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클래식 시장과 트로트
1. ..
'23.7.1 1:01 AM (211.208.xxx.199)새단장 중이라네요.
2. 손태진은
'23.7.1 1:06 AM (175.117.xxx.137)빼세요. 포디콰만 해도
관객동원 보장되니 수입은 거뜬했어요3. ㅇㅇ
'23.7.1 1:08 AM (223.62.xxx.229)그러니까요 트로트에 열광하는 노인들 영향이 크겠지요
4. ㅇ
'23.7.1 1:10 AM (223.62.xxx.229)손태진. 트로트 프로에 나와서 이상한 춤 추고 할 때마다기분이 씁쓸합니다
5. 티비에 고정프로
'23.7.1 1:11 AM (1.238.xxx.39)필요해요.
우리 어릴때는 오히려 뉴스 끝나고 드라마 시작 전 바뀐 계절에 맞게 계절감 있는 가곡들 들려주는 고정코너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틀면 트롯 경연이고 그로 인해 파생된 각종 트롯 예능들
객석이든 팬텀초대석이든 가곡의 밤이든 오페라 갈라쇼든
우리 수준에 맞는 클래식 필요합니다.
우민화 정책인가요?
그저 먹고 또 먹고 연옌들끼리 여행 가서 좌충우돌 하는것,
트롯트..트롯트밖에는 안 하는것 같아요.6. ㅇoo
'23.7.1 1:17 AM (223.62.xxx.229)트로트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
7. ᆢ
'23.7.1 1:31 AM (125.176.xxx.8)나이든 사람이 많다보니 그들의 입맛에 맞게 트로트가 유행이죠. 늙은이들이 많다는뜻.
8. 쩝
'23.7.1 1:42 AM (14.50.xxx.28)티비는 대중성만 바라보고 지금은 그 대중이 노인층이 대부분이니 할 수 없죠.. 젊은이들은 티비도 안보고요
저만 해도 뉴스도 드라마도(요약) 음악도 유튜브로 해결해요(저도 클래식 즐겨 듣거든요)9. 휴
'23.7.1 1:51 AM (118.235.xxx.178)어린아이들 트롯공연에 나와 노래부르는거 정말ㅜㅜ
우리나라 클래식 전공자들 너무 열심히 하고 열정있던데 외국으로 나가야만 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요. 우리 어른들은 왜 그렇거 트롯에 열광인지..다 미디어 탓이라고 생각해요.10. 예전엔
'23.7.1 1:57 AM (112.159.xxx.111)4월 첫날이면 하루에도 몇번씩 라디오에서
사월의 노래가 흘러 나왔어요
우리가곡 자주 들렸고 성악가들이 TV에 자주 출연해서 가곡 들려주고 했었는데
요즘 유튜브에는 그런 가곡도 잘 없고
엄정행님의 노래 들어보면 옛날 생각나요
창작 동요제 명곡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어릴때부터
의미도 모를 가사를 읊으며 그놈의 트롯에 열광하는게 다들 미쳐가는거 같아요11. ㅇㅁ
'23.7.1 2:22 AM (125.182.xxx.58)우민화정책222
윤이 원하는거. 국민들을 병들게하고(코로나) 힘들게하고(초과근무)
바보로 만들고 서로 갈라치기하고 싸우게 하기. 정치에 관심둘 시간 없게 하기. 우리나라 정부,대통령 아닙니다12. 음
'23.7.1 2:30 AM (116.40.xxx.135)무슨 얘기를 하시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요.
요새 손태진 끌어들여 일부러 멕이는거 같은 글이 많은데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13. 세상이 점점
'23.7.1 5:06 AM (59.6.xxx.211)저질로 변해 가는 거 같아요.
김명신이 영부인인데 뭐….14. ..
'23.7.1 5:15 AM (95.222.xxx.49)클래식계 사정을 잘 아시네요.
그래서 독일 오케스트라에 지금 역대급으로 한국 단원 많아요.
10년전만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거든요. 거의 다 귀국했구요.
그런데 지금 독일유학생들 다 독일오케스트라 오디션에 최선을 다해요.
작은 도시 오케스트라도 한국 오케스트라보다 월급이 훨씬 많아요.
물론 공연도 한국오케보다 많지만.
오케스트라 월급만으로도 생활이 충분하니 한국처럼 하루종일 렛슨하고 다른 투잡 쓰리잡 안해도 되니 삶에 여유가 있죠.
한국에서 오케 단원이면 렛슨이니뭐니 많이 해야하고
정단원 아닌 객원 뛰는 사람들은 교통비랑 식비 빼면 객원 1-2주해도
남는 돈 없이 마이너스예요. 인맥넓히려고 하는것.
독일교회에서 특별예배로 악기연주자들 부르는데 그 돈이 한국 정상 오케스트라 객원보다 많이 줘요.
물론 한국도 해외에서 유명 오케스트라 앞자리 사람 불러오는데는 대우 잘해주죠. 그런데 한국에서 평범한 프리랜서로 음악하기는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죠. 그러니 귀국 안하구요. 안타까워요.15. 윗님
'23.7.1 6:14 AM (223.62.xxx.44)혹시 피아노 유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잘 아시면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독일쪽보다는 미국쪽을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16. ..
'23.7.1 6:32 AM (95.222.xxx.49)저는 미국쪽은 모르고 피아노쪽은 전문가가 아니예요.
