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야근시 여직원과 카풀관련 질문할게요(내용 무)

ㅇㅇ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3-06-30 09:47:29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IP : 1.238.xxx.7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30 9:55 AM (211.208.xxx.199)

    카풀 못하게 하세요.
    두 평도 안되는 극히 사적인 좁은 공간에서
    주기적으로 남녀 단 둘이 몇 십분을 같이 앉아 오다보면
    할 얘기 안 할 얘기 술술 하게되고 없던 감정도 생기게 됩니다.
    원천차단 해야해요.

  • 2. ㅇㅇ
    '23.6.30 10:06 AM (182.211.xxx.221)

    안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서로 앙숙이지 않은 이상 그렇게 다니다보면 상당히 친해지기 쉬울듯

  • 3. ....
    '23.6.30 10:09 AM (110.70.xxx.71)

    못하게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여직원이 화사 계속 다니고 싶음 경차라도 사는게 맞죠

  • 4. ㅇㅇ
    '23.6.30 10:13 AM (1.238.xxx.77)

    후... 근데 남편은 본인이 팀장이니까 팀원 챙겨주는 차원인거고 지역이 같은데 따로 오는 것이 오히려 찝찝한가봐요. 그 직원이 차를 언제 살지 살 생각은 있는건지도 몰라요. 남편과 야근 같이 할 때 따로 퇴근하는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솔직히 너무 신경쓰이는데 남편은 오히려 화를 냅니다.

  • 5. ...
    '23.6.30 10:15 AM (118.221.xxx.80)

    10살이상어리다면서요. 오징어지킴이이신거 같은데 걱정마세요...휴..

  • 6. 어휴..
    '23.6.30 10: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오징어 지킴이든 나발이든
    정상적인 애면 지가 안타죠.

    저도 예전에 같은 아파트 사는 팀장 있었고, 단체 회식에선 잘 어울렸는데
    그 사람이 카풀 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가끔 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차 얻어탈 생각 하는거 자체가. 거지 마인드임.

  • 7. 나마야
    '23.6.30 10:19 AM (61.73.xxx.226)

    내가 여직원입장이면 불편해서라도
    차를 살텐데요
    그여직원도 좀 웃기네요
    계속 카풀하겠다는 생각인가요?
    대중교통이 안좋은 곳이면
    팀장이 부하직원 카풀도 책임져야되나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사고날 확률 99.9999%입니다

  • 8. 에휴..
    '23.6.30 10:1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오징어 지킴이든 나발이든
    정상적인 애면 지가 안타죠.

    저도 예전에 같은 아파트 사는 팀장 있었고, 회사서도 좋은 동료로 잘 지냈지만
    그 사람이 카풀 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어쩌다 우연히 한두번도 아니고,
    퇴근시 항상 차 얻어탈 생각 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근데 남편이 화를 낸다고 하니.. 좀 별로네요.
    보통 와이프가 말하면 남자가 알아서 먼저 거절할텐데요.

  • 9. ㅇㅇ
    '23.6.30 10:22 AM (1.238.xxx.77)

    네. 오징어지킴이라고 하셔도 상관없어요. 그냥 남편차에 안 탔으면 좋겠어요.
    저도 윗분처럼 남직원이 데려다 준다고 타라고 해도 거절했던 사람이라 솔직히 차 타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요.
    남편은 자신이 팀장인데 팀원을 어떻게 안 태워준다고 할 수 있냐 이런 생각인 것 같아요. 정없다 야박하다 이런거요. 근데 똑같이 돈벌라고 모인 회사에서 일개 팀장 일개 팀원 아닙니까. 너무 답답. 그래서 다른 방법이 지혜주실 분 계신가 해서 질문 올려봤어요.. ㅠ

  • 10. ㅇㅇ
    '23.6.30 10:25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어쩌다 야근할때만 필요한거면 택시 타면 안되나요
    자기 출퇴근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지 남의 호의에 기대는지

    평소에는 다른사람과 카풀한다니까 야근할때는 택시타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1. 팀장이면
    '23.6.30 10:30 AM (121.133.xxx.93)

