요.
    그 아래 아이들의 눈물은 아무도 모른다고요

  • 29. 첫댓글에
    '23.7.2 9:38 AM (118.235.xxx.30)

    소수의 최상위학생들에게 그렇게 얘기한다고 본인이 쓰셨어요

  • 30. ...
    '23.7.2 9:38 AM (182.215.xxx.66)

    어머님 말씀도 맞구요
    그 원장님 말씀도 맞아요.
    저도 비학군지에서 20년 이상 사교육에 몸 담고있는데
    여기서 특목고 간 아이들 원장님 말대로입니다.
    재수, 삼수해서도 별로였고 일반고 탑으로 잘 된 케이스가 더 많아요.
    아이가 노는 분위기에 휩쓸리는 스타일이면 일반고 가는게 고민이겠는데 그 원장님 말씀은 맞고 아이 생각해서 하신걸거예요.
    저도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 어머님께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선택은 부모님과 아이가 하겠지만요.

  • 31. ㅁㅁ
    '23.7.2 9:39 A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학원쌤이면 본분에만 충실하세요
    공교육에 개입하려고 하지 말고
    선생님이 아이 학교 생활로 느껴지는게 있으니 일반고 권하시겠죠
    학원쌤보다 몰라서 권하실까요?

  • 32.
    '23.7.2 9:41 AM (124.56.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하시는 자사고에 보내세요
    그리고 고3때 생각해보시면 수학쌤이 왜 그런말을 했는지 아시걸에요
    공부하는 분위기를 찾아가는데 거기서 3등급 하기도 엄청어려워요 그럼 정시로 대학가는거구요
    앞으로 수능 정시는 변별력이 불투명해졌구요
    그래도 그냥 원글님 뜻대로 하시면 되요

  • 33. . .
    '23.7.2 9:41 AM (211.205.xxx.216)

    182.215님감사합니다
    너무고민되네요 결정이힘듯들어요
    애는 미리 그일반고간 섯배들 애기듣고 안가고싶어하긴하나
    그학교 전교권 10등이내애들은 입결이좋은변이긴해요
    그런데 그등수안에들긴 너무힘들테니까요

  • 34. 적어도
    '23.7.2 9:4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특목 전사는 중등 전과목 평균 97 이상되어야 결과가 좋아요.

  • 35. 저도
    '23.7.2 9:44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특목 전사는 중등 전과목 평균 97 이상되어야 성과가 어느 정도는 있고 나머지는 안권해요. 나중에 거의 일반고 돌아와있어서

  • 36. 저도
    '23.7.2 9:45 AM (124.5.xxx.61)

    특목 전사는 중등 전과목 평균 97 이상되어야 성과가 어느 정도는 있고 나머지는 안권해요. 나중에 어설프게 갔던 애들(특히 노는 거 막는다고 보낸 애) 거의 일반고 돌아와있어서

  • 37.
    '23.7.2 9:47 AM (39.117.xxx.68)

    애가 특목자사가기엔 수학선행이 마니안되있긴한데.



    ---> 여기에 답이 있네요.
    22222

  • 38. 111
    '23.7.2 9:48 AM (106.101.xxx.175)

    그냥 아이가 거기갈 실력이 안된다고 보이니까 돌려돌려 말한듯요
    선행 안되어있고 분위기에 쓸릴만큼 공부에 몰입안되고
    특목 고등공부는 그수준 아니니 좋게 말씀하신듯요

  • 39. .....,..
    '23.7.2 9:48 AM (14.50.xxx.31)

    특목에 가고싶은데 수학선행이 제대로 안 되어 있음 볼 것도 없어요
    그냥 안 가는 게 맞아요
    그나마 일반고에서는 아이가 열심히 보강해볼 여지라도 있지
    특목 가면 잘하는 애들 보고 그냥 바로 포기할 걸요?
    그리고 공부안하는 일반고 2등급이면 특모자사고 3.4등급이요???
    택도 없어요 5-6등급 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어요

  • 40. 어제
    '23.7.2 9:48 AM (183.97.xxx.102)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서 10등 이내가 힘들면 특목자사 가면 100등이 힘들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특목자사도 예전보다 실적이 안좋아지다보니 4-5등급이 서성한 가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
    특목자사에서 4-5 나오면 정시해야 하는데, 수행은 몇 배 많고 기숙이 많아 학원 가기도 힘들죠. 정시는 사교육인데... 그리고 4-5도 안나오면.. 그땐 답이 없어요.

