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가방도 애매하네요

[. . . . . .]

기본적으로 외출할때
생수한병 휴대폰 ( 보조밧데리) 필수고
외에도 티슈. 파우치. 요새는 우산 등등
이정도 갖고다니려니 가죽핸드백 작은거는
들어기지도 않고 간신히 집어넣어도
무거워서 끈이 어깨에 배겨요.
이거 다 들고 무게분산하려면 에코백이
제일 편한데요.

나이드니 옷을 좀 갖춰입으면 에코백
매기가 애매하고 ㅜㅜ
좀 고급진 에코백을 찾으러다녀야되는지
에고 멋쟁이도 아니고 최소한만 갖춰입는
것도 힘드네요.

오늘도 옷차림에 누런 에코백은 안되겠어서
가죽백 매고 나왔더니 어깨아파서
후회중이에요.

[그러심]

에르메스에도 에코백 있는뎅^^ 그래서 고야드가 그리 많잖아요

[저 중에서]

보조배터리 생수만 빼셔도 ㅋ

[원글]

휴대폰을 몇년쓰니까
밧데리가 금방 닳더라구요 ㅜㅜ
생수도 요새는 없으면 목이타서리

[원글]

그렇다고 수십만원짜리를 들수도없고
ㅠㅜ때타면 빨수도없을텐데요

[...]

그죠
직접 만든 가벼운 가방 메고 다니는데
옷차림과 안어울때가 있어요
가벼운 명품 가방있으면
얼른 사겠어요
보조배터리 꼭 챙겨야 하는데
넘 무거워요

[....]

아 맞다 텀블러도 챙겨야죠 ㅎㅎ

[저도]

에코백 너무 좋아해서요 같은 고민하다가 그냥 에코백 재질 무늬 다양한거 여러개 사서 즐겨요 조금 차려입는 자리에 들 좀 무거운 가죽가방은 오래 걸어다닐때는 말고 자차몰고 이동할때나 옆자리에 두게돼요

[원글]

할머니들이 왜 옷 신발 가방 따로노는
패션이신지 점점 이해되서 슬퍼요 ㅜㅜ
저도 이젠 맨날 운동화만 ...

[음]

모든 물건들을 경량화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일단 핸드폰은 밧데리는 교환하시고 지갑도 가볍고 생수도 가벼운 작은텀블러 로 목축이실정도의 물만넣으시고 우산도 최대한 가벼운걸로 하시고 무엇보다 가방도 가벼운걸로 하셔야 원하시는것 다 가지고 가볍게 다니실거같아요.

[..]

그래서 할머니들이 배낭을 매나봐요.. 저도 점점 짐이 늘어요...

[음]

캐주얼 차림엔 잔뜩넣어 편한 가방. 그래도 차려입을때는 뭐든 다 포기해야한다는거.

[ㅁㅁ]

저도 몇년전부터 그래서 가방 무게를 따지네요.
동네 도서관이나 마트 갈때야 에코백 들면 되지만.. 그게 아닌 자리 갈때도 있어서 가죽가방으로 사야하겠고, 거기다 배낭도 에코백처럼 차림에 아닌경우가 있어서, 참 고민이더라고요.
최대한 가죽가방 중에 가벼운걸로 샀고요, 요즘엔 휴대물품의 무게도 따져요.
예를 들면 생수병은 500미리 짜리 말고 300짜리로 일부러 사서 넣고요, 휴대용배터리도 용량과 무게 다 보고 되도록 가벼운걸로 골랐고요,
전 선글라스 필수인데 얼마전에 안경집을 샀답니다,글쎄..
그런건 안경살때 따라오는건줄 알았는데 안경집도 무게가 가벼운게 있더라고요. 일부러 찾아서 구매해서 넣으니 한결 낫고,
우산도 당연초 초경량 우산 뒤지고 뒤져서 가장 가벼운걸로 사서 넣었고요. ㅎㅎ
화장품 파우치도 빼고 간단하게 아주 작은 손거울이랑 립스틱만 넣으니, 이정도 하니 가방이 전보다 훨씬 들을만 해지더군요.

[배낭]

얼마전 자게에 올라왔던 할머니 서타일의 대명사 배낭 주구장창 짊어지고 다녀요. 이것만큼 편한게 없네요.