    남편 입장에서도 같이 야근하면 태워주게 돼죠
    남편을 믿고 지켜봐주세요.
    조바심 낸다고 뭐 달라지는 거 있나요

  • 12. 글쎄요
    '23.6.30 10:31 AM (223.39.xxx.148)

    카풀은 저도 정말 반대네요 좁은 공간에서 별별얘기 다 오가게 되고 친해지는건 시간문제더라고요 저도 크게 통수맞은적이 있어서 치떨립니다ㅡㅡ

  • 13. 흠흠
    '23.6.30 10:35 AM (59.15.xxx.53)

    어후....보통은 팀장새끼 출퇴근시간에도 봐야하네 하면서 다른방법을 생각할텐데...

  • 14. ...
    '23.6.30 10:40 AM (220.122.xxx.23)

    오징어 지킴이든 나발이든
    정상적인 애면 지가 안타죠.222222

    좁은 공간에서 별별 얘기 다 오가게 되고 친해지는 건 시간문제222222

  • 15. ㅇㅇ
    '23.6.30 10:45 AM (119.200.xxx.116)

    일단 그 여직원도 생각이 없고 남편분은 쓸데없는 배려를 하시네요
    원글님이 직장다니면 남직원차 계속 타고 다녀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아님 옆집아저씨 회사가 마트근처여서 장보고 오는길 자주 같이 타도 되냐고 물어봐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 한번도 기분별로인데 이런건 처음부터 단호하게 하세요
    저도 신혼때 남편이 몇번 그런적 있어서 나도 그래도 되냐.. 다른걸 떠나서 난 싫다 다른 이유 없다 딱 잘라 말했어요
    특히나 내가 앉는 앞좌석 누가 앉게 하지 마라 말했어요
    그후부터는 아무도 안태우고 생각도 안해요
    원글님 너무 한거 없어요 이런건 부부간에 기본예의에요
    그 여직원이 날새서 집에 걸어가든 택시를 잡아타든 그 직원이 알아서 해야할일입니다

  • 16. ..
    '23.6.30 10:53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오징어지킴이 같은 소리하네.
    세상 바람은 잘생긴 놈이 인물값 할거 같아도
    불륜인 것들 놈보면 인물도 극히 없는것들이 꼴값 하더라.
    ㅡ10년 넘게 서비스직종 하는중
    저라도 카풀 너무너무 싫죠. 남녀가 뭔일 날 줄 알고.
    끝까지 반대하세요. 사회생활 안해본 아내도 아니고 아내가 이리 싫다는데 꼭 태워다주는 남편도 이상한거임.
    평소 카풀하는 사람차에 타든 카카오택시를 타든 가족중 누가 데리러 오든 알아서 퇴근해야죠.그 여직원도 철판 두껍네

  • 17. .....
    '23.6.30 10:55 AM (223.38.xxx.162)

    생각 있는 여직원, 생각있는 유부남 직원이면
    서로 안 하죠.
    둘다 생각없는 듯...
    그런데 둘다 카풀할 생각 만땅인데 부인이 날뛰어봤자 해결이 될까요 ㅠㅠㅠㅠ

  • 18. ..
    '23.6.30 10:56 AM (221.159.xxx.134)

    오징어지킴이 같은 소리하네.
    세상 바람은 잘생긴 놈이 인물값 할거 같아도
    불륜인 것들 놈보면 인물도 극히 없는것들이 꼴값 하더라.
    ㅡ10년 넘게 서비스직종 하는중
    저라도 카풀 너무너무 싫죠. 남녀가 뭔일 날 줄 알고.
    끝까지 반대하세요. 사회생활 안해본 아내도 아니고 아내가 이리 싫다는데 꼭 태워다주는 남편도 이상한거임.
    평소 카풀하는 사람차에 타든 카카오택시를 타든 가족중 누가 데리러 오든 알아서 퇴근해야죠.그 여직원도 철판 두껍네.
    내가 앉는 자리에 다른 여자 앉은 티 특히 의자등받이 각도 조절이 달라 있으면 엄청 열 받을듯.
    나도 남직원이랑 카풀해도 되냐?? 본인도 아내가 남직원 차 얻어타고 오는거 보면 열불 날텐데.?

