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를 보다보면 가고싶은 곳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줄어드는데
다른분들도 그런지 아님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특히 요즘엔 화질도 너무 좋고 또 너무 다양한 동영상을 여행객들이 올려선지
비싼 돈 들여 내가 직접 갔다해도 뭐 그리 큰 차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누구나 다 방송국이 될 수 있는 유쿠브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은 대단하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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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로 대리만족?
음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3-07-01 01:14:38
IP : 99.22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3.7.1 1:24 AM (41.73.xxx.65)실제 가는것보다 더 충실하게 잘 상세히 보여주는듯요
2. 윗님 !
'23.7.1 1:30 AM (99.229.xxx.76)그러게요~ 저도 여기저기 여행도 해봤고 외국도 많이 가 봤지만
유쿠브 동영상을 보다보면 저기 저런곳도 있었나 내가 갔을땐 제대로 구경못한거네 ?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음식이야 뭐 배달해서 먹으면 되는거고 ㅎㅎ3. 쩝
'23.7.1 1:46 AM (14.50.xxx.28)특히 여행...
여행 유튜버들이 워낙 잘 찍어 보여주고 내 취향에 맞는것 골라 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재미없어졌어요4. ..
'23.7.1 2:13 AM (124.50.xxx.42) - 삭제된댓글글쎄요 여행이라면 특유의 분위기라는게 편집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져서
직접 가보는거랑은 다른듯요
좋았던곳의 기억 때문에 유튜브로 여러 영상 찾아봤는데 제가 느꼈던 그 느낌과는 다르더라구요5. 거기다
'23.7.1 2:58 AM (112.154.xxx.195)역사적 배경 설명과 확대 촬영까지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6. ㅎㅎ
'23.7.1 8:03 AM (49.1.xxx.81) - 삭제된댓글특히
끝내주는 경치 보여주면서
너무 덥다거나 춥다거나 지독한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 멘트 나오면
화면으로 보는 게 너무 다행이다 싶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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