독일쪽만 말씀드리면 피아노 마스터과정 한 다음에 반주과 가는게 요즘 추세더라구요. 엑자멘이라는 마스터 다음 최고연주자과정과 반주과를 병행할 정도로 반주과는 거의 필수로 이수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귀국해서도 실내악 또는 반주등으로 활동하기 더 좋으니까요.
반주과 공부하며 오페라 코치 공부도 하는데 여기서 오페라 코치로
독일극장에 들어가기는 정말 힘들어요.
독일음대에서 강사하시는 분들은 좀 있어요.
강사 또는 피아노반주자. 일이 정말 많고 박봉이라고 합니다 ㅠ
피아노 진로가 참 어렵죠 ㅠ17. 맞아요
'23.7.1 6:45 AM (223.62.xxx.230)조성진 임윤찬 정도의 연주자될 실력 아니면 정말 어렵고 힘든 길인거 같아요 ㅠ
18. ㆍ
'23.7.1 7:0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국악살리자는 글은 없네요
19. ㅇ
'23.7.1 8:25 AM (125.132.xxx.103)어릴때부터의 교육이 문제인것 같아요
어릴때 클래식 종류의 음악들 듣게하면
크면서 그런 음악에 거부감없고 좋아하게도 되는데
워낙 케이팝에 트로트만 듣다보니 그냥 익숙해지고 좋아하게 되는것 아닐까요?
티브이가 문제네요
저질문화를 만연시키는 우민화 정책. 3333320. …
'23.7.1 10:04 AM (14.42.xxx.44)클레식 고정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주말에 열링음악회도 클래식 음악은 너무 적고요
티비예술 무대는 너무 늦게 방송해서 보기 힘들고요.21. 클래식 프로가
'23.7.1 10:23 AM (211.208.xxx.8)있어도 심야에 하는 게 수준 혹은 관심 문제라는 거죠..
그나마 있던 것들도 거의 다 사라졌고, 공중파도 힘을 못 쓰고..
일례로 이제는 공교육에서 국악을 좀 가르치더라고요.
접해봐야 좋은 걸 아는데. 안타까워요.22. ㅇㅇ
'23.7.1 1:26 PM (125.182.xxx.58)저질문화를 만연시키는 우민화 정책. 4444
여러 다양한 문화를 접하도록 해줘야지23. 손태진은22222
'23.7.1 5:06 PM (106.101.xxx.193)빼세요. 포디콰만 해도
관객동원 보장되니 수입은 거뜬했어요 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0943 | 양산 필수품인 저는 새로 살 생각뿐인데... 14 | 헐 | 2023/07/01 | 5,545 |
1480942 | 놀면뭐하니? pd뭐하니? 5 | 꿈먹는이 | 2023/07/01 | 4,101 |
1480941 | ... 22 | ... | 2023/07/01 | 1,277 |
1480940 | 나혼산 피디는 일부러 화장실 씬을 안빼나요? 9 | 어우 | 2023/07/01 | 4,308 |
1480939 | 오늘 유난히 더운거 같아요 11 | ㅠㅠ | 2023/07/01 | 4,997 |
1480938 | 창문형에어컨 겨울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16 | 창문형에어컨.. | 2023/07/01 | 10,039 |
1480937 | 명품 모시고 살던가 17 | ㅇㅇ | 2023/07/01 | 4,009 |
1480936 | 분양만 받으면 10억 로또?? 5 | 거짓부렁 | 2023/07/01 | 3,519 |
1480935 | 해외여행만 재밌는 분 계신가요 18 | ..... | 2023/07/01 | 4,797 |
1480934 | 갱년기와 더위 8 | 여름 | 2023/07/01 | 3,588 |
1480933 | 나혼산 목포 한우집 가보신분 계신가요? 11 | ㅇㅇ | 2023/07/01 | 6,422 |
1480932 | 비닐에 담아서 파는 찐옥수수 바로 먹어도 될까요? 11 | 옥수수 | 2023/07/01 | 3,672 |
1480931 | 운전을 하니 생활반경이 확 넓어지긴 하네요 3 | ㅇㅇ | 2023/07/01 | 3,623 |
1480930 | 김기현 "민주, 마약 도취돼 눈앞 이익 급급한 듯&qu.. 34 | 반 사! | 2023/07/01 | 2,175 |
1480929 | 고가의 명품 소지품들은 비닐을 한장씩 줘야겠네여 21 | dd | 2023/07/01 | 4,375 |
1480928 | 이쁜 원피스 파는 사이트 가르쳐주세요 12 | ... | 2023/07/01 | 4,706 |
1480927 | 머리에 혹이 생겼는데 아프진 않아요 4 | 통증노 | 2023/07/01 | 1,418 |
1480926 | 포장이사,주말할증이 있나요? 8 | 금요일 | 2023/07/01 | 1,145 |
1480925 | 당근에서 상품권 거래도 되나요? 4 | ㅇㅇㅇ | 2023/07/01 | 1,182 |
1480924 | "尹 검색하면 안철수·유승민 나와"…與, 네이.. 6 | ... | 2023/07/01 | 1,264 |
1480923 | 디올 참 허접하네요 46 | .. | 2023/07/01 | 20,892 |
1480922 | 예체능 전공 4 | 82 | 2023/07/01 | 2,146 |
1480921 | 앞으로 일본과 친하게 지내요 11 | ... | 2023/07/01 | 1,915 |
1480920 | 황당한 일 2 | 황당 | 2023/07/01 | 2,307 |
1480919 | 양산 샀어요 3 | 칠삼소띠 | 2023/07/01 | 1,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