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를 그만 두고 싶은데

조회수 : 5,123
작성일 : 2023-07-01 20:51:46

오랫만에 시작한 알바인데요.
대략 3개월은 일했는데..
사장하고 저하고 딱 둘이 일하는 일이예요
개인 가게인데..
근로계약서도 쓰지않았고(처음에 쓴다고 말만 하고 안함)
첫달 빼고는 알바비는 제 날짜에 주지 않고 며칠 뒤에 주는
싱황이네요.
암튼 그동안 지각한번 없이 잘 나갔는데
특별히 이 곳에서 오래 같이 할 상황은 아닌것? 같아서
그만 두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마무리하고 나오는게 좋을지요?
아무래도 동네라서요.
전화로 하는게 나을지.. 좋게? 마무리 하고
나오는 방법? 알려주세요 ㅎㅎ
IP : 125.191.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 8:52 PM (114.207.xxx.109)

    미리 말씀하세요 7월 중순까지라던가..
    언능 하세요

  • 2.
    '23.7.1 9:01 PM (125.191.xxx.200)

    윗님 제가 요일 며칠만 가는데..
    미리 전화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가서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 3. ..,
    '23.7.1 9:02 PM (116.125.xxx.12)

    대학생딸이 알바 그만둘때 2주전에 얘기 하는거라네요

  • 4. 오호
    '23.7.1 9:03 PM (125.191.xxx.200)

    윗님 감사합니다 ㅎㅎ
    2주전이군요!~

  • 5. 2주전?
    '23.7.1 9:19 PM (118.235.xxx.63)

    아녜요! 하루전이라도 그만두겠다고 말하면 돼요.
    정규직도 아니고 알바인데요.
    하루 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허다해요.
    더군다나 근로계약서도 안썼으면 산고함이죠

  • 6.
    '23.7.1 9:24 PM (125.191.xxx.200)

    윗님 그러게요.
    사실 저도 처음부터 근로계약서를 쓰고 시작했다면
    좀 더 마음가짐이? 달랏을 것 같아요.
    근데 뭐 가게 입장도 하루 하고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그럴수 있다 하겠다 싶지만..
    그래도 몇달을 일을 했는데요..

    또 정해진 시간만큼 하는게 아니라
    두시간 햇다가 세시간 했다가 ..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시간도 변동되요 ㅠㅠ 그게 좀 마음에 제일 안들기도 했고요..
    마음 같아선 그냥 내일 그만 둘게요 하고 싶은데
    또 경우에 없다소리들을까봐 글 남겨봤어요..

  • 7. 저도
    '23.7.1 9:29 PM (118.235.xxx.30)

    알바가 제일 싫은 이유가 자기들 필요할때 부르고 필요없음 취소하고 멋대로들이라..내 모든 시간이 지들것인줄 아는게 젤 싫었어요.. 지들도 멋대로 오라가라하는데 뭐 당장 내일 그만둔들 뭔 할말이 있나구요..

  • 8.
    '23.7.1 9:33 PM (223.39.xxx.41)

    직접 얼굴보고 말하세요
    무엇이 겁나서 그러시나요

  • 9.
    '23.7.1 9:39 PM (125.191.xxx.200)

    저도님 그게 제일 그렇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은 가게지만,
    크게 사업할 사장 마인드라면 자신과 맞는 직원이든 알바든
    3개월 정도 지켜보고 좀 더 이야기 해 볼것 같아요.
    그냥 시키기만 하고 기본적인 계약도 안지키는..
    사장은 별로더라고요..
    솔직히 시간당 만원받는 알바생이라도
    어떻게 쓰기 나름아닌가요..
    만원값에 그냥 쓴다라고 생각하면 알바생도 다 느껴지거든요..
    제가 좀 진지 햇나봐요 ㅎㅎ

  • 10. 네네
    '23.7.1 9:41 PM (125.191.xxx.200)

