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호사 선임한적 있는 분(소통잘되시나요?)
민사라고 해도 이혼, 상간녀 소송과 상속이나 기타 등은 다를텐데 어떤 유형이 괜찮던가요? 수임료내기 전이야 모두 친절하고 응답도 빠른데 어차피 사무장이나 어쏘가 일 처리하는 거니 상담받은 걸로 모르겠네요.
1. 네
'23.6.29 11:58 PM (61.254.xxx.88)대부분 돈따라움직이더라고요
3000만원은 돈도아닌지...재판 며칠전에야ㅜ이것저것 묻고
실망스러운 케이스 많앗어요
승소시 뉴인센티브 준다고 약속하면 잘하려는 사람들은 좀 되더라고요2. 당연히
'23.6.30 12:10 AM (114.207.xxx.130)의뢰인이 적극적이고 스토리를 잘 짤 수 있게 증거를 많이 줘야해요.
그러지 않으면 당사자가 적극적이지 않는데 나몰라라 하죠.
돈 준만큼 만나는것고 자주 만나고 승소할 수 있게 내용도 많이 알려줘야 해요. 변호사는 실제 있었던 일을 모르니까 많이 물어보고 알려주고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책임감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해요. 내가 공부해서 알려주고 끌고 가야해요. 1심 , 2심 변호사 바꿔서 두 사람으로 했는데 변호사 잘 만나기 진짜 어렵더라구요. 이래서 집안에 의사, 변호사 있어야 한다고 하나봐요.3. ..
'23.6.30 12:58 AM (124.54.xxx.2)그렇군요..내가 끌고가야 하는 것이군요..
4. 수임료
'23.6.30 1:55 AM (223.38.xxx.145)미리받고 일안해요.
옆에서 뭐해달라 이거이리해야하는거 아니냐...
계속 챙겨야
그제서 그렇다며 해준답니다ㅎㅎ
변호사들 법 이용한 사기꾼이라더니..
믿지마시고 사람 우선으로 보세요.
어차피 세세히 다룰사건 아니면 ..김앤장갈거아님..
거기서거기..
사무장있는곳만 일단 피하세요
블로그 등 광고많은곳도 피하시고요..
인터넷블로그 등.에선. 엄청 신경쓸거같이 쓰죠..5. ..
'23.6.30 3:17 AM (124.54.xxx.2)제가 고민하는 거는 대표변호사는 유명하고 믿음이 가는데, 나머지는 거의 사무장하고 진행하는 것 같아요.
수임료 협상, 계약서 작성 등 사무장과 진행하나보던데 그 사람이 아주 별로입니다. 완전 능구렁이.
이래서야 변호사한테 의뢰할 수 있겠나 싶더라고요.6. ^^
'23.6.30 12:27 PM (222.108.xxx.120)당연히님 댓글처럼 의뢰인이 증거를 많이 줘야되고 돈주고 맡겼다고 변호사 믿고 가만있으면 안되요. 계속해서 체크하고 내가 있었던 사건을 글로 잘 표현하고 내가 똑똑해야 합니다. 진짜 시간많이 걸려요. 말로는 쉬운데 그걸 글로 써내려가려면 엄청나게 긴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변호사가 일일이 말로 들었다고 다 이해 한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30대 어린아이 키우는 여자 변호사는 웬만함 피하세요.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내아이가 우선이잖아요. 같은 여자로서 이해도 되지만 돈내고 피말리는 의뢰인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잖아요.
사건 의뢰하기전에 변호사님께 변호사님과 전화 통화 자주되었음 좋겠다고 사무장님과만 되면 안된다고 단도리 하시구요. 생각나는거 있으면 카톡이나 문자로 바로바로 드리고 자주소통하는거 중요합니다.
비싸게 수임료 줬다고 더 잘해준다는 없어요. 결과는 거의 법에 따라 나오게 되어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