  • 41. 입시 3번
    '23.7.2 9:4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큰애 친구도 일반고 배정받아 초상집 이였는데(그엄마 앓아누움)
    결국은 서울대 전자공학 갔어요. 다른데 갔으면 힘들었을가라는게 정설
    일반고 탑이 훨씬 잘 갈수 있어요.
    그 선생님 말도 틀린거 아니니까 선택 잘 하세요

  • 42.
    '23.7.2 9:48 AM (112.166.xxx.70)

    수학 과목 부족하면 일반고 가는게 맞습니다. 냉정하게 일반고 가면 그래도 3등급 이내는 될 것 같고, 그러면 최소 지거국은 교과로 쓰니까 일반고 가라는 겁니다. 어설프게 가서는 뻔히 4-5등급이니….

    물론 아주 드물게 부족한 수학을 국어나 영어를 미친듯이 해서 메우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나 그래봤자~ 2후반입니다. 어차피 인서울 쓰기엔 애매하죠.

    다만, 그런 부분 감수하고 그래도 좋은 분위기에서 하겠다면 보내야죠.

  • 43. 저도
    '23.7.2 9:49 AM (124.5.xxx.61)

    답정너이신것 같은데요. 좋은 고등 다니는게 끝이 아니에요.

  • 44. ㅇㅇ
    '23.7.2 9:51 AM (124.56.xxx.46)

    일반고 전교10등이 어려운데 자사고에서는 어찌 하시려고? 다 공부 좀 하는아이들이 더 집중하려고 모이는곳이고 수학도 수2까지는 다 끝내고 올텐데
    우리아이가 거기에 가서 적응이 되는지 생각하셔요
    공부 팍쎈데 보낸다고 다 열공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입시판을 좀 찾아서 보셔야 할듯하네요

  • 45.
    '23.7.2 9:51 AM (112.166.xxx.70)

    그리고 준비없이 간 애들 대부분 첫 중간고사 치르고 나면… 후회 또 후회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어지간히 열심히 해서는 안되는 분위기에 못버티죠….

  • 46. ...
    '23.7.2 9:52 AM (112.154.xxx.59)

    일반고 2등급도 자사고 4등급도 쉽지 않아요
    수학 선행 더해서 원하는 자사 보내세요
    보내봐야 알아요 미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음 좋겠지만 그게 보내서 직접 경험해보기 전엔 힘들죠.
    아이 멘탈 흔들리면 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하세요

  • 47. 111
    '23.7.2 9:53 AM (106.101.xxx.175)

    저도 수학학원 하는데 자사 간다는 학생에게 그냥 아무말 안하려 하거든요
    학생은 적극적이고 의욕적이지만 일반고 고등수학도 3등급 받을까 말까인데 자사를 선택한다니 할말이 없더라고요
    노력과 적극성만으로 되는건 중등까지인데 가고싶다니 그런가부다 합니다
    원글님 수학선생님은 큰맘먹고 말해준걸꺼에요

  • 48.
    '23.7.2 9:53 AM (112.166.xxx.70)

    그리고 애가 선생 말 한마디에 풀어지고 조여지고 하는 스타일이면 공부랑 맞지 않는 애입니다.

  • 49. 댓글
    '23.7.2 9:53 AM (115.21.xxx.157)

    원글이 쓴 댓글에 답이 있는 것 같네요
    수학선행이 안되어 있어서 그렇게 얘기하신것같아요
    외고의경우 영어는기본 수학이 웬만큼 잘되어잇어야 하더라구요 자사고아 전반적으로 선행이 다되어있어야하니 그러신거 아닐까요

  • 50. ....
    '23.7.2 9:53 AM (175.223.xxx.189)

    수학선행이 별로 안되어 았다고 하셨는데 외고 위상 많이 떨어졌다고 해도 일반고 기준 최고 난이도문제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내신에 나온다 보시면 될거예요 샘이 볼때 현실적으로 수학 내신 잘잗기 어렵다고 생각한거 아닐까요 학교도 아니고 학원인데 샘 마음에 안들고 외고 가길 원하시면 외고 준비해주는 학원으로 옮기면 되지 않을까요

