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에게 본인을 뭐라고 표현하나요?
피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우리 애들에게는
엄마가라고 표현해요
엄마가 사다줄게.. 이런 식으로요
엄마는 이게 좋아..
어느날 대학생 아들이 왜 엄마가라고 표현하냐고 물어요.
(짜증을 참는 듯한 말투였어요)
그러고보니 애들에게
엄마가 말고 내가라고 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1. 대부분
'23.7.2 9:07 AM (223.62.xxx.70)엄마가 라고 하지 않나요?
의식하지 않고 내가 엄마가 둘다 입에서 나오는대로
사용하는거 같아요2. 저도
'23.7.2 9:07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엄마가라고 해요.
오로지 자식에게만 할수있는 표현이죠.
오히려 자식에게 내가..이렇게 하는게 더 어색하네요.
그렇게 해본적도 없구요.3. ??
'23.7.2 9:07 AM (61.255.xxx.179)유톱내용이 뭔지 모르지만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하는건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칭할때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마치 3살 애기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신을 표현할때처럼요4. ㅇㅇ
'23.7.2 9:0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사교육 강사인데요.
애들한테 쌤이~~ 라고 표현해요.
아이들 상대로 하는 치칭은(엄마, 쌤, 할머니 등) 내가 라고 하지 않는것 같아요.5. ..
'23.7.2 9:10 AM (211.208.xxx.199)내가, 엄마가 섞어서 쓰네요.
6. ㅇㅇ
'23.7.2 9:13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유톱내용이 뭔지 모르지만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하는건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칭할때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ㅡㅡㅡ
이름 포함 선배 형 언니
이런 것도 해당된다고..
근데 이 유튜버가 무슨 전문가 같지는 않아요
이석훈? 숏츠로 본 거예요7. ..
'23.7.2 9:13 AM (173.73.xxx.103)내가..라고 해야 맞긴 하죠
연애할 때 오빠가~라고 말하는 사람 싫어서 연상 안 만났어요
그게 본인을 우위에 놓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저는 엄마가..라고 합니다 ㅜㅜ ㅜㅜ 아오8. ㅇㅇ
'23.7.2 9:14 AM (175.207.xxx.116)유톱내용이 뭔지 모르지만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하는건
자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칭할때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ㅡㅡㅡ
이름 포함 선배 형 언니
이런 것도 해당된다고..
근데 이 말 한 사람이 무슨 전문가는 아닌 거 같아요
이석훈? 숏츠로 본 거예요9. ㅇㅇ
'23.7.2 9:14 AM (23.106.xxx.54) - 삭제된댓글너무 자꾸 엄마가 엄마가 이러니
엄마라는 걸 강조하는 거처럼 들려서 그랬을까요?
마치 계속 언니가 해줄게, 오빠가 해줄게. 언니 생각은 이렇단다, 오빠는 말이지, 이런 거처럼?..10. ㅇㅇ
'23.7.2 9:20 AM (175.207.xxx.116)남편이
아빠가 데리러갈게~
이런 말 하면 가끔 어색, 오글거리는데
애도 이런 느낌을 받는 것인지..11. ,,
'23.7.2 9:22 AM (106.184.xxx.78)나 배고파 - 영희 배 고파
이 영희는 싫어요
엄마가 해 줄게 - 내가 해 줄게
여기서 엄마는 괜찮은 것 같아요12. 아직아이가
'23.7.2 9:26 AM (222.239.xxx.66)어려서 엄마가~라고 하는데 사춘기들어가면 다를지도?
근데 아이가 먼저말꺼낸거면
어린아기대하듯 너무 엄마가~~를 남발하셨나봐요
울엄마생각해보면 00가를 딱히안쓰고 생략한게 많은거같아요.
엄마 언제와/이따가
나 배고파/ 가서 00해줄까
여기아파/어디가아파? 약발라줄께 있어봐
생각해보면 자식입장에서 말마다 엄마엄마하고 가족도 다 엄마를찾으니
엄마는 굳이 주어를 잘안씀. 나 든 엄마든13. ...
'23.7.2 9:36 AM (106.102.xxx.195) - 삭제된댓글굳이 쓰자면 내가 아님 너네엄마(니엄마) 많이 쓰네요.ㅋ
내것도 가져와~~
그게 너네 엄마한테 할 소리니? 등등14. 대부분
'23.7.2 9:46 AM (125.178.xxx.170)엄마가
아빠가 '
그래요. ㅎ15. …
'23.7.2 9:57 AM (116.37.xxx.236)다른 얘기지만 지인이 아들들에게 이름을 부르게 해요. 아들들이 엄마를 부를때 우리OO이~라고..그게 로망이었다는데 희한하더라고요.
16. …
'23.7.2 10:00 AM (172.226.xxx.47)그 3인칭에 엄마가~~ 는 해당안될것 같은데요
엄마가~~를 안쓰고 애들한테 내가~ 내것은 없니?
이런식으로 말한다 생각하면 훨씬 이상해요.17. 그래요?
'23.7.2 10:08 AM (108.181.xxx.79) - 삭제된댓글늘 "이재명이가, 재명이가" 이렇게 말하던데..
18. 그러고보니
'23.7.2 10:13 AM (121.133.xxx.137)저는 엄마가~ 안하네요
의식안해서 몰랐음
항상 내가 라고 해요19. 내가
'23.7.2 10:33 AM (211.36.xxx.115)내가 라고 해요
엄마가 라고는 아이가 완전 어릴때 빼곤 안해봤어요
제남편은 연애때 스스로 오빠가 오빠가 어쩌구 하던데 그때마다 이상하게 보였거든요 ㅋㅋㅋㅋ
왜 내가 라고 안하는걸까 의문이 들었었어요 ㅋㅋ20. ..
'23.7.2 10:49 AM (39.7.xxx.103)얘전에 쌤이 엄마가 엄마가 이렇게 하는거 아니고
내가 라고 해야한다고 해서
내가 라고 많이 써요.
가끔 엄마가 라는 말도 튀어나오긴 하지만21. 의미없다
'23.7.2 11:01 A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아직 애가 철이 없어서, 투덜대는거에요.'
철업을때는, 엄마, 아빠 , 형제 자신의 가족들이 하는 말, 행동 다 마음에 안들어해요.
'엄마'든 '나'든 , 뭐라고 칭하든, 그게 뭘 그렇게 중요하겠어요.22. 의미없다
'23.7.2 11:02 AM (211.201.xxx.37)아직 애가 철이 없어서, 투덜대는거에요.
철없을때는, 엄마, 아빠 , 형제 자신의 가족들이 하는 말, 행동 다 마음에 안들어해요.
'엄마'든 '나'든 , 뭐라고 칭하든, 그게 뭘 그렇게 중요하겠어요.
지금은 호칭이 불만이지만, 다른 상황에서는 그게 또 마음에 안든다고 할거에요.23. ...
'23.7.2 11:27 AM (180.69.xxx.74)엄마가 ~ 해줄께 정도야 이상하지 않죠
24. 이상하죠
'23.7.2 7:44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애기때가 지나면
내가 라고 하죠
언니가 해줄게
남편이 해줄게
딸이 해줄게 라고 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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