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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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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너무 싫어요...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23-07-01 22:54:49
뭐 그리 필요한게 많고 아니 필요하지 않아도 필요하게끔 만들어내는 상술들에... 너무 덥고 너무 습하고 너무 춥고 너무 건조하고... 계절별로 옷들 이불들... 숨 막혀요.
IP : 175.113.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3.7.1 10:5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가을 날씨만 있음 좋겠어요.
    겨울 지나면 패딩 코트 세탁
    여름 끝나면 여름용품들 정리도 지겨워요

  • 2.
    '23.7.1 10:59 PM (211.219.xxx.193)

    그러게요 어릴땐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가 싫증잘 느끼는 내성격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설램으로 받아들였는데 50번이상 반복하고 나니 세상 성가시네요.

  • 3. 게을러서
    '23.7.1 10:59 PM (175.193.xxx.206)

    저는 게을러서 4계절이 안맞는 사람 같아요. 온수매트 꺼내고 접고 펴는것도 귀찮아요. 옷이야 그냥 걸어두면 된다지만 온수매트는 손이 가야하고 선풍기도 에어컨도 청소해야하고 덮어야 하고 귀찮아요.

  • 4.
    '23.7.1 11:03 PM (180.224.xxx.146)

    저두요. 어릴땐 4계절있는 살기좋은 대한민국이라고 배웠는데 그것도 아닌것같애요.
    할일만 많아지는 4계절 별로요.

  • 5. ㅇㅇ
    '23.7.1 11:03 PM (222.234.xxx.40)

    4계절 간절기까지!

    옷이며 생활용품 너무너무 많고 번거로워 진짜 별로요

  • 6. 가을이
    '23.7.1 11:05 PM (218.39.xxx.66)

    좋아 캘리포니아 갔더니
    눈도 안오고 겨울도 애매하고
    늘 비슷해서. 4 계절과 그에 걸맞는 음식들이 그립더라고요

  • 7. ,,,
    '23.7.1 11:06 PM (221.138.xxx.96)

    맞아요!
    옷과 살림이 너무많아 미니멀리즘 실천하기 넘 힘들어요.ㅠ

  • 8. 어려서도
    '23.7.1 11:07 PM (70.106.xxx.253)

    어릴때도 알았는걸요
    맨날 교과서에서 말하는 우리나라의 장점은 사계절 뚜렷한게 대체 뭐가좋나 맨날 생각했네요.
    솔직히 여름엔 쪄죽겠고 겨울엔 얼어죽겠고 고달팠어요
    사람들 다 생각은 같은지 외국도 마찬가지로
    사계절 뚜렷한게 장점이면 한국기후같은 사계절 뚜렷한 동부나 중부 살지 왜 미국 부자들은 일년내내 같은 날씨인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나 싶고. ㅎㅎ

  • 9.
    '23.7.1 11:1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사계절 좋아요
    과일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계절별로 옷 몇가지로만 살면 되는데 모양 내고 기분 낸다고 해마다 옷 사고 코트 패딩만도 가짓주가 많으니까 그렇죠

  • 10. 알흠다운여자
    '23.7.1 11:1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사계절 좋아요
    과일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계절별로 옷 몇가지로만 살면 되는데 모양 내고 기분 낸다고 해마다 옷 사고 코트 패딩만도 가짓주가 많으니까 그렇죠
    남편 아이 저 모두 패딩은 두벌씩 뿐이네요

  • 11.
    '23.7.1 11:14 PM (218.55.xxx.242)

    저는 사계절 좋아요
    과일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계절별로 옷 몇가지로만 살면 되는데 모양 내고 기분 낸다고 해마다 옷 사고 코트 패딩만도 가짓주가 많으니까 그렇죠
    남편 아이 저 모두 패딩은 두벌씩 뿐이네요

  • 12.
    '23.7.1 11:1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전 사계절 다 좋아요
    돈이나 많았으면 좋겠어요
    계절마다 먹을거 천지
    입을거 천지
    놀거 천지
    다 못해서 속상해요

  • 13. 그래서
    '23.7.2 12:02 AM (123.111.xxx.52)

    제조업 발달하지않았을까요?필요에 의해...
    제습기도 요즘 수요가 늘어나니 대기업에서 접었던 사업인데...일찍부터 제조들어갔다더라고요 ㅎ

    저는 카타르이런데만 아니면 감사하고 살려고요. 뜨거운 물이 나오는 나라...있는 사람들만 션한 물 쓰는나라(너무 덥고 습해 가공하지않은 물은 뜨거운 물이 나온대요 그래서 돈있는 사람들만 냉각시켜쓴다고...)

  • 14. ...
    '23.7.2 12:28 AM (59.12.xxx.193)

    살림하기 전에는 사계절 좋았는데 내 손으로 살림하니 사계절 힘드네요.
    한여름, 한겨울 극한의 날씨가 점점 길어져서 1년의 4분의 3은 되니까 더 힘들고
    그렇다고 봄가을, 환절기가 없는것도 아니라서 진짜 사는게 복잡해요.
    습기 없이 서늘한 날씨 너무 좋아하지만 그럼 벼가 안 자라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해마다 여름이 좀 덜 덥기를 바라며.

  • 15.
    '23.7.2 12:44 AM (211.246.xxx.201)

    없는 사람들에게 더 혹독하죠

  • 16. 이제
    '23.7.2 1:12 AM (223.39.xxx.131)

    이상기후로 봄 가을은 짧아지고 있어서
    그냥 봄에 가디건 입다 가디건 벗으면 여름
    다시 가디건 입으면 가을 좀있다 바로 겨울이라
    별로 상관없어요 여름과 겨울만 준비하는 느낌이네요

  • 17. 음식이그리울껄
    '23.7.2 1:40 AM (213.89.xxx.75)

    사계절 다 있으니 음식이 다양하잖슴.
    곡식 과일들. 특히 과일.
    복받은 나라에요.

  • 18. 제나
    '23.7.2 2:26 AM (49.166.xxx.109) - 삭제된댓글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어릴때 교육(교과서)에 세뇌?당해서 ㅎㅎ
    정말 4계절에 사는 우리가 행복한줄 알았어요.
    40평 4식구 사는데도 집이 터져 나갑니다.

  • 19. ㅇㅇ
    '23.7.2 2:28 AM (49.166.xxx.109)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어릴때 교육(교과서)에 세뇌?당해서 ㅎㅎ
    정말 4계절에 사는 우리가 행복한줄 알았어요.
    40평 4식구 사는데도 집이 터져 나갑니다.
    옷이며 가전이며 너무너무 살게 많아요.
    살림하면서 4계절이 싫어졌어요

  • 20. ㅇㅇ
    '23.7.2 7:53 AM (119.196.xxx.161)

    1년내내 더운 동남아 살아보니
    그냥 지겨워요
    사계절있는 우리나라 축복받은거 맞다 싶던데요
    더웠다 시원해지고 추워졌다 다시 따뜻해지고…
    좋아요

  • 21. 과일
    '23.7.2 8:00 AM (175.201.xxx.163)

    이 뭐라고..수입해서 먹어도 되니
    최저10 최고 25 이런곳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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