  • 51. ...
    '23.7.2 9:55 AM (183.102.xxx.105)

    아이도 어머님도 특목 원하시는거 같네요
    많은 댓글들이 아니다 해줬는데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더 커 보이세요
    그럼 보내셔야죠...
    전 수학 선행 별로 안하고 전사고 보냈다가, 국영수과 모두 날아다니는 애들때문에 처참하게 실패했어서, 둘째는 동네 일반고 보냈는데요.
    일반고라고 쉽진 않네요
    인원 적으니 1등급 몇명 안되는데 치열해서 까딱히면 2등급이고, 큰애 때 생기부니 활동이니 하던 것들 여긴 또 다 별로고..
    같은 아이로 동일 조건에서 각각 다른 학교보내 결과치 보지 않은 이상 뭐가 답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큰 애는 진짜 죽을동살동 하면서 3년 보냈고, 작은애는 상대적으로 훨씬 덜 힘든 학교 생활 하는 중입니다. 입시 결과가 둘 다 실패라해도 큰애만큼 억울하진 않을거 같아요

  • 52. 어제
    '23.7.2 9:55 AM (183.97.xxx.102)

    일반고 1등급은 숫자가 적어 힘들어 보이지만 특목자사 2-3은 가능할거 같죠?
    일반고에서 10등 이내가 힘들거 같고 수학이 안돼 있으면 특목자사 100등이 힘들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특목자사도 예전보다 실적이 안좋아지다보니 4-5등급이 서성한 가던 시절이 아니라는 거죠.
    특목자사에서 4-5 나오면 정시해야 하는데, 수행은 몇 배 많고 기숙이 많아 학원 가기도 힘들죠. 정시는 사교육인데...
    그래서 정시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고3까지 생기부 붙들고 있는 4-5가 수두룩한데....

    모두가 붙을 거라 했던 특목 떨어지고 경기 일반고 간 아이가 스카이 다녀요. 아이가... 고입때는 운이 없어서 특목 떨어진줄 알았는데, 자기 입시운이 좋아서 특목 떨어지고 일반고 간거 같다고 합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 53. 아니
    '23.7.2 9:55 AM (49.164.xxx.30)

    꿈만 크네요.아무리 자식일이라고 너무 주관적
    현실파악을 못하니 빙 돌려서 말하는데 원망이라니

  • 54. ㅇㅇ
    '23.7.2 9:56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중등에서 최상위나 상위 아닌 그냥저냥 평범한 아이가 특목자사 가서 3,4등급을 할 가능성은 제로에요.
    그럼 어차피 정시인데 그럴거면 일반고에서 내신이라도 더 따서 학종을 노리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수학선행도 부족한것 같은데 그럼 특목자사에서 내신은 바닥 깔 각오하셔야 해요.
    거기 선생님이 바른 말 하신거에요.
    선생님이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 55. 보면
    '23.7.2 10:0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 56. 보면
    '23.7.2 10:0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내가 가라 마라 안하고 "고1 3모 중등 범위니 풀어서올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세요.."그럽니다.

  • 57. 보면
    '23.7.2 10:02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내가 가라 마라 안하고 "고1 3모 중등 범위니 풀어서 올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세요.."그럽니다.
    강남은 중등에 미적분 안하고 고등 가는 애들 자체가 흔하지 않은 케이스예요.

  • 58. 보면
    '23.7.2 10:04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내가 가라 마라 안하고 "고1 3모 중등 범위니 풀어서 국수영 올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세요.."그럽니다. 그래서 물어 보면 333
    강남은 중등에 미적분 안하고 고등 가는 애들 자체가 흔하지 않은 케이스예요.

  • 59. ㅇㅇ
    '23.7.2 10:04 AM (210.178.xxx.120) - 삭제된댓글

    22학번

    중학때 애들 친구모임

    전교 1-2등 다투던 영희 일반고, 미숙 일반고, 혜영 전국최고자사고
    전교 5등 수빈 외고, 전교 20등 숙희 외고


    영희 재수 정시 의대
    미숙 현역 수시 연대
    혜영 현역 수시 지스트
    수빈 현역 수시 연대
    숙희 재수 정시 경희대


    중학생이 수학 취미 없고 주말에는 놀아야한다고 주장하고 남들 놀때 나도 놀아야한다는 애는 어딜 가나 어려움. 저 애들 모두 중학부터 주말과 주중이 다르지 않았음.

