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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가끔가다 이유없는 향을 맡아요.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23-07-02 00:20:49

그 상황에서 맡을 수 없는 향기를 아주 순간적으로 맡을때가 종종 있어요.
이것도 코의 문제 일까요?
노화 일까요? 늘 궁금했어요.
IP : 211.246.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 12:21 AM (118.37.xxx.38)

    노화일 가능성이 많아요.

  • 2. ..
    '23.7.2 12:28 AM (118.235.xxx.168)

    저도 어릴때부터 잘 그랬어요
    순간적으로 무슨 향이 훅 느껴지는거.
    저 어릴때는 나에게만 있는 초능력이라고 생각했어요

  • 3.
    '23.7.2 12:58 AM (221.165.xxx.80)

    앗 저도요. 저도 어릴적부터.. 심지어 자다가도 뜬금없는 향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뇌기관이 이상한가~ 생각도듭니다.

  • 4. ...
    '23.7.2 1:05 AM (118.37.xxx.38)

    저는 가끔 한밤중에 조용하고 혼자 있을때
    난데없이 담배냄새가 나요...주로 2, 3시쯤.
    처음엔 아랫집 남편이 피는 냄새가 올라오는가 했는데 그분은 금연자였고
    우리집을 둘러싼 위 아래 옆집 모두 담배 피는 사람이 없다는걸 알고 내가 문제가 있구나 싶었어요.
    그 시간에 누가 담배를 피겠어요?
    물론 필 수도 있지만...은근슬쩍 알아본 바
    가까이 담배피는 사람이 없는데
    우연히 아래와 같은 블로그를 보게 되었네요.
    https://m.blog.naver.com/dlalwlgksdmldnjs/222430103803

  • 5.
    '23.7.2 1:09 AM (221.165.xxx.80)

    제가 가끔씩 뜬금없이 맡게되는 향들은 신기하게도 다 좋은향이에요. 아주 은은하고 싱그러울때도 있어요.

  • 6. ㅇㅇ
    '23.7.2 1:17 AM (1.235.xxx.94)

    앗ᆢ저도 그래요. 저도 가끔씩 1.초 아님 0.5초 정도 향기가 찰나에 코에 스쳐 지나갈때가 있어요. 저도 윗분처럼 은은하고 싱그러운 냄새요ᆢ
    신가하네요ᆢ뭘까요.

  • 7. ㅇㅇ
    '23.7.2 1:47 AM (1.235.xxx.94)

    방금도 좋은 냄새가 스쳐지나갔어요.
    라벤더 비누 냄새같은 좋은 냄새가 한 1초 났어요.

  • 8.
    '23.7.2 5:20 AM (211.246.xxx.201)

    저도요. 1초나 0.5초 순간적으로 좋은 향기가 맡아져요

  • 9. ㅡㅡ
    '23.7.2 5:21 PM (49.165.xxx.70)

    어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도 가끔 너무 좋은향이 맡아질때가 있어서
    귀신 ㅋㅋ이 있는건가 했는데
    이 현상은 왜 일어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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