  • 19. ..
    '23.6.30 11:01 AM (173.73.xxx.103)

    미안해요 저는 탔어요 ;;
    대중교통 1시간 반, 카풀 30분..
    물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데 그땐 몰랐네요
    그냥 별 생각 없을 거예요 ㅜㅜ

  • 20.
    '23.6.30 11:28 AM (218.155.xxx.211)

    그 여직원 집까지 데려다 주지 말고
    갈라지는 지점까지만 데려다 줘도 될 듯요.

    저 같음 부담 스러워서 시내로 나와 중간에 내려달라고 하고 택시타고 올텐더..

  • 21. 정상
    '23.6.30 12:0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애면 지가 안탄다니
    남편이 태워준다고 난리쳤을지 어찌 알고요 ㅎㅎ

    차를 뺏으세요.

  • 22. 사람일은
    '23.6.30 12:52 PM (61.254.xxx.226)

    몰라요.저러다 바람날수도.
    남편은 뭔오지랖인지.
    그녀자한테 관심 있는거 아니예요?
    자기가 아무리 팀장이라도 뭔
    퇴근까지 시키고 난리인지..
    안된다하세요.원래 얼굴못난것들이
    더 바람피고 그래요..극구말리심이

  • 23. 방법은
    '23.6.30 1:26 PM (125.179.xxx.40)

    님네가
    회사 옆으로 이사 하는거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런말하면 화내요.
    웃기는거죠.
    근데 자꾸 말하면 없던 관심도
    생길수 있어요.
    그냥 무심한듯 모른척 하시고
    지켜 보세요.
    방법 없어요
    맘이 힘드시겠네

  • 24. 진짜
    '23.6.30 1:28 PM (49.164.xxx.30)

    여자분들!!제발요..10살 연상 여자도..누가봐도 뚱뚱하고 못생긴여자도 믿지마세요. 카풀은 절대반대입니다.

  • 25. ㅇㅇ
    '23.6.30 1:39 PM (1.238.xxx.77)

    남편은 배려심많고 공감능력 좋고 친절한 유형이예요. 회사 새로 들어가서 잘 적응해야하니까 팀원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고 그래서 그러는 건데.. 하. 저는 싫어요. 제 인생의 큰 즐거움이 소소하게 남편과 드라이브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인데 그 자리에 팀원이라지만 다른 여자가 앉아있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웃고 떠드는거 너무 싫고. 오징어지킴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네요. 업무시간도 아니고 팀장이라고 팀원 퇴근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죠? 뭐 이런 거 가지고 사람들이 뒤에서 뒷담화하고 팀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럴까요?

  • 26. . . .
    '23.6.30 2:17 PM (180.70.xxx.60)

    저도 여기 절대반대!!!! 하시는 분들과 같은 입장인데요

    제 남편 회사 보면
    차 유류비 지원받으면
    자동차 보험 아무나로 바꾸고 그 차 종종 타고 다니더라구요
    팀장님 차 방향 같으면 많이들 탑니다
    그렇게 하라고 유류비 지원 해 주는 거 라던데요
    혹시 그래서 더 직원 태우고 오나 해서요

    그리고 10살어린 여직원은 몸이 편해 타는걸겁니다...

  • 27. ....
    '23.6.30 3:10 PM (218.49.xxx.92)

    저라도 싫어요 우리 부인이 카풀 싫어해서 못 한다 그 얘기는 못 하실 거 같고.. 남편한테 절대 싫다고 읍소 좀 해보세요 내가 남직원 차 카풀해도 되냐고

  • 28. 저도
    '23.6.30 5:09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미안해요 저는 탔어요 ;;
    대중교통 1시간 반, 카풀 30분..
    물론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안한데 그땐 몰랐네요
    그냥 별 생각 없을 거예요 ㅜㅜ223232


    돌아보니 미혼때 상사가 태워준차 그냥 타고 집앞도로 내려주신적 종종 있었어요 아무생각없었고
    진짜 그냥 사오십대 아저씨 머리숱없고 재미없고 노땅아저씨기억 ㅠㅠ 그냥 시간대맞고 가는길이니까 얻어타고 의미없는 질문몇개
    아무생각 일도 안들고 여지도 안두었어요