    가성비는 각자 다르니 아이를 좀더 관찰하시길. 입시에 최고 독은 듣고싶은 말만 듣는것임.

  • 60. 보면
    '23.7.2 10:0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내가 가라 마라 안하고 "고1 3모 중등 범위니 풀어서 국수영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세요.."그럽니다. 막상 풀면 결과 암울
    강남은 중등에 미적분 안하고 고등 가는 애들 자체가 흔하지 않은 케이스예요. 초등은 뭐 해봐야 미미하고 잘하는 애는 중등 3년을 고3처럼 달리는데...

  • 61. 보면
    '23.7.2 10:08 AM (124.5.xxx.61)

    비학군지 전교 10~50등 사이 부모들 태반이 이러해요.
    저는 강남 중고등학원에서 강사하다 퇴직하고 비학군지에서 소소하게 과외하는데 현실 파악 안되는 분이 어마어마해요.
    내가 가라 마라 안하고 "고1 3모 중등 범위니 풀어서 국수영 1등급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세요.."그럽니다. 막상 풀면 결과 암울
    강남은 중등에 미적분 안하고 고등 가는 애들 자체가 흔하지 않은 케이스예요. 잘하는 애는 이미 중등 3년을 고3처럼 달리는데...

  • 62. ...##
    '23.7.2 10:1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고1. 3월모고 풀어보세요.(EBS 있음)
    국영수 1등급 나오면 자사고 가서,1.2.3등급 가능 합니다.

    고1 아이 동네 일반고 맘에 안들어, 집에서 가까운 광역자사고 보냈는데...3월 모고전과목 올백 1명. 아이 친구는 국.영.수는 백점. 사탐.과탐 하나씩 2개 틀렸는데 전교 3등 이에요. 대부분 아이들이 수2까지 심화하고, 확통.미적분 까지도 배우고 오는 아이들도 있어요(대부분 자사고는 확통.기하.미젹분 다 배웁니다)

  • 63. . .
    '23.7.2 10:20 AM (211.205.xxx.216)

    와 그새많은댓글 고맙습니다
    지금 외출해야해서 이따 들어와서 다읽고참고할게요
    하나더 문의드릴게.
    애는 언어감이발달해서 국영은잘하는변이고 수학은쏘쏘에요
    근데본인은 수학이더잼있다네요ㅠㅠㅠ
    이런애들은 어떤 고등선택을하는게더좋을까요.
    여기계신입시고수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 64. ㅇㅇㅇ
    '23.7.2 10:22 AM (1.229.xxx.156)

    댓글 다 읽지않고 저의견만 냅니다.

    마지막줄에 원글님이 폭발한것도 있지않을까요 싶네요.
    일반고 간다고 헤이해진 모습때문에요.
    우선 특목고간다면 입시대비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달릴텐데 괜히 일반고 바람넣어서 긴장감만 풀어놓은 상황이라면 저도 속상할거같아요.어차피 원서는 12월이라 그때 결정하는건데...

  • 65. 쉽지않아요.
    '23.7.2 10:24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수학 과학 살짝 약한 리터니는 외고 많이 가는데 외고 내신 쉽지 않아요.

  • 66. 쉽지않아요
    '23.7.2 10:25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수학 과학 살짝 약한 리터니는 외고 많이 가는데 외고 내신 쉽지 않아요. 외고 보내고 싶으면 기숙사 있는 지방외고를 보내던지요.

  • 67. 쉽지 않아요.
    '23.7.2 10:30 AM (124.5.xxx.61)

    수학 과학 살짝 약한 리터니는 외고 많이 가는데 외고 내신 쉽지 않아요. 외고 꼭 보내고 싶으면 약한 지방외고를 보내던지요.
    그리고 대학도 중요하지만 취업생각을...
    위에 22학번 입결 쓰신 분...대학명이 문제가 아니라 취업이 문제예요. 지스트가 지역인재 공기업 취업이 됩니다...

