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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인데 갑자기 현관비밀번호가 생각이 안났어요

노랑이11 조회수 : 5,814
작성일 : 2023-06-29 21:21:38
비오는날 둘째 정신없이 하원시키고 집에오는데
갑자기 현관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못눌러서 3번인가 잘못눌렀다가 기억을 더듬어 다시 누르고 들어왔어요......

갑자기 치매 초기증상 이런거 아닐까 걱정되네요...ㅜ 벌써 나이가.... ㅜ
IP : 49.168.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9 9:22 PM (211.217.xxx.96)

    피곤하셨나요 그럴수 있어요

  • 2. ...
    '23.6.29 9:30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피곤하면 그럴 수 있어요
    저는 30대 초반에 너무 피곤해서 제 이름도 생각 안 난 적 있어요

  • 3. 저도
    '23.6.29 9:30 PM (116.41.xxx.141)

    며칠전 한 20번 새로 누르기해서 들어왔어요
    두자리는 맞추고 두자리로 허둥지둥
    머리가 하애지니 막 정신이 나가더군요
    60년인생 첨 겪는거라 ㅜ
    건망증이든 치매든 인제 앞으로 종종 겪을일이라
    스스로를 쓰다듬는 중입니당 ㅠ

  • 4. ...
    '23.6.29 9:31 PM (222.236.xxx.19)

    현관번호는 아직은 그런적 없는데 저는 물건 사러 갔을때요. 내가 뭐 사러왔지 싶을때가있어요..ㅠㅠ
    전 42살요... 설마 치매 증상이겠어요.. 그냥 피곤해서 멍해졌겠죠..

  • 5. ker
    '23.6.29 9:33 PM (180.69.xxx.74)

    기억났으면 괜찮대요

  • 6. ㅎㅎ
    '23.6.29 9:34 PM (118.235.xxx.248)

    저는 제 작년 주민등록번호가 생각이 안 났었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라 그랬는지 잠시였지만 깜놀;;
    저 같은 분은 안 계실 거라 믿어요ㅋㅋ

  • 7. ...
    '23.6.29 9:36 PM (1.232.xxx.61)

    저도 그런 적 있어요.
    너무 걱정 마세요.
    스트레스가 많거나 몸이 힘들 경우 그럴 수 있다고 하니
    뭐든 좀 쉬어가면서 하세요.

  • 8. 노노
    '23.6.29 9:41 PM (112.147.xxx.62)

    아이가 어리면
    챙길거 많고 정신없어서 그래요

  • 9. 40대중반
    '23.6.29 9:43 PM (221.165.xxx.250)

    25살에 그랬어요
    그것도 엄마가 보는앞에서 그랬죠
    자취집아파트못 들어감

  • 10. .....
    '23.6.29 9:47 PM (223.38.xxx.162)

    43..
    저 갑자기 얼마전에 그랬어요..
    아무 생각없이 눌렀는데 안 열리니까
    패닉해서 그 뒤로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ㅠ
    남편에게 전화해서 열었어요 ㅠ
    알고보니 첨에 제가 잘 눌렀는데 손이 삐끗해서 다른 데 눌러서 안 열린 거였어요 ㅠㅠ

  • 11. ㅇㅇ
    '23.6.29 10:01 PM (61.99.xxx.109)

    저도 서른 후반때 그런적 한번 있어요 머리가 멍하니 아무 생각이 안나서 당황했어요 그다음부터 메모장에 적어놔요 ㅠ

  • 12. 감별법
    '23.6.29 10:06 PM (68.172.xxx.19)

    건망증과 치매 구별하는 법
    뭔가 기억이 안난다 그러다가
    나중에 생각나면 건망증
    나중에도 생각나지 않는다 치매

  • 13. 푸른
    '23.6.29 10:08 PM (112.172.xxx.30)

    전 30대에 제 전화번호 까먹어서. 대기판에

    대기
    못건 적도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번호가 생각 안나더라구요;;

  • 14. 40초중반
    '23.6.29 10:34 PM (112.160.xxx.47)

    저도 그런적있어요. 전 결국 경비실 가서 남편한테 전화했네요.ㅠ 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듯해요.

  • 15. 혹시
    '23.6.29 11:30 PM (219.248.xxx.168)

    빈혈 심하지 않아요?
    피가 모자라서 뇌로 가는 산소공급이 안되면 일시적으로
    그렇다네요
    빈혈수치 두자리로 올리니 건망증이 많이 없어졌어요

  • 16. ㅇㅇ
    '23.6.30 1:06 AM (183.105.xxx.185)

    저 30 대인데도 집 비번 기억 못 해요. 그냥 습관적으로 손이 기억하긴 하는데 입으로 말 못 꺼냄 ;;

  • 17. 나옹
    '23.6.30 3:43 AM (123.215.xxx.126)

    아이가 어리면
    챙길거 많고 정신없어서 그래요 222
    ------

    저는 자는 남편 깨워서 제 핸드폰 패턴 물어본 적 있어요.

  • 18. 그래서
    '23.6.30 8:43 AM (222.116.xxx.51) - 삭제된댓글

    저는 핸드폰에 모든걸 적어놔요,
    현관 비밀번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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