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미드 보는중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도리도리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3-06-29 22:33:27
시카고 pd라는 경찰 시리즈를 보는중인데요.
미국인들은 대회하면서 왜 자꾸 고개를 흔드나요?
특히나 주인공 형사랑 형사가 딸처럼 키운 여자형사랑 둘이 머리를 너무 흔들어대서..ㅠㅠ 그 둘만 고개를 흔들어대는게 아니라 진짜 다들 대화하면서 고개를 가만히 안둬요.저 둘의 비중이 특히나 많으니..제 머리까지 흔들리는 기분..
머리 흔들지않고 대사치는 배우보면 진짜 반가워요.
이 드라마뿐 아니라 평소에 미드 보면서 많이 느낀거긴 하지만 이 드라마 주인공 형사는 너무 심해서..ㅠㅠ
아이구 그냥 드라마만 보는데도 멀미가 나요.
문화적인 특징일까요?
IP : 61.101.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9 10:36 P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음..실제 해외에서 생활하면서도 그런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2세 포함 서양인은 표정근육 중 눈썹을 많이 쓴다는 생각은 들었고..
    인도인은 고개 많이 흔들죠. 보고 얘기하면 나도 같이 고개를 흔들게 됨

  • 2. 인도인들
    '23.6.29 10:40 PM (108.41.xxx.17)

    인도인들은 진짜 말 하면서 고개 엄청 흔들어요.
    그들 말고는 고개 많이 흔드는 미국인들을 본 기억이 없네요.
    (미국 살아요)

  • 3. 도리도리
    '23.6.29 10:45 PM (61.101.xxx.163)

    시카고 pd 주인공 형사는 인도계는 아닌거같은데..
    다른 드라마를 보면서도 미국인들은 왜 저렇게 고개를 흔드는지 궁금은 했는데 이 드라마 주인공인 보이트랑 린지역의 배우들은 너무너무 심해요. 특히 보이트역 배우는 지금껏 본 중에 고개를 가장 많이 흔드는듯요...
    지금보니 저 배우는 대사 안치고 가만히 있을때도 흔드네요. 진짜 오마이갓입니다요.ㅠ

  • 4. 제 기억으론
    '23.6.30 12:02 AM (112.160.xxx.152) - 삭제된댓글

    시카고피디를 쭉 본 일인으로서 나름 생각한 건 행크의 특징 중 하나에요. 허스키한 보이스. 마석도 형사의 진실의 방이 여기도 있죠.
    그 표정은 뭔가 사건의 이상한 점이나 실마리, 상대방의 기분 알아냈을때 고개를 갸웃 하면서 미간에 주름이 잡히며 대사를 하는 듯 했습니다.
    린지는 몇시즌 나오다 하차합니다. 주요 캐릭터들이 하차하면서 슬퍼서 관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0468 제습기 야간 소음 5 2023/06/30 1,631
1480467 새마을금고 심상찮다. 연체율 30% 넘는 곳도 8 .. 2023/06/30 3,502
1480466 갑상선 저하증 5 걱정 2023/06/30 1,275
1480465 올리브영 제품 괜찮은 것 (건조하신 분) 3 ... 2023/06/30 1,728
1480464 저 회사 마지막날 벌써 퇴근하고 라면먹어요 8 퇴사자 2023/06/30 2,186
1480463 주한 인도 대사관에서 요가,,,,,,,,,, 34 지구별 2023/06/30 5,126
1480462 정수기 추천좀 해주세요 2 ufg 2023/06/30 651
1480461 아 놔. 이거 넘 웃겨서 1 .. 2023/06/30 1,030
1480460 행시 변호사되도 의사랑 비교못하나요? 5 ㅇㅇ 2023/06/30 1,672
1480459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엄마 죽으면 귀휴나가서 죽인다 19 실화탐사대 2023/06/30 5,675
1480458 아파트에 현관 펜트리가 보편화되면 좋겠어요 8 .. 2023/06/30 3,401
1480457 검찰개혁 중요합니다 13 2023/06/30 855
1480456 절에 기도해달라고 16 1111 2023/06/30 2,515
1480455 외국 휴양지에서 수영복 7 ㅇㅇ 2023/06/30 1,679
1480454 강아지도 갑각류 알러지가 있나요? 9 ..... 2023/06/30 670
1480453 차렵이불이나 패드 필요한 곳? 1 솜이불 2023/06/30 442
1480452 국망당 창당했나봅니다. 8 ㅇㅇ 2023/06/30 1,315
1480451 감자 으깨는 도구없는데 손쉬운 방법 알려주실분 14 다른방법 2023/06/30 2,134
1480450 2찍자들 당신들은 그냥 욕망에 충실했을 뿐 35 지나다 2023/06/30 980
1480449 다이슨 에어랩 사는 것 좀 도와주세요. 11 ㅇㅇ 2023/06/30 2,209
1480448 나중엔 후쿠시마산 식품규제도 해제할것같네요. 2 .. 2023/06/30 304
1480447 투석중인 신부전환자가 입맛을 잃었어요 4 신부전 2023/06/30 1,140
1480446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란 말이 저는 너무 안되네요. 11 sss 2023/06/30 1,439
1480445 화사가 연애한다네요 36 ... 2023/06/30 13,947
1480444 남편이랑 서로 다른말하면서 싸워요 4 블루밍v 2023/06/30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