  • 68. 아줌마
    '23.7.2 10:30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일반고도 최상위권되기 엄청 힘들어요.
    11프로가 2등급인데 쉬운 것 같죠?
    비학군지라고 무시하지 마세요.
    자사 특목고 떨어진 아이들이 일반고 곳곳에 다 포진되어있어요.
    중학교 수학 90점이상이면 고등때 1~4등급.
    겪어봐야 아는 일

  • 69. ...
    '23.7.2 10:35 A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

    어딜가든 후회는 남아요.
    그냥 자녀랑 엄마 둘다 원하는 자사고 가셔서 최선을 다해 보세요.
    다만 자녀분에게 자사고의 장단점 일반고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선택하라고 하세요.

    제가 작년에 둘째 일반고에서 대학 보냈는데
    그때 수험생 커뮤 분위기가
    자사고나 외고 다니는데
    예전엔 같은점수로(학종) 충분히 갈수 있는 대학들이 뽑아주질 않는다...
    대학들도 이미 우수학생들이 일반고로 많이 지원한다는것을 감안하고 뽑는거 같다...
    였습니다.

  • 70.
    '23.7.2 10:41 AM (110.11.xxx.45)

    수학이 재미있다고 하는거 말곤
    큰아이랑 비슷하네요
    국어 영어 일어 잘하고 언어감각있어요 이 아인 수학적인 감도 있다 했는데 수학을 싫어했어요
    중등때 전교권이라 중2때 외고 갈까했더니 공부 많이 하기 싫다고… 일반고 진학해서 돌고돌아 대학갔는데 문과가 희망이 없네어쩌네 해도 그냥 외고 보낼껄 했어요 특목 자사고 보내시려면 수학선행+영어완성 두가지 하고 보내세요
    특목 자사에서 3,4등급 정말 힘들어요

  • 71. ..
    '23.7.2 10:44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후회는 남는데 내신 등급 숫자앞에서는 장사가 없어서 ..
    유리할곳을 선택해야 하더라구요

  • 72. 자사고 보내세요
    '23.7.2 10:46 AM (221.140.xxx.34)

    학원은 다특목자사 목표로 열심히공부시키지않나요
    샘이 그련말한뒤로 애가 나 어차피 일반고 갈거니 하고 루즈해지고풀어진것같아요 왜저러실까요
    -----------
    이런 정신 상태로 무슨 자사고니 특목고니 합니까??
    공부할 애는 분위기 상관없이 합니다. 핑계거리가 생겼으니 일반고 갔다가 성적 안나오면 평생 저 학원 선생님 원망하며 살겠네요. 수학 선행도ㅠ안되었다면서 무슨 자사고예요. 엄마나 애나 진짜 하나도 모르네요. 어니 애 자사고 보낸다면서 인터넷 검색도 안해보신 건가요??? 애 성적 지금 다 A받고 있나요? 수학 선행 고등꺼지 다 따놔야 학교 수업 따라갈까 말까인데... 선행도 안해놓고 무슨 자사고예요.

    학원들도 특목자사 목표로 열심히 공부시키지 않습니다. 여기서 부터 틀렸어요...아는게 하나도 없어 ㅠㅠ


    암튼 자사고 보내고(합격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직접 디어보시길.

  • 73.
    '23.7.2 10:47 AM (171.241.xxx.56)

    특목고가서 3,4등급도 안나올것 같은가보죠 뭔 이유가 있겠어요 애가 공부를 못하니 그렇죠

  • 74. 노노
    '23.7.2 10:50 AM (118.235.xxx.231)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 대상 팩폭은 하지 마세요.

  • 75. 노노
    '23.7.2 10:52 AM (118.235.xxx.231)

    어린 아이 대상 막말은 하지 마세요.

  • 76. 띵똥
    '23.7.2 11:00 AM (175.118.xxx.11)

    선행이 안되어 있는데 외고 자사고 가서 아이가 피눈물 흘리는걸 보고 싶나요?

  • 77. 어머님
    '23.7.2 11:02 AM (223.39.xxx.61) - 삭제된댓글

    냉정해지세요.
    일반고 가면 공부 안 할거 같다는 아이는 공부 자세, 각오 다 안 잡혀 있는 아이에요.
    이렇게 주변 영향 많이 받는 아이가 특목고 가면 다른 애들한테 기죽지 않을까도 함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수학 선행 쭈우우욱 안 빼놨음 무조건 일반고에요. 특목고 가면 바닥 깔아주는거 밖에 안돼요. 선행없이 가서 잘 따라갔다더라, 는게 우리 아이에게 가능할지 먼저 생각해보시구요.
    내 아이가 뭔가 특별날거라 기대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세요.
    학원쌤이 하기 어려운 얘기, 아이 생각해서 해주시는거 같은데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셔얄듯요.