  • 29.
    '23.6.30 6:13 PM (175.213.xxx.18)

    믿을 수가 없어요
    제가 처녀일때 40-50대 남자들이 은근 전부 껄떡거려서
    아마도…즐기며 태워 다닐꺼예요
    둘이 그 작은 차 공간에 있는데
    어찌 사건이 안일어날수 있나요?
    여자가 조금만 웃어도 호응해줘도 남자들은 자기를 좋아한줄 알아요 아마 눈이 뒤집혀 있을수도 있습니다

  • 30. ㅇㅇㅇ
    '23.11.25 5:30 AM (189.203.xxx.4) - 삭제된댓글

    남편 뭘 모르는 군요. 관리자일수록 행동 똑바로 해야해요. 일반 중소기업인지.. 요새세상에. 고소 등이.얼마나 많은데요. 절대 해주지말라하세요.

  • 31. ㅇㅇ
    '23.11.25 5:33 AM (189.203.xxx.4) - 삭제된댓글

    남편 뭘 모르는 군요. 관리자일수록 행동 똑바로 해야해요. 일반 중소기업인지.. 요새세상에. 고소 등이.얼마나 많은데요. 절대 해주지말라하세요. 주위에 고위공무원 등 많은데요. 여직원 고소 로 인샹 망한시림 두어명 봤어요. 둘다 조금은 억울한 케이스. 인생 밍할 정도의 잘못은 아니거든요.

    남편분 관리자 된지 얼마안되셨나 봐요. 아랫사람에게 조심해야해요. 지난친 친절은 독이될수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829 가스레인지 1 상판나무 2023/07/01 570
1480828 많이 이룬 사람들이 하는말 3 많이 2023/07/01 2,700
1480827 눈아래. 화상인긘가요? 이태란 2023/07/01 383
1480826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임박 제주사회 '초긴장' 8 ... 2023/07/01 909
1480825 김태희 턱이요 9 그냥 2023/07/01 4,974
1480824 헤어 ,메이크업 후기에요 ㅠ 7 2023/07/01 4,844
1480823 너무 화나요 2 정수기땜에 2023/07/01 1,098
1480822 일본오염수 난리치던 민주당 의원 일본여행에 들떠 49 ㅇㅇ 2023/07/01 3,291
1480821 분양 3층 됐어요ㅠ장점 좀 알려주세요 34 저층 2023/07/01 6,225
1480820 미국에서도 이렇게 감동의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시위하네요.. 미국 2023/07/01 791
1480819 40대 중반 이후론 얼굴이 흘러 내리나요? 4 ... 2023/07/01 3,558
1480818 얼어버린 마늘 어찌할까요 8 언 마늘 2023/07/01 1,651
1480817 김태희 연기… 14 ㅇㅇ 2023/07/01 3,826
1480816 "오염수 방류 막자"... 일본 원전 오염수 .. 5 오염수방류반.. 2023/07/01 699
1480815 여자가 선톡하면.. 3 .. 2023/07/01 997
1480814 근로장학 지원자격이 8구간 이하라는건 1 궁금 2023/07/01 965
1480813 여드름 약 먹지않고 레이저치료만으로 될까요? 3 레이저 2023/07/01 751
1480812 폴리스판 면스판... 섬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스판 2023/07/01 403
1480811 도대체 왜 일본여행을 가는지 23 ... 2023/07/01 3,765
1480810 수학 버려도 될까요? 고2 여자아이ㅜㅜ 49 절실 2023/07/01 3,861
1480809 신 장아찌 방법 있을까요? 2 2023/07/01 375
1480808 아아는 살안찌려고 마시는것이 아니고 맛있어서 마신다. 15 음.. 2023/07/01 2,742
1480807 남해 이순신해 병행 표기 서명해주세요(황현필쌤이 함께 하는) 6 ... 2023/07/01 331
1480806 돈 많이 버는 분들 5 2023/07/01 3,584
1480805 분양권 샀는데요 2 ... 2023/07/01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