[모모]

그래서제가
바오바오백을 못없애요

[일단]

기지고다니는걸 최소화하셔야겠어요
나이들면 걱정이 많아 이것저것 넣고다니는데
(저도 나이많아요 )
아무리 휴대폰이 오래되어도 풀로 채우고
하루 일보러나가면 올때까지 괜찮아요

외국여행다닐때는 사진을 많이 찍으니
금방 방전되지만요

그리고 물도 요즘 곳곳이 편의점이니
그냥 편의점에서 사마신다 생각하거나
식사시간끼면 식당에서 마시면 되구요

비도 안올때 나가면 그냥 하나 산다 생각하고
안들고나가거나 3단으로 접는 아주 작은거 넣어가면
되구요

근데 저도 무게 가벼우면서 격식있는 에코백
소개받고싶긴하네요

바오바오백 들긴하는데 이것도 아주 편하지는 않아서요

[ㅇㅇ]

좀전에 공항에서 옥스포드 소재 에코토드백 든 어르신 봤는데 우아하셨어요.

[요즘가죽]

은 부드럽고 가볍던데

[ᆢ]

어제 압구정현대 갔는데 옥스포드천 가방 각진거 많이 보였어요

[저]

에코백 괜찮은거 많아요. 그런데 에코백 문제점은 좀 무거운거 들어가면 한쪽으로 쏠리고, 원단 늘어지고..
에코백도 예쁜거는 원단이 얇고 고운데,, 텀블러만 넣어도 한쪽으로 쑥 늘어지니까요.
그리고 모양이 안잡히니 덜렁거리고.
저도 요즘 가방이 고민이에요. 가죽은 너무 무겁고, 쓸데없이 거창하고,
에코백은 저 모양이고.
저는 텀블러, 핸드폰, 간단한 소지품(립스틱, 펜, 카드 몇장.) 이정도만 가지고 다니는데..
고야드 사고 싶어요.

[혹시]

원하시는 대답이 아닐 수 있는데
전 좀 좋은 크로스백(보테가)이 항상 기본이고
거기엔 휴대폰, 지갑, 차키, 립밤 넣고
제가 좋아하는 에코백에 그 날 그 날 필요한 물건 넣어요.
세미캐쥬얼한 나일론 호보백 하나 사고 싶긴 해요.

[밥먹다]

보부상에서 빵 터졌어요
밥풀튀고 난리네요 ㅋㅋ ㅋㅋ

[세바스찬]

장지갑을 반지갑 얇은거로 바꾸고
파우치도 얇은거 최소 립스틱 팩트만 가지고 다녀요
그래도 팔토시 돋보기 안경 썬그라스 썬크림
부채 생수,,,,,,

키플링들었다가 실증나서 에코백
건축박람회에서 5000원주고샀는데 넘 좋은거에요
보기도 괜찮고 그래서 열심히 들고 다니다
때타서 빨았더니
이게 팍 쫄아들어서 스타일도 안살고 웃기게
변해서 못들겠어요

결론 에코백은 빨면 안된다 망가진다

[...]

캔버스 크로스백 안에 내부 분리 돼 있고 적당히 정장 등과도 어울리는 것들 있어요 당연히 가볍구요

[...]

이런 종류들이요..
https://naver.me/Fv7x3Z0q

[그린 티]

전 요즘 구호 바닥 동그란 백에 양산, 물 300ml, 핸디선풍기, 조그만 화장품 파우치 넉넉하게 들고 다녀요. 나이드니 가죽가방 무겁고 백팩은 덥고,가방이 작아야 최소 물품만 넣으니 훨씬 가벼워져요.

[ᆢ]

전 걍 빅백 들어요. 루이비통 넘나 가볍고 막들고 좋아요. 가방을 애지중지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미나리]

물이나 배터리는 빼야죠. 생각만 해도 무겁네요

[그래서 전]

주구장창 고야드임다

[ㅋㅋㅋ]

보부상~~~~~ㅋㅋ
과연 명언 ?
명단어~~♡ 이십니다 ㅋㅋㅋㅋ
나도 보부상 서타일 이였네요
몰랐지 뭡니깡 ㅋㅋㅋ
내 가방은 보부상 ~~~웃음 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