    저도 비학군지 중3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빠따라 외국 다니느라 수학 선행이 거의 안 된 상태인데 입시 컨설팅 받아 보니 외고면 모를까(그것도 전국적으로 입결 좋은 외고가 마침 근처라) 특목고는 절대 비추랬어요. 전사고, 과학고(아이가 이과 희망)도 지금부터 달려도(그때 중2 여름방학) 그 선행 속도는 못 따라간다고 집 근처 일반고 가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하라고 하십디다.
    그 입결 좋은 외고도 학교 분위기 장난 아니고(지인 통해 들음) 애들 사이에 파벌에 기 싸움에 소문이 별로. 아이는 이과 지망이라 외고는 질색.
    전문가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일반고가 우리 아이 입장에선 최선이던걸요.

    비학군지에 분위기 별로면 일반고 가서 전교 1등 해서 스카이 가라 하세요.
    특목고 가서 뒤늦게 따라갈 각오면 일반고가 훨 유리할듯합니다.

  • 78. 어머님
    '23.7.2 11:09 AM (223.39.xxx.61) - 삭제된댓글

    아 전사고 아니고 자사고군요.
    자사고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어 뭐라 얘기하기 힘든 부분이라 패스합니다.
    그 지역 자사고 가는 아이들 수학 선행 어느 정도인지부터 보셔얄듯요.
    모든건 수학 선행 정도가 좌우하더라고요.

  • 79.
    '23.7.2 11:13 AM (39.114.xxx.142)

    원장님은 경험에서 비롯된 진로를 이야기해주셨구요
    원글님과 아들은 자사고 욕심이 있으니 해도 후회고 안해도 후회면 선택은 두분 몫이죠.
    이미 원장님에 대해 반감이 생기셨으니 원장님이 잘 가르쳐주셔도 나중에 원망이 생기실테니 그리고 다른분들께서 수학점수에 대해 지적해주셨으니 이쯤에서 과외를 선택해서 점수를 확 끌어올릴 방법을 강구해보시는게 맞을것같습니다.
    그렇게하면 그나마 아이가 자사고 욕심이 있다면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 80. ㅇㅇ
    '23.7.2 11:15 AM (114.205.xxx.11)

    어머님과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저 윗분 말씀처럼 평생 그 선생님 원망하며 사시는 것보다는.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대입은 인생을 좌우할만큼 중요해서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지,
    안그러면 평생 후회가 남아요.

  • 81. ㅇㅇ
    '23.7.2 11:18 AM (114.205.xxx.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입은 무조건 수학이에요.
    아마 특목고 간다면 지금 실력으로 냉정히 정시 준비해야할텐데
    정시는 그냥 수학시험이에요.
    신입생 엄마인데,
    국영과탐 다 우리애가 훨씬 잘했어도
    수학 한과목 100점 맞은 아이보다 등수는 훨씬 밀리더군요

  • 82. 분석해보세요
    '23.7.2 11:45 AM (124.5.xxx.230)

    현역이랑 n수생의 진학 비율, 인기과와 취업안되는 과의 진학 비율, 학교 분위기 등 부지런히 알아보세요. 학원 원장샘 진로지도도 의견 중 하나일 뿐이에요. 아이랑 맞는 곳 찾으세요.

  • 83. ..
    '23.7.2 11:47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남에게 의지하지말고 내 애가 정말 최상위인지 상위인지 아님 중위인지 잘판단하세요..누구나 다 할수만 있다면 특목자사고 분위기 느껴보고싶죠.그건 돈없어도 비싼 아파트, 비싼 단독주택 살고싶은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내주머니에 얼마 들었나 파악하는게 최우선입니다.

