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불뚝이 관리안된남편 진짜 꼴보기싫어요.

분노조절중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3-07-01 00:13:32
이제 결혼한지 7년찬데 7년내내 살찌네요.

옷 사이즈는 늘어나고 얼굴이랑 턱살은 비대해져서 머리통도 커지고 배는 남산만해서 관계할 때도 깔려서 질식사할 것 같아요. 그와중에 좋은 척해야하는데 여자로서 내 인생 너무 불쌍합니다.

저는 아이 둘 낳고도 늘 관리하고 먹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굶고! 운동하면서 신경써서 아직 늘씬한데! 첫째낳고나니 남편은 급속도로 찌더라구요. 본인은 출산도 안했는데 왜 찌는지? 숨어서 뭐먹고 오나 싶다니까요.

시어머니는 본인아들 뚱뚱한거 제 탓하는데 정말 홧병나겠어요.

IP : 49.171.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 12:30 AM (49.169.xxx.39)

    자기아들 살찐거까지 며느리탓하나요

  • 2. ㅇㅈㅇ
    '23.7.1 12:42 AM (222.234.xxx.40)

    남편분 충격을 안받아서 관리안하네요.

    제 남편은
    지난달 건강검진 초음파 의사가

    제남편 한테 복부비만으로 내장이 안보일지경이라고
    했대요.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
    남편 충격받아 그날 저녁부터 거르고 1달만에 4키로 빼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 3. 같이
    '23.7.1 12:50 AM (41.73.xxx.65)

    운동하자 꼬셔야죠
    남보기도 창피하다고 하고요
    빗대어 누구는 남편이 흉물스러 관계 자체가 끔찍하다거나 결국 애인 두더라 —-여자도 눈이 있다는 걸 알리세요

  • 4. ㅇㅇ
    '23.7.1 1:09 AM (223.38.xxx.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배불뚝이 유지하더니 당뇨라고,,,

  • 5. 왜요???
    '23.7.1 6:42 AM (121.133.xxx.137)

    그 몸뚱이로 들이대는데
    왜 좋은척하면서 여자의 인생이 불쌍??
    좋은척을 왜해요?
    까놓고 말하세요
    니 돼지같은 몸뚱이 보면
    욕구가 안생긴다
    관리하든지 그걸 하지 말든지 선택하라해요
    마눌 살쪄서 꼴보기 싫어서
    성욕 안생긴다 구박하는 남편도 많은데
    왜 여잔 그럼 안된다 생각하나요
    질식할거같다면서 좋은척한다는 대목보고
    헐 했네요

  • 6. ...
    '23.7.1 12:32 PM (223.33.xxx.199)

    질식할거 같은데도 좋은척 해주시는거에요?
    제 기준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좋은척 중단하시고 그냥 있는그대로 남편에게 팩트만 전달하면 안될까요? 나 당신 배 때문에 숨막혀 죽을거같아 도저히 못하겠다고. 많이 힘들다고.

  • 7. ㅇㅇ
    '23.7.1 5:34 PM (125.187.xxx.79)

    주제에 바람날까봐서
    좋은척 해주면서 맞춰주는거죠
    한국은 성산업때문에도 혼인율 좆망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989 수납형침대 문의드립니다. 4 이사 2023/07/05 876
1481988 운동시 요실금 현상이요.. 4 ,,,,, 2023/07/05 1,647
1481987 카카오뱅크 탈퇴했다 다시 가입하면 계좌번호요 .. 2023/07/05 403
1481986 편의점서 한끼 먹는다면 뭐 드실까요? 10 ㅇㅇ 2023/07/05 2,696
1481985 남동생이 부동산 받았어요 33 2023/07/05 9,142
1481984 진로 고민 2023/07/05 408
1481983 쿠팡 계약직으로 일하며 다른 알바 겸직할수 있나요? 5 쿠팡 2023/07/05 2,658
1481982 층간소음)경찰이 함께 대동해주기도 하나요? 4 서로 2023/07/05 1,030
1481981 cpa시험은 어느정도 어렵나요 11 ㅇㅇ 2023/07/05 3,616
1481980 방금 퀵보드 탄 아이와 부딪힐 뻔 했어요. 3 ... 2023/07/05 1,541
1481979 이 기사 보셨나요. 2 .. 2023/07/05 1,274
1481978 박성광이 만든 영화 성공했나요?? 1 아래 영화가.. 2023/07/05 3,233
1481977 (수정)친정엄마는 저한테 바라는걸까요? 25 오늘 2023/07/05 4,743
1481976 꽈배기 그 님 8 ... 2023/07/05 2,178
1481975 영유 안보내고 6 . 2023/07/05 1,735
1481974 일하는곳이 진짜 개판인데요 1 ... 2023/07/05 1,647
1481973 끊어진 목걸이 복원가능할까요,? 5 .. 2023/07/05 1,337
1481972 간식 제한하는 아이 친구 엄마 불편한데요 60 ... 2023/07/05 9,002
1481971 범죄도시3 천만 가뿐히 넘었네요 2 ㅇㅇ 2023/07/05 987
1481970 사는 게 재미가 없는데 뭐부터 해볼까요? (뭐할때 즐겁고 행복하.. 13 해피베로니카.. 2023/07/05 2,844
1481969 넷플에 왬 다큐 떴네요. 4 ㅇㅇ 2023/07/05 1,902
1481968 재혼한 엄마가 돌아가시면, 계부와 연락할 일이 있을까요? 18 ㅁㄴㅇㄹ 2023/07/05 6,061
1481967 호주산찜갈비 100g 1580원 등 4 메가마트몰 .. 2023/07/05 1,027
1481966 몇 일 동안 지속되는 쥐 난 후의 뻐근한 다리 5 .. 2023/07/05 786
1481965 망할 날씨... ... 2023/07/05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