    직접 말하려고요~

  • 11. ...
    '23.7.1 10:34 PM (116.125.xxx.12)

    대학생딸이 2주전에 쓴원글인데요
    딸이 그러네요
    당일아침에 안오는 애들도 있다고
    어쩜 그렇게 예의가 없냐구?
    2주전에 얘기해야
    사업하는 사람들도 사람구할거 아니냐구
    지금 알바하는곳도
    당일 못온다고 해서
    사장이 딸보고 대타 뛸수 있냐구?
    딸도 영어 학원 다니느라 힘들다고
    아무튼 서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

  • 12. ...
    '23.7.1 11:05 PM (211.108.xxx.113)

    아니 알바니까 전날이야기해도 된다는분 진짜 인성이랑 수준 바닥이네요 최소가 2주전입니다 얼굴보고 직접 이야기하세요

    아무리 불편해도 본인이 원해서 그만두는거면 직접 이야기하고 다른사람 뽑을때까지 2주간 나오는게 정상이에요

  • 13. 폴링인82
    '23.7.2 12:16 AM (118.235.xxx.86)

    사장이 기본이 안됐네요.
    근무시간도 제 맘대로고
    그나마 급여날짜도 안지키면
    원글님 보살이네요.

  • 14. 2주전고지예의?
    '23.7.2 7:33 AM (211.58.xxx.127)

    그것도 사람봐가며 예의 차려야지
    나한테 급여예의는 안지키는데 무슨 사전 고지씩이나
    3일전고지면 충분하다고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2293 혼자 계시는 주부님들 점심 뭐 드셨어요? 13 2023/07/06 3,108
1482292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시는분들 계신가요? 5 ddd 2023/07/06 1,518
1482291 사위 며느리 보신분 둘이 같이 오는거 좋나요? 25 ... 2023/07/06 5,561
1482290 초등 수학 공부 11 궁금이 2023/07/06 1,910
1482289 진상 맘충이 소아과 하나 폐원시켰네요 79 .. 2023/07/06 19,212
1482288 적은 돈으로 피부관리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39 .. 2023/07/06 8,616
1482287 그 모 걸그룹 이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봅니다 10 ㅇㅇ 2023/07/06 4,090
1482286 50세이상 아직 생리하시는 25 2023/07/06 5,122
1482285 커피 당류 끊어보려해요. 6 .... 2023/07/06 2,078
1482284 기가 막히고 4 기가막혀 2023/07/06 935
1482283 노선 왜 바꿨냐니까 선산타령 2 웃긴다 2023/07/06 1,568
1482282 장한나 재방송 봄 13 2023/07/06 3,652
1482281 문신에도 급이 있다고 9 ... 2023/07/06 2,643
1482280 카페에 노트북이나 태블릿 놓아두고 잠시 화장실 다녀와도 14 ㅇㅇ 2023/07/06 2,870
1482279 매일 김밥 싸고 있어요. 초간단 버전 6 ... 2023/07/06 6,050
1482278 지금 나가면 쩌죽겠죠? 6 산책 2023/07/06 2,047
1482277 제가 예민한걸까요 7 ... 2023/07/06 1,719
1482276 이런 상황에서 우울한게 당연한건가요? 4 .... 2023/07/06 1,209
1482275 마을금고 사태 4 ㅅㅇ 2023/07/06 1,941
1482274 최재천 교수님이 판다에 대해 말해주시네요 3 그랬어 2023/07/06 1,801
1482273 [단독] 피프티 피프티, 안성일의.. 9 행셔셔셔셔 2023/07/06 3,715
1482272 오연수씨 식단이요. 25 ㄷㄷ 2023/07/06 22,370
1482271 파리에서 한국인 관광객도 당했네요 9 파리 2023/07/06 5,575
1482270 운동 꾸준히 할수 있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23 운동 2023/07/06 3,272
1482269 Kbs채널 선택권을 주세요 Kbs 2023/07/06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