  • 84. 이미
    '23.7.2 11:48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특목 보내기로 결정하신것 같은데 문과면 외고 보내야죠
    고3 수능영어 1등급 국어 수학 고1 9모나 11모 1등급 나오는지 풀려보세요 외고 아이들은 암기랑 국어 아주 잘 합니다
    국어 2개 틀리면 4등급 뜨는 정도....외국어 시수 많으니 언어 좋아하면 잘 할거에요

  • 85. 외고면
    '23.7.2 11:55 AM (39.117.xxx.167)

    수학 선행이 좀 덜되어 있어도 가서 해볼만은 해요.
    그런데 제2외국어 안되어 있으면 어려워요.
    제2외국어 단위수가 영어만큼 많아요.
    일주일에 7시간 8시간 정도요.
    그만큼 국어 수학 탐구 일반고보다 덜 배우고요.
    제2외국어는 미리 안한아이들은 정말 아차하면 5등급 6등급 나와요. 고민해보세요.

  • 86. ....
    '23.7.2 11:58 AM (175.116.xxx.96) - 삭제된댓글

    어머니와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222222
    어차피 학원 샘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결국은 학생 본인과 부모가 선택 하는 것이니까요?
    참고로, 저희 아이와 완전 상황이 거의 백퍼 똑같습니다.
    중등 내신 잘 나오고, 수학은 자기는 재미있다고 하는데, 선행이 많이 안되어 있고(수1 나가는 중) 심화가 약해서 저도 아이도 특목은 생각도 안했습니다.
    저희는 오히려 학원샘이 중등 내신 이정도면 외고 도전해 보라 하는데, 저희 아이가 단칼에 수학이 약해서 일반고 가야 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문,이과 성향도 반반이라 외고는 생각도 안해봤구요.
    주위에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경우 있는데, 외고, 자사고 가서 수학때문에 망한 케이스 많이 봤어요.
    저희 아이 친구도 자사, 외고 목표로 하는 애들 최소 수2까지는 다 끝내고 미적정도 진도는 다 나갔어요
    저 학원 샘 말 틀린것 절대 아니지만, 아이에 따라 케바케니 아이의 성향 보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 87. 서울
    '23.7.2 12:37 PM (182.219.xxx.35)

    비학군지 중등전교권 하던 아이가 유명외고에 수학선행없이
    입학해서 내신 폭망하고 결국 삼수해서 국숭세단 가더군요.
    아마 일반고 갔으면 결과가 달라졌을듯..
    자사특목 3,4등급도 치열하죠.

  • 88. ,,,
    '23.7.2 12:40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수학선생이 그렇게 말하는 건 특목 자사고 가서 힘들다는 걸 돌려 말한거죠 선생도 제대로 못 했고 아마 선행 따라갈 역량도 별로 없었을 거고요. 그런데 그걸 그렇게 직접 얘기할 순 없으니 돌려 말한거에요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그 비슷하게 얘기 했는데 결국 가보니 학교 선생님 말이 맞더라고요 선행 안 하고 중학교 내신 백점만 믿고 자사고 갔더니 전혀 등급 안 나왔어요

  • 89. ,,
    '23.7.2 12:40 PM (118.235.xxx.86)

    수학선생이 그렇게 말하는 건 특목 자사고 가서 힘들다는 걸 돌려 말한거죠 선행도 제대로 못 했고 아마 더 큰 문제는 선행 따라갈 역량도 별로 없었을 거고요. 그런데 그걸 그렇게 직접 얘기할 순 없으니 돌려 말한거에요 예전에 학교 선생님이 그 비슷하게 얘기 했는데 결국 가보니 학교 선생님 말이 맞더라고요 선행 안 하고 중학교 내신 백점만 믿고 자사고 갔더니 전혀 등급 안 나왔어요

  • 90. 아니
    '23.7.2 1:45 PM (58.140.xxx.139)

    아이가 몇 학년인가요?
    중3이면 외고든 자사고든 여름부턴 면접대비 빡세게 들어가야 하는데요
    그 전에 생기부며 독서록 이런거 다 준비해놨어야 하고요
    특목고 생각하는 아니들은 중학 입학하자마자 전교임원이며 동아리 활동이며 생기부 채울 활동 계획해 놓고 움직여요

    외고 경쟁율 낮아졌다는 것도 몇 년 전 얘기구요
    재작년 경쟁율부터 슬금슬금 오르고 있어요
    요즘엔 외